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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한전 '전기료 25조 선납' 거절…5년치 비용 부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전력이 요청한 총 25조원 규모의 전기요금 선납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최근 반도체 업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5년치 비용을 한꺼번에 먼저 집행하는 데 따른 중장기 경영 부담을 고려한 결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한전의 전기요금 선납 방안을 내부에서 검토한 뒤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한전에 전달했다.

양사는 향후 5년 동안 현재 수준의 실적이 계속될지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규모 비용을 미리 지급하는 방안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
GS칼텍스가 글로벌 국제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와 손잡고 지속가능항공유 공급처를 넓힌다. 국내 급유 항공기에 SAF를 공급하는 동시에 해외 물류 과정의 탄소 감축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바이오 연료 사업 확대에 나섰다.9일 GS칼텍스는 전날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DHL 익스프레스와 ‘지속가능항공유 기반 탄소 감축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 김창수 부사장, DHL 익스프레스 존 피어슨 최고경영자 등 양사
NH저축은행은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제공하는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을 800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은 NH저축은행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한도를 정해 운영하고 있는 상품이다.하반기 판매는 ESG 경영 실천에 맞춰 고객이 금융상품 가입과 함께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친환경 실천 서약서 양식 동의시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E&S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기후·에너지 분야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논의, 실제 창업 현장 체험까지 연결해 기후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9일 SK이노베이션 E&S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6일간 부산에서 ‘클라이밋 솔브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 E&S가 부산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추진해 온 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 ‘아임인부산’과 ‘마주온(MAJU:O
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 위원장이 집회 준비 물품을 본인 장인 회사와 계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일부 인정했다. 다만 그는 계약 과정에서 개인이나 친족에게 부당한 이익이 돌아간 것은 아니라며 금전적 이익 의혹을 부인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지부 위원장은 이날 조합원 익명 채팅방에 올린 해명글에서 공동투쟁본부 구성 이후 여러 물품·용역 계약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는 논란이 된 A 업체와 관련해 “A 업체의 대표자가 위원장의 장인인 것은 사실이다
광동제약이 원료 가격 상승으로 2024년 생산을 중단했던 '광동원방우황청심원'을 약국과 소비자들의 계속된 요청에 따라 생산 재개를 결정하고 재출시한다.광동제약은 9일 원료 가격 급등으로 생산을 중단했던 '광동원방우황청심원'을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광동원방우황청심원은 1974년 출시된 제품으로 사향 38mg과 우황 45mg 등 20여 종의 한약재를 배합한 원방 처방 제품이다. 원방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처방을 그대로 따른 한방 제제를 뜻한다.핵심 원료인 우황은 공급량이 제한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이 올랐다.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은 불발됐다. KB금융 회추위는 11일 회추위를 열고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회장, 이재근 부문장 3인 숏리스트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를 한 뒤 최종 투표로 이 부문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회장 자격 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그룹 비전과 가치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 노력 5개 항목 25개 세부기준을 검증하는 절차로 이뤄졌다.이 부문장은 관계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모든 재판이 중지되어 있는 것에 대해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은 "피고인 이재명 대통령이 형사소송법 306조에 따라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질병으로 출석할 수 없는 사유에 해당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는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핵심 요약●김성수 대법관 후보자는 대통령 취임 전 이미 공소가 제기된 형사재판을 중단하도록 명시한 직접적인 헌법·법률 규정은 없다고 밝혔다.●다만 실제 재판의 계속 여부는 헌법 제84조 해석과 해당 재판부의 법리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나타냈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김희영 전 티앤씨재단 이사장에게 1000억원 넘게 썼다는 취지로 발언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 변호사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다.15일 최 회장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내고 "이상원 변호사의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내린 불기소 처분에 대해 항고했다"고 밝혔다.최 회장 측은 이 변호사가 언론 인터뷰에서 주장한 1000억원이 실제 지출 규모와 크게 다르다고 주장했다.금융거래 내역을 토대로 재산분할 재판부에 소명한 결과, 당시 기준
추석을 앞두고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로 빚은 경기도 전통주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전통주 제조 기술을 도내 양조...
영등포구가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를 구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영등포구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오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영등포 지식人’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역사, 도시, 경제, 음악, 미술, 심리, 환경 등 폭넓은 분야를 주제로 구성됐다.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사회와 삶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YDP
경북 봉화의 전소된 승용차 내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9분쯤 봉화군 석포면에서
현대 도시인들은 삶의 대부분을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실내에서 보낸다. 통계에 따르면 도시 지역 주민들은 하루 중 무려 85%에 달하는 시간을 실내 공간에서 소
KBS N이 제주에서 개최한 국제 여자배구대회의 수익금 일부를 제주지역 백혈병·소아암 및 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KBS N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진 KBS N 사장을 비롯한 KBS N 관계자와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주지역 환아들의 건강한 회복을 응원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6 한중일 여자
한류의 원조이자 대표적인 상징인 K콘텐츠를 얘기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이 음악과 드라마, 영화다. 특히 BTS 등 전세계를 누비는 K팝과 넷플릭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삼일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근에 미용실이 없어 머리 손질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염색과 커트 봉사가 진행됐다.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염색하는 한편, 말벗이 되어 안부를 살폈다. 또한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떡과 과
조달청은 이번 주 ▲국도5호선 제천 봉양-원주 신림2 도로건설공사 ▲기흥레스피아 증설사업 ▲통영항 당동방파제 건설공사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궤도공사 ▲배곧2고 신축공사 등 총 59건, 3,76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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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돼지가 없다?…9월 돈가 ‘연중 최고’ 찍었다
돼지가격이 올들어 최고점을 찍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은 이달 2일 7천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지육 kg당 7천101원을 기록했다. 8월 마지막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돼지가격의 초강세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7천원대의 돼지가격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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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 단지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조성 사업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축구장보다 큰 도심 숲과 옥상정원, 공연장과 전시장까지 포함되면서 삼성동 일대가 국제업무와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거점으로 바뀔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8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신축사업, 역삼동 702-24번지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등 3개 안건을 통과시켰다.현대차 GBC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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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장 “통합 에너지 본사 최적지, 울산혁신도시”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개편을 앞두고 울산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중구가 통합 에너지 공공기관 본사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8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에 따른 통합 기관의 본사를 울산에 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구청장은 발전 5사를 통합한 가칭 한국발전과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한 가칭 에너지자원공사 등이 기존 에너지 관련 기관이 모여 있는 울산혁신도시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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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맞춤형 방문운동으로 통합돌봄 강화
여수시는 지난 9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인 ‘방문밸런스핏’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방문밸런스핏’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미만 심한장애인 중 근력운동이 필요한 대상자의 가정에 물리치료사 등 운동 분야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자의 근력 강화와 신체 균형 감각 유지를 돕기 위해 주 1회, 총 8회에 걸쳐 회당 50분씩 1:1 맞춤형 운동과 건강 상담 등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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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 권역, 국토외곽 먼섬 국가계획에 127억 원 규모 반영
여수시는 행정안전부가 확정한 ‘제1차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에 삼산면 거문도 권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10개 사업, 총 127억 3,000만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이번 종합발전계획은 섬 주민이 거주하는 국토외곽 먼섬 43곳을 대상으로 수립한 첫 국가 종합계획으로, 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조 942억 원을 투입해 안전·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관광 여건 개선 등 13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반영 사업은 ▲거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