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타니베이호텔에서 ‘울산·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광역시, 여수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련 지자체 및 기관을 비롯해 화학기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참석자들은 울산과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의 노후 사외
울산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는 지역 주력산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울산 최대 규모 미래산업 전시회다.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 울산 산업의 미래’다. 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43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460개 부스가 꾸려졌다. 모빌리티, 지능형 공장, 친환경 에너지, 이차전지, AI 등 5대 미래산업 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울산에서 울산과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단의 안전관리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한국산단공은 18일까지 이틀간 울산시, 화학물질안전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울산·여수 석화산단 안전관리 기술교류회’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산업단지 관계기관, 연구기관, 기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과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의
울산테크노파크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C10031 ‘사용후배터리 안전성 검사 기준’ 분야의 KC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울산 지역 최초 지정을 받았다. 18일 울산TP에 따르면, KC10031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사용후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의무화하기 위한 검사 기준이다. 울산TP는 이번 지정에 따라 사용후배터리 안전성 검사와 성적서 발급 등 공식 검사기관 역할을 맡게 됐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은 안전성 검사를 위해 외부 기관에 의존해야 해 시간·비용
울산시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유에코에서 ‘인공지능, 울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웨이브 2025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울산의 주력 산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울산 최대 규모 미래산업 전시회로, 지역 산업의 방향성을 가늠할 핵심 행사로 꼽힌다.이번 박람회는 울산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울산테크노파크·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430개 기업이 참여해 460개 공간 규모로 진행되며, 이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7일 울산TP 본부동 3층 대회의실에서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을 맞아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주관기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암모니아 벙커링 실증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원활한 사업 수행과 실증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울산TP,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암모니아 공급 안전관리 방안 △Truck to Ship 벙커링 실증 절차 △실증 착수 계획
울산테크노파크가 수도권 투자 생태계 진입 발판 마련으로 울산 제조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IR로드쇼를 개최했다. 울산TP 메이커스페이스 U-SPACE는 18~19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디캠프에서 ‘2025 영남 메이커 IR 로드쇼’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경남·대구 TP의 메이커스페이스가 공동으로 추진한 영남권 광역 협력사업으로, 지역 스타트업이 수도권 중심의 투자 네트워크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기업별 기술 분야·사업 단계에 맞춰
울산테크노파크는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컨퍼런스홀에서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 제도 이해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급변하는 자동차 안전 평가 기준을 지역 부품업계가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임직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 분야의 핵심 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 미래차연구처 전준호 처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전 처장
울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기업 저탄소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 평가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기술지원 실적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울산TP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테크노파크 장비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저탄소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 평가장비 12종을 구축·고도화하고, 지역 중소기업 62개사에 총 5542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울산형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업 활용도가 높지만 노후화된 장비의 성능 개선과 필요성이 높은 신규 장비 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의회에서 울산의 원전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원자력 산업 단지 조성 및 원전 해체 산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HD현대중공업, 중소벤처기업청,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연구원 관계자 및 울산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원자력 산업 단지 조성과 원전 해체 산업을 위한 대기업 유치, 인력 양성, 다각적 정책 지원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울산이 보유한 정유·화학·플랜트 등 중공업 기반을 바탕으로, 원전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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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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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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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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