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5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 의향서를 체결한다.협약식에서는 향후 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진다.이번 협약에는 ▲반딧불이에너지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 ▲케이에프 윈드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1,2,3호가 참여한다. 반딧불이에너지는 약 2290억 원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신고하고 총 5조 7천억 원을 투입해 시 앞바다의 약 70km 지점에 750
반딧불이에너지가 울산 먼 바다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지역 어업인들의 지역협의회 참여로 본격적인 상생협력 활동에 들어간다. 반딧불이에너지는 지난 23일 울산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울산•경북지역 30여개 어선어업인협회가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피해보상 지역협의회'에 참여하는 참여의향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참여의향서 전달식은 반딧불이에너지가 수개월간 이어온 어업인들과의 현장 소통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반딧불이에너지는 그동안 울산과 경북 지역의 어업인들을 직접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사업자들이 국내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에서 잇따라 투자 신고를 했다. 노르웨이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개최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서 해상풍력 사업 개발 등을 위한 투자 의지를 밝혔다. 에퀴노르는 750㎿ 규모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CIP는 1500㎿ 규모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을 추진 중이다. 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공급망 인프라 갖춘 한국 해상풍력 성장 잠재력 탁월고정·부유식 3GW 해상풍력 발전시설 사업 개발 추진해상풍력 전문인력 강점 ‘사업의 전단계 현지화’ 목표 코리오 제너레이션은 영국의 녹색투자은행을 전신으로 하는 해상풍력 전문기업이다.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및 미주 전역에서 30GW 규모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개발한다.코리오는 탄소중립정책, 탄탄한 기반산업 등의 장점을 가진 한국을 해상풍력사업에 최적의 시장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코리오의 울레 비움 닐슨 E&C 부문장
HD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공사 ‘트리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울산 본사 해양본관에서 이상균 사장과 발주처인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의 멕 오닐 CEO,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온 FPU 착공식을 열었다. 트리온 프로젝트는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가 합작한 멕시코만의 해상 유전 트리온 필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멕시코 동부 해안 180㎞ 지점 수심 2500m에 위치한 심해 유전으로 멕시코 최초의 심해 유전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표준 해양 플랜트를 선보이며 글로벌 해양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한화오션은 미국 선급 ABS와 프랑스 선급 BV로부터 동시에 ‘표준FPSO Pre-FEED 설계’에 대한 개념 승인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는 해저 시추구로부터 원유나 가스를 끌어 올려 정제해 저장하고, 운반선에 하역까지 담당하는 ‘바다 위의 공장’이다.한화오션이 개발한 표준 FPSO 설계는 길이 340m, 폭 62m 크기다. 일일 원유 생산량은 19만 배럴이며, 약 238만 배럴의 원
글로벌 해상풍력기업 에퀴노르가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선점에 나섰다.에퀴노르 코리아는 울산 앞바다에서 건설을 추진하는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을 글로벌 최대 규모 부유식 스팟으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29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2024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심포지엄'에서 반딧불이에너지 박도현 사업본부장은 "에퀴노르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은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에퀴노르의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반딧불이에너지가 추진하는
LS전선은 노르웨이 종합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인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에퀴노르가 울산 연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상에 2030년까지 750MW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에 고정하지 않고 부유물 위에 터빈을 설치해 깊은 바다에서도 발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해안가 설치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LS전선은 6일 노르웨이 종합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인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에퀴노르가 울산 연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상에 2030년까지 750MW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에 고정하지 않고 부유물 위에 터빈을 설치해 깊은 바다에서도 발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해안가 설치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LS전선이 울산 앞바다에서 조성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개발사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나섰다.LS전선은 덴마크의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와 ‘해울이 해상풍력 3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해울이 해상풍력 1, 2, 3은 총 1.5GW 규모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CIP가 울산 연안에서 약 80km 떨어진 해상에 2030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첫 번째로 추진되는 해울이 해상풍력 3 프로젝트와 관련해 체결됐다.부유식 해상풍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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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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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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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 성황리 마쳐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언어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은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회복적 학교 만들기와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언어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사하기, 감사하기, 사과하기, 칭찬하기’라는 4가지 언어습관을 강조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급이 활동 결과를 인증하면 핫도그와 음료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캠페인 모집 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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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포항 꺾고 ‘시즌 2관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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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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