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향토음식점들의 대표 메뉴는 갈치요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향토음식점 숫자가 감소세를 띠면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 등이 요구된다.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향토음식점은 총 59곳이다.향토음식점 대표 메뉴는 갈치요리가 17곳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국수류 11곳과 물회 5곳, 전복요리‧흑돼지요리‧말고기요리 각 4곳, 성게요리 2곳, 기타 12곳 등의 순이었다.최근 10년간 향토음식점은 2015년 33곳이 지정된 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향토음식점의 발전 및 내실화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도내 향토음식점 59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향토음식점은 '제주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모집공고, 현지심사 및 도 향토음식육성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영업자 지위승계 여부 △휴·폐업 여부 △대표메뉴·소재지 변경 여부 △지정간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한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휴업 및 지정간판 미부착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지정취소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도 향토음식육
제주시는 시설 개선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 업소 등을 대상으로 연리 1%의 저리로 최대 7000만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융자 금액은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7,000만 원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3,000만 원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1,000만 원 이내이며, 육성자금의 경우에는 모범‧향토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3,0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융자신청은 농협이나 제주은행에서 대출가능 여부 확인 후 융자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제주시는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 업소 등을 대상으로 연리 1%의 저리로 최대 7,0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융자 금액은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7,000만 원,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3,000만 원,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1,000만 원 이내이며, 육성자금의 경우에는 모범‧향토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3,0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융자신청은 농협이나 제주은행에서 대출가능 여부 확인 후 융자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위
양구군은 지난 7일, 문예회관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던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보고회는 서흥원 양구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향토음식점 및 플리마켓 등 축제 참가자, 자원봉사자, 축제 방문객 등이 모여 축제의 성공 요인과 개선 과제 등을 분석하면서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양구군은 올해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 그린페스타’를 주제로 각종 친환경과 가족 단위 놀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팝업스토어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향토음식점의 발전 및 내실화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도내 향토음식점 59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도 지정 향토음식점은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 조례'제8조에 따라 매년 모집공고, 현지심사 및 도 향토음식육성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영업자 지위승계 여부 △휴·폐업 여부 △대표메뉴·소재지 변경 여부 △지정간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한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휴업 및 지정간판 미부착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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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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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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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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