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식료품 96박스를 영월군에 전달했다. 글로벌쉐어는 국
충북 청주시 꿈나래 어린이집은 지난 5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30만원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흥덕구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7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공사 실내체육관에서 충북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식료품 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 12월 정례 추진해온 가스안전공사의 대표적인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으로, 충북 도내 11개 시‧군별 취약계층 70가구씩 총 77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올해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전복죽, 국수, 참기름, 즉석밥 등 실질적인 겨울철 먹거리를 중심으
펩시코와 월마트가 결탁해 식료품 가격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드러났다. 펩시코는 월마트에만 특별 할인 가격을 제공해 고객들이 월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음료 대기업 펩시코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문서에서 펩시코는 월마트와 협력해 다른 소매점에 도매가를 인상하는 대신, 월마트 매장에서 자사 제품을 눈에 띄는 위치에 배치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월마트는 펩시코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며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울산시가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년 4월까지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 기본 먹거리를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를 시범 운영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1일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그냥드림 사업’을 추진하며 울산나눔푸드마켓과 중구푸드뱅크 두 곳에서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이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2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즉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복잡한 소득·재산 확인 절차 없이 긴급한 먹거리 위기에 신속하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덕읍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협력해 떡국 꾸러미와 함께 라면 1박스, 국거리용 소고기, 쌀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를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랑의 떡국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지난 22일 시행했다.이번 사업에 쓰인 소고기는 영덕읍 바르기살기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36가구를 방문해 떡국 꾸러미와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수호 민간위원장은 “올해 무더위만큼이나 추위가 만만치 않을 거라는 예보가 있어 걱정”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우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의 엔포드호텔은 22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모충새마을금고는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500만원의 상당의 쌀과 컵밥을 모충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20시간전
소셜벤처기업 EBTS협동조합 김해지국이 지난 24일 장유 3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을 돕기 위한 식료품을 기탁했다. EBTS협동조합은 노인·취약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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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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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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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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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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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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