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장학회는 재단 재산 전액인 2억 원 장학 기금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김천의 교육발전과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고려장학회장학기금 기탁식이 지난 15일 김천시청에서 열렸다.이 자리에서 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은 “오랜 기간 운영했던 재단
지난 4.10 총선 과정에서 재산 내역을 일부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이 첫 공판에서 '추후 의견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2...
인천 강화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강화군 주택과 창고 등에서 총 4건의 불이 났다.같은 날 오후 6시30분쯤 내가면 한 단독주택에서 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택 내부와 보일러실 등 약 25㎡ 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이 SK그룹 성장의 토대가 됐다며 재산 분할을 요구하고 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향해 "마치 이완용 후손 재산 환수 소송 같다"고 지적했다.홍 시장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불륜을 응징하는 재판이지만 그건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정치인의 불법 자금이 기업에 유입되어 30여년 후에 1조원 이상 불어났다고 해서 그 돈이 국가에 환수되지 않고 후손에 귀속되는 게 정의에 맞는가"라며 지적했다.홍 시장은 어떤 사건에 대한 글인지 밝히지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련 메모를 이혼소송에서 꺼내 든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마치 이완용 후손 재산 환수 소송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실체가 불분명했던 6공화국 은닉 비자금의 단초를 세간에 스스로 공개한 것이 노 관장 측에 자충수로
28일 오전 10시 55분께 양산시 동면 법기터널 출구 인근 일반도로에서 덕계동 방면으로 달리던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트럭과 적재함에 실려있던 가구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화재 당시 적재함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트럭 운전사가 차를
"김치통·금고에서 돈다발이 쏟아졌다"국세청은 21일 ‘비양심 고액·상습체납자’ 696명을 대상으로 한 재산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사치 생활과 재산 은닉으로 국민의 납세 의식을 저해한 다수의 사례를 공개했다.안덕수 징세법무국장은 이날 국세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체납자들은 고급 수입차와 명품 소비, 해외 부동산 투자 등을 통해 호화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세금을 회피했고, 가상자산과 가족 간 공모를 통해 재산을 은닉한 사례도 적발됐다"고 밝혔다.재산 은닉 수법의 다양화…가상자산·해외 투자 활용국세청은 이번
울산시가 ‘2024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추진한 결과, 인명 피해 ‘0건’, 재산 피해 약 400만원으로 역대 최소 피해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15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추진됐다. 2016년 태풍 ‘차바’ 이후 울산에서는 8년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재산 피해도 전년도 3억1000만원 대비 약 97% 감소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울산의 강수량은 422.9㎜로 평년보다 적었지만, 9월 강수량은 237㎜로 평년을 초과했다. 특히 8월에는 시
차기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에 지명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혀 화제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날 케네디 주니어는 온라인 게시물에서 비트코인이 '자유의 통화'라며, 통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기능을 강조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수년 동안 비트코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다. 그는 탈중앙화되고 공급이 제한된 중립적 통화와 금, 은과 같은 유형의 자산이 미국 달러를 통화 평가절하로부터 안정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공개된
구미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건물과 자재 등을 태워 3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6분쯤 구미시 장천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3일 오전 7시 큰 불길이 잡혔다.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소방서 추산 3억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대구 서구청장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5 오후 4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영천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2회 영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오후 5시 스타컨벤션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영천상공회의소 창립30주년 기념 송년행사’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의회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정부에 역사 바로잡기 촉구 건의
2시간전
전남 여수시의회는 진명숙 의원이 발의한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의 역사 바로 잡기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진 의원은 지난 19일 제24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임진왜란 당시 호국의 중심, 여수는 임진왜란 전승을 거두었던 이순신 장군의 혼이 깃든 곳"이라고 제안 설명을 했다. 그는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성주서 수확철 농작업 중 잇단 사고 … 2명 숨져
본격 수확철을 맞아 경북지역 농촌에서 농기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3분쯤 안동시 풍산읍 한 농가에서 농약살포기가 전도돼 사람이 깔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농기계에서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4분쯤 성주군 대가면 옥련리의 한 논에서 트랙터로 볏짚을 모으는 작업을 하던 50대 남서 B씨가 부주의로 기계에 상반신이 끼였다.구급대가 출동해 남성을 구해 응급처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점 흉기 난동 40대 징역 2년 6개월 선고
1시간전
주점에서 다른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 A씨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A씨는 교도소에 가고 싶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4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