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공공·사유 시설을 합쳐 7천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30일 잠정 집계했다.도는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입력한 자료를 기준으로 재산 피해 규모를 집계한다.도로, 하천, 상하수도, 수리시설, 문화유산 등 공공시설은 NDMS 입력이 마감된 지난 27일 기준으로 3159건, 6112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주택, 가축, 시설하우스·농경지 등 사유시설은 30일 오전 기준 재산 피해가 889
김만식 기자 = 경산소방서는 당일 휴무이던 119재난대응과 소속 소방교 오도엽이 원룸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초기 대응에 나서 인명과 재산
지난해 4·10 총선에서 재산 일부를 누락 신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병진 의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구형했다. ...
12시간전
도심 군부대 이전 과정에서 불균형적 재산 평가로 지자체 부담을 키운 '기부 대 양여' 방식이 개선된다. 사업성 확보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던 인천 군부대 이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기획재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 등을 의결
부친이 사망한 뒤 의붓어머니와 재산 분할 문제 때문에 사망한 아버지의 시신을 1년 7개월 간 냉동보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아들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올해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공직자 54명의 재산을 관보에 공개했다.윤 전 대통령은 79억911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이번에 공개된 퇴직자 가운데는 가장 재산이 많았다. 윤 전 대통령은 작년 3월 공개된 재산 신고액 대비 5억1003만원이 늘었다.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가 26㎡의 대지 지분과 164㎡ 건물이 작년보다 약 3억8000만원 오른 19억4800만원으로
공유재산대장 미등재 등 숨은 재산 15만7천건·약 20조원 새로 등록공유재산 등록 세부절차 마련 및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정부가 미등재 등 숨은 재산 20조원을 발굴, 새롭게 공유재산 대장에 등록했다.행정안전부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토지·건물 등 539만4,000건의 공유재산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유재산 총조사’를 완료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조사는 공유재산대장과 3대 공적장부를 일괄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안부 주관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식당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7분 만에 진화됐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8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식당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26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오전 2시 35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이 불로 120여㎡ 규모 상가가 절반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가 고질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압류하는 체납징수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체납징수기동반은 지난 7월 1일부터 재산 은닉, 위장이혼 등 고의적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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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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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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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로 수년간 애를 써서 참전할 준비를 한 것도 다 허사다. 서안과 부양에서 훈련을 받은 우리 청년들에게 각종 비밀한 무기를 주어 산동에서 미국 잠수함을 태워 본국으로 들여보내어서 국내의 요소를 파괴하고 혹은 점령한 후에 미국 비행기로 무기를 운반할 계획까지도 미국 육군성과 다 약속이 되었던 것을 한번 해보지도 못하고 왜적이 항복하였으니 진실로 전공이 가석이어니와 그 보다도 걱정되는 것은 우리가 이번 전쟁에 한 일이 없기 때문에 국제간 발언권이 박약하리라는 것이다.' 1945년 8월 10일, 중국 시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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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빙하는 얼마나 빨리 지형을 변화시킬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빙하 침식을 예측하는 UVic 연구 빙하는 밴프의 깊은 계곡을 깎아내고, 온타리오를 침식시켜 대초원의 비옥한 토양을 퇴적시켰으며, 지구 표면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빙하는 얼마나 빨리 지형을 변화시킬까?오늘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게재된 빅토리아 대학교 지리학자 소피 노리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