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사우델'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동경로가 심상치 않다. 일본 오키나와를 통과한 후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열도에서 어느 쪽으로 향할지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다.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37~49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더욱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일 밤 10시 기준 괌 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25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이후 경로는 유동적이다.
제주시는 준경관초지와 경관농지에 대한 경관보전직불금 4억 3000만 원을 오는 25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경관보전직불제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등이 농지와 초지에서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면서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급 단가는 준경관초지 ha당 45만 원, 경관농지 ha당 170만 원이다.올해 직불금은 농지·초지 동계작물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이 최종 확정됐다.이행 점검은 작물의 생육과 개화 시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환아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사해 도민사회에 귀감을 주고 있다.이가영 바이올리니스트 지도를 받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10명이 자선 연주회를 개최했고, 수익금 200만원을 제주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이가영 바이올리니스트와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연주회를 개최했고, 2년 연속으로 수익금을 제주대학교병원에 전달한 것이다.제주대학교병원은 학생들이 전달한 성금을 도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2년 연속 기부 연주에 참여한
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 전체 관광객 증가폭보다 서귀포시 공영관광지의 관람객 증가폭이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영관광지 7개소를 찾은 관람객은 6만 2166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9906명보다 1만2260명 증가한 규모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같은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23만2천명이라고 집계했는데, 이는 지난해 광복절 연휴 22만4342명보다 3.4% 증가한 수준이다.제주 전체 관광객 증가율이 3.4%인 데 비해 서귀포시 공영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제주지역 전통 풍습인 모둠벌초 기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도민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제주지역 벌초 작업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178건으로, 사망자는 없었으나 17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원인별로는 예초기 등 농기계·기구 사용에 따른 사고가 7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질병, 낙상·부딪힘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예초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베임 등 열상
제주시농협이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의 슈퍼마켓 체인과 손잡고 제주산 농산물의 현지 수출 확대에 나선다.제주시농협은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까르징카, 성신엘앤피와 제주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까르징카는 1996년 첫 슈퍼마켓을 개점하며 우즈베키스탄 현대식 유통시장을 개척한 현지 대표 유통기업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12개 지역에서 2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제주시농협은 이번 협약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11구역 재개발사업의 불법·특혜 의혹을 제기해온 주민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수사기관에 광명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와 광명시청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명11구역은 조합장 서모씨가 뇌물수수 등 비리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광명11구역 및 광명시 재개발·재건축 피해주민연대는 25일 기자회견에서 "광명 11구역에서 자행되는 비리와 부패가 어떻게 광명시 전체의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썩게 만들고 있는지 고발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광명시
콤바인이 수확 현장에서 운전자의 반복 조작을 대신하고 있다. 자율작업 모델은 설정된 경로를 따라 수확하고 곡물 배출 장소까지 이동한다. 보통형 신제품은 지면 높낮이와 경사에 맞춰 예취부와 기체 자세를 자동으로 조절한다.자율작업과 자동제어는 장시간 운전 부담을 낮추고 일정한 작업 품질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동은 자율작업과 수확량 데이터 활용을, 얀마농기코리아는 143PS 고능률과 보통형 자동제어를 앞세워 9월 수확기 시장에 대응한다.대동, 6조 판매 늘리고 ‘농업 피지컬 AI’ 추진대동은
아라초등학교가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에서 남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아라초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군 시민정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남자초등부 단체전 우승 외에도 5학년 이상부 개인복식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아라초 A팀은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선 토너먼트에서 전남광주 상무초를 2-0으로 제압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이어진 경북 점촌중앙초와의 경기에서도 2-1 승리를 거두고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결승전에 진출한 아라초 A팀은 충북 남신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개인
