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는 12일 여름철을 맞아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과 종갓집노인복지관에 수박 30통을 전달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5 메가어스 엑스포’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베트남 호치민시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테크노파크·창조경제혁신센터·창업지원대학 등 25개 혁신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한-베 대표 스타트업 협력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1만여명이 방문하고 4400만달러 규모 수출 MOU 250건이 체결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는 ‘글로벌 성장·진출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유망
울산 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소비 회복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전통시장·소상공인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상인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고, 최근 산불·집중호우·폭염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울산중기청을 비롯해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
울산테크노파크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울산 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 고도화사업’의 성과 도출을 위한 통합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울산 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과 거점지역 사업 간 기술·정보 교류, 세부 과제별 추진 현황 공유, 사업비 집행 규정과 부적격 사례 교육이 진행됐다. 협의회에선 울산TP를 비롯해 참여기업인 케이에이알, KBI동국실업, 에스아이에스 등과 울산·경북지역산업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참석해 공동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울산과 경북 간 협력 가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울산시와 함께 울산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에서 ‘울산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사업의 주요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석유화학·SK에너지·SK지오센트릭·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태광산업·에어프로덕츠코리아·대한유화·이수화학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과 더불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정보산업진흥원, 화학물질안전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울산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울산테크노파크는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도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공장을 한 단계 끌어올려 공정을 스스로 판단·최적화하는 지능형 공장을 구현하도록 돕는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실시간 학습하고 예지 보전, 품질 개선, 에너지 효율화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목표다. 정부는 기술적 준비가 된 기업이 ‘중간1’ 이상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목표로 추진하
울산테크노파크는 TTT코리아가 주관하고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 참여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제조용 저경시변화 점착 소재 개발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무용제 점착제는 전자산업 내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대기업 생산라인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디바이스 제조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물성과 국제 규제 대응 역량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큐앤탑, 신화인터텍 등 기업이 참여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제품의 고
정부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가운데 전남 여수와 충남 서산을 차례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철강 중심지인 포항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중국·중동발 과잉 생산과 고환율 등 대외 악재가 겹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를 보유한 울산은 선제대응지역에 들지 못하고 있어, 지정 필요성이 지역 경제계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등과 전담 협의체를 가동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준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컨설팅 절차를 거쳐
울산테크노파크는 21일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조데이터 기반 AI 적용 및 스마트공장 확산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제조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제조현장의 AI 적용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울산TP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지역기업 맞춤형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제조 현장에서 마주하는 데이터 활용 문제 해결 방안과 데이터 기반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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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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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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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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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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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00명 추자보건지소...."왜 격무에 시달리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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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제주지원,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성료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앤틀러와 함께 추진한 ‘2025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키우는 재미, 버는 보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지난 5월부터 교육과 현장 참여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축산농가와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4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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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일 제주 일부 지역에 발효된 기상특보에 대응하여, 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문화유산에 대한 사후 점검을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광준가옥, 문형행가옥 등 호우 피해 우려 문화유산 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점검팀은 지붕 훼손 여부, 배수 상태, 누수 현상 및 부분 붕괴 피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센터는 국가지정문화유산 및 목조건축물을 피해 점검의 우선순위로 선정하는 등 재난·재해 비상 대응 매뉴얼을 사전에 수립하여 재난 유형별 점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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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남북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러 밀착으로 안그래도 어려워진 남북관계를 관리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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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청년주간 기념행사 '청년이 서면' 개최
부산진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이며 청년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부산진구 청년주간 - 부산진구 청년이 서면' 행사를 오는 9월 6일부터 24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과 관내 5개 청년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 과정에 함께해, 청년 스스로의 목소리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9월 6일부터 24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1층 라운지홀에서는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홍보존 ▲청년창업가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창업가존 ▲청년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