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연수구 갑 후보가 국민의힘 정승연 연수구 갑 후보를 상대로 ‘친일 의혹’을 제기하자, 정승연 후보는 ‘친일몰이’라고 반박했다.박찬대 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정승연 후보는 한일 자유무역협정 당시 일본 정부로부터 수천만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받아 일본 측 주장을 대변하는 논문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정 후보의 논문은 ‘고부가가치 산업은 일본이, 장치산업에 가까운 디램 등 상대적으로 저부가가치 산업은 한국이 맡아서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보인다”며 “정 후보가 작성한 논문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두고 "'친일'을 넘어 '종일'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정부의 강제징용 판결 불...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새 비서실장에 5선 중진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야권은 물론 여권 내부에서도 ‘총선 민심과 동떨어지는 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윤 대통령은 이날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열고 “정진석 의원은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 근무하고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비서실장에 임명한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친일 매국노로 평가되는 이완용에 빗대 비판했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한 인사, 비서실장 인사가 참으로 가관"이라며 "정진석 의원은 국민들이 '이완용의 현대판, 정완용'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정진석 의원을 국민들이 왜 '정완용'이라고 하느지 그 이유를 얘기했다.서 최고위원은 "정진석 의원은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져서 망했다' '일본
'민생파탄–친일-혐중'의 삼각함수 민생 파탄'을 부른 윤석열 친일 정부의 총선 결과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심판하자'고 하고, 조국혁신당은 '3년은 길다'고 직격탄을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유세 막바지에 국민의힘 일부 후보들의 일본 관련 발언을 겨냥하며 '친일 청산' 카드를 다시 꺼냈다. 이 대표는 7일 오후 경기 하남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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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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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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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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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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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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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연기…'또 친윤' 이철규 비판 의식?
국민의힘이 이례적으로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 '단독 출마설'만 무성하던 가운데 '또 윤핵관이냐'는 비판 여론을 의식해 대안을 찾거나 경쟁 구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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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배우 김하늘 ... 다채로운 감정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안방극장 휘몰아쳤다
김하늘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에서 남편 설우재의 비밀을 추적하는 서정원을 연기했다.이날 서정원은 이나리와 아버지 사망 사건의 진범으로 설우재를 의심하며 괴로워했다. 임신 중인 아이의 아빠 설우재가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서정원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이에 서정원은 기자의 본능을 발휘해 사건을 취재, 설우재에 대한 진실을 직접 알아내려 했다.그러던 중 서정원은 설우재가 무언시에 있다는 걸 알고 그가 묵고 있는 호텔로 향했다. 설우재의 호텔 방 앞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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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국토부, ‘지자체 총괄건축가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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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국 지자체 총괄건축가 콜로키움’을 공동개최했다.정부는 공공건축의 디자인 개선과 건축·도시·경관 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16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공공건축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이번 토론회다.민간전문가 제도는 현재 70여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 도시·건축 사업을 총괄·조정하는 총괄건축가 46명,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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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9호선 혼잡도 낮춘다…국비지원 ‘철도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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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울시, 경기도 김포 등 수도권 도시철도 혼잡을 줄이기 위해 국비를 지원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서울시에 64억원, 김포시에 46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도시철도 증차 사업에 지원한다고 어제 밝혔다.김포시에는 향후 3년간, 서울시에는 4년간 한시적으로 국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김포 도시철도는 2026년 말까지 5편성 증차하고 서울시 도시철도는 2027년까지 8편성 증차할 계획이다.국토부는 김포시가 자체 도입을 추진 중인 6편성에 더해 이번 국비 지원을 통해 5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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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점박이물범 주민모니터링 5년 종합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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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30일 ‘백령도 점박이물범 주민모니터링 5년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백령도 주민들과 5년 동안 조사한 하늬바다 물범바위와 인공쉼터의 점박이물범 이용 현황, 연봉바위와 두무진 서식지의 이용 현황, 점박이물범 좌초 현황, 점박이물범 서식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주민모니터링의 주요 성과 및 의의를 △주민참여에 의한 5년 모니터링 자료 구축 △인공쉼터 첫 이용 모습 관찰 및 하늬해변 주변 휴식지역 확장 현상 파악 △점박이물범의 첫 무리 도착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