버려질 수 있는 학교급식 예비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 끼로 다시 태어난다.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이 제안한 ‘학교급식 예비식 나눔사업’이 오는 9월 성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시범 운영된다.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남는 급식을 단순히 폐기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으로, 학교와 행정기관, 교육기관, 자원봉사센터,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시범사업에는 용인시와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성지고등학교,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 지역 복지기관 등이 참여한다.학교에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무장애 관광’ 기능을 강화한 울산관광 누리집을 19일 새롭게 공개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무장애 여행지 탐색 기능 구축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다운로드 및 무장애 차량 예약 누리집 연계 △저시력자 및 고령자 등을 위한 화면 확대·축소, 텍스트 돋보기, 고대비 모드 등 웹 접근성 기능 강화 등이다. 특히 ‘무장애 여행지 탐색’ 기능은 무장애 관광 인프라가 구축된 숙박·음식점·관광지·체험시설 등의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장애인 주차장·장애인 화장실·진입 경사로’
청와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우리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를 촉구했다.북한의 비난에 즉각적인 맞대응을 하기보다는 한반도 평화공존과 대화 재개라는 기존 정책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청와대는 21일 김 부장의 전날 담화와 관련해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적 언사는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북측은 불필요한 비방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9일 광주비축기지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남구보건소·남부소방서·광주남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제503보병여단 1대대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정부 비축농산물을 보관·관리하는 비축기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적 테러와 폭발물로 인한 화재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적 테러 대응과 초기 진압, 피해 복구 등 상황별 대응 절차를 수행하며 유관기관 간 비상 대응체계와 협조체계를 점
나스닥이 2026년 12월 6일부터 미국 주식을 주 5일, 하루 23시간 거래하는 체제로 전환한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나스닥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8-K 관련 자료를 통해 이 계획을 공개했다.거래 시간은 현재 약 16시간에서 크게 늘어난다. 거래 중단 시간은 시스템 점검과 거래일 전환을 위한 1시간만 남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관련 제안을 4월 10일 승인했다. 다만 실제 가동에는 미국 증권예탁결제기관 DTCC의 청산 시스템과 증권정보처리기관 SIP 인프라
비건 화장품 제조사 달바글로벌의 명재훈 상무가 소유한 달바글로벌 주식 수량이 9254주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26년 8월 14일 주식 수는 2만9989주, 지분율은 0.24%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8월 25일 주식 수는 2만735주, 지분율은 0.17%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9254주 감소했고, 지분율은 0.07%포인트 하락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8월 18일부터 2026년 8월 24일까지 보통주가 9254주
국토교통부가 뉴홈 청약자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전용 모기지 대출 조건을 2022년 정책 발표 당시 수준으로 적용한다.국토부는 김윤덕 장관이 오늘 뉴홈 청약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용 모기지의 만기와 금리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뉴홈 청약자들은 2022년 정책 발표 당시 전용 모기지의 대출만기·금리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을 지속 요구해왔다.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용 모기지의 대출만기, 금리를 2022년 정책 발표 당시 예시로 들었던 내용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횡성이 관광객 500만 시대를 향한 본격적인 청사진을 펼쳤다. 단순히 관광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찾아오는 횡성’에서 ‘머물고 소비하는 횡성’으로 관광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횡성군은 25일 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8월 군정 브리핑을 열고 민선 9기 핵심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횡성 관광 500만 시대’ 실현을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장신상 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과 언론인들이 참석한 이날 브리핑은 관광정책의 방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군민과 언론과의
부산과 서부경남을 잇는 광역교통망의 핵심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4월 일부 구간부터 조기 가동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부산시는 부전~사상 및 강서금호~진례신호소 구간을 2027년 4월 1일부터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사고 원인 조사와 안전성 검토가 이어지고 있는 사상~강서금호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완공 노선을 먼저 활용해 지역민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하려는 목적이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당 철도가 부분 개통될 경우, 부전~사상
섬유 제조 기업 전방의 최대주주 삼영엔지니어링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18.46%로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변동 사유로는 특별관계자의 장내매수를 통한 단순 추가취득이 제시됐다.삼영엔지니어링과 특별관계자 5인의 2026년 8월 25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31만204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5년 8월 5일 대비 1만7818주 증가했다. 보유비율은 18.46%로 1.06%포인트 증가했다. 주권 주식수는 31만204주로, 직전 보고일인 2025년 8월 5일 대비 1만7818주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