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17일 충주사과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진행했다.이날 선적한 사과는 총 20톤 5만6000달러 규모로, 충주사과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 것은 이번이 15번째다.충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대만 시장에 사과를 수출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수출량 2304톤, 수출액 502만7000달러라는 성과를 기록했다.이는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과 체계적인 수출지원이 결합한 결실로 평가된다.특히 수출용 사과를 유통하는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철저한
동해시는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실시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20톤/일 미만 생활자원 폐기물처리시설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7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는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 시설을 표창함으로써 운영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 제도다.이번 최우수 평가를 받은 동해시 재활용 선별시설은 설립 20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 내년 3월 철거가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17일 충주사과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진행했다.이날 선적한 사과는 총 20톤, 5만 6천 달러 규모로, 충주사과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 것은 이번이 15번째다.충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대만 시장에 사과를 수출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수출량 2,304톤, 수출액 502만 7천 달러라는 성과를 기록했다.이는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과 체계적인 수출지원이 결합한 결실로 평가된다.특히 수출용 사과를 유통하는 충주거점산지유통
향후 연간 '100컨테이너-1천만 달러' 목표베트남 100만ha 프로젝트 진입 가능성 'UP' ㈜바이오플랜이 24일 충북 보은군에 소재한 본사에서 베트남 첫 공식 수출 선적식을 열고 한국 식물생리활성기술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다.이번 선적 물량은 40피트 컨테이너 20톤 규모로 베트남 주요 커피 재배지에 공급되며, 2021년부터 5년간 진행된 현지 실증과 정부기관 검증을 통해 비료 사용량 30% 절감, 수확량 증가, 품질 향상, 탄소 고정 능력까지 공식 확인된 기술이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제주시 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2일 제주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몽골수출을 위한 ‘제주 대표 농산물 상차식’을 가졌다.이번 상차식은 제주지역 대표 농산물인 △노지감귤 △골드키위 △월동무 3품목을 통합해 수출하는 첫 사례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aT 제주지역본부, 농림축산검역 제주지역본부 등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몽골 수출은 노지감귤 100톤, 골드키위 20톤, 월동무 3톤 총 123톤 규모로, 이번 첫 수출 물량 약 17톤을 시작으
2006년 가을, 송파구는 수백 톤의 은행잎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단순히 소각하는 대신 재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이때 당시 ‘나미나라공화국’ 관계자가 제안을 했다.남이섬의 은행잎이 송파구보다 일찍 떨어지니 송파구에서 수거한 은행잎을 남이섬으로 보내면 어떻겠냐는 것이었다. 남이섬은 가을 풍경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고 송파구는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상생 아이디어였다.구는 이 제안을 적극 받아들여 곧바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렇게 시작된 송파구와 남이섬의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영덕군이 시행하고 있는 ‘2025 영덕 국가유산 야행’ 프로그램이 최근 충남 부여시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제19회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 주관의 이번 대회는 국내 축제와 이벤트들을 골라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그램, 홍보, 디자인, 운영 등 70여 개의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영덕 국가유산 야행은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으로 한 야간 체험형 문화 향유 프로그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 주거지원위원회는 최근 대구 달서구 두류정수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측에 10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1750㎏을 전달, 법무보호대상자는 물론 지역 보호관찰 대상자 및 청소년 자립시설에 지원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