당진교육지원청은 7~12일까지 지역  8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3년 동안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께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한 응원 물품을 전달한다. 송하종 교육장과 유재원 교육과장 그리고 교육과를 비롯한 당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진행한다. 당진 지역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수학능력시험을 보는 학생에게는 격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교육현장 개선을 위해 3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인성 교육을 위한 영상을 제작해 전달했다.청소년 인성 교육 영상은 당진제철소의 교육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당진시 초ㆍ중ㆍ고 학생에게 교육 현장과 일상에서의 기본 예절과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에는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와 당진교육지원청 송하종 교육장, 당진시 김선태 문화복지국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고, 영상 시사회와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교육 현장에서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피해 사례가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당진학생꿈키움터에서 학교운영위원장ㆍ학부모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ㆍ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의 ‘청소년 도박 이용실태와 대처법’을 주제로 학생 도박 예방, 딥페이크 예방 교육, 당진학생꿈키움터 미디어체험교실 및 영상제작 교육 탐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일탈행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유와 예방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여 학교운영위원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송하종 교육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당진교육지원청은 28일 지역 유ㆍ초ㆍ중ㆍ고ㆍ전공과 특수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마카롱 만들기를 통한 진로직업교육: 실습과 함께 배우는 창의적 직업탐색’이라는 주제로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윤여선 강사의 ‘마카롱 만들기를 통한 진로직업교육’ 의 주제로 마카롱 만들기와 진로 교육 관련 활동을 통한 실전 기술 활용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배운 마카롱 만들기를 특수학생 진로 및 직업교육 지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송하종 교육장은 “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이 18일 박계신 나사렛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4 교장 행동중재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행동 중재와 관련된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바람직한 행동 형성을 위한 학교, 학급, 개별 차원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에 참여한 관리자들은 “교육 현장에서의 장애학생의 위기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 및 지원체제에 대한 실질
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초등돌봄센터를 통해 맞벌이ㆍ저소득층·한부모 등 교육적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스러운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당진교육지원청 초등돌봄센터는 오전부터 저녁 7시까지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로 인해 맞벌이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현재 당진 탑동초등학교 및 대덕초등학교 학생들 22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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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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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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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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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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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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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걱정 덜었네, 1만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 10개월만에 포기당 2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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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배추 출하에 따라 배춧값이 점차 하락하면서 21일 포기당 소매가격이 3000원 아래로 떨어졌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2990원으로 내렸다. 배춧값이 2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중순 이후 10개월 만이다.올해 8~9월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했고 일부 생산지에서는 가뭄까지 겹치며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 9월27일 9963원까지 치솟았다.그러나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자 배춧값이 지난 1일 4000원대로 떨어졌다. 이에 더해 정부의 할인 지원과 유통사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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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선수 150여명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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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울산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선수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의 전문성과 교육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4대 폭력예방 교육, 스포츠인권교육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및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추후 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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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리그 최종전…막바지 순위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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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치열하게 경쟁한 프로축구 K리그1 12개 팀 모두가 이번 주말 펼쳐지는 최종 라운드에서는 웃고 싶어 한다.23일과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마지막 38라운드 파이널A, B 6경기가 일제히 치러진다. 23일과 24일 오후 2시 각각 1~6위 팀의 파이널A 3경기, 7~12위 팀의 파이널B 3경기가 차례로 열린다.현재 12개팀 가운데 우승팀과 강등팀은 나왔다.울산 HD가 우승했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부터 K리그2에서 경쟁한다.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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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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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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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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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