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3월, 중국 하북미술대학교 강단에 오른다. 주제는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인류운명공동체’다. 한중 관계가 고차방정식처
당신은 인류의 고향이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놀랍게도 그 답은 아프리카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만 년 전, 아프리카대륙에서 우리의 조상은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며 인류계보의 장을 열었다. 진화의 시간은 느리지만 끈질기게 흘러갔다. 400만 년 전에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등장했고, 250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과 AI 고도화를 통해 인류의 진보를 선도하는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
난민, 이주노동자, 디아스포라. 오늘날 ‘이주’는 종종 위기나 갈등의 언어로 호출된다. 그러나 인류의 긴 시간 속에서 이동은 과연 예외적 사건이었을까. 도서출판 교유서가가 출간한 ‘이주사란 무엇인가?’는 이 질문을 인류사 전체로 확장하며, 세계사를 다시 읽을 하나의 기준점을 제시한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3일까지 5층 더 스테이지에서 헬스 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의 ‘건강수명 충전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건강수명 충전소는 바디프랜드 사명인 ‘인류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공간이다. 이곳에선 의료기기 ‘메디컬 파라오’, 헬스케어 로봇 ‘에덴 로보’ 등을 갖춰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또 하이엔드 헬스케어 로봇 ‘퀀텀’에 두피 및 피부 케어 기능과 인공지능 마사지 기능이 결합된 ‘퀀텀 뷰티캡슐’도 만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정상 판매 가격 8
충북대학교 식물자원학과 우선희 교수가 ㈔한국작물학회 제4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우 교수는 앞서 제36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우 교수는 “한국작물학회는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 농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는 변화에 대응하는 학회를 넘어 변화를 주도하는 학회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문적 깊이와 현장성을 겸비하고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학회를 만들어 국가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학회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는 수많은 플라스틱에 둘러싸여 살아갑니다. 편의점의 음료수병, 카페의 일회용 컵, 식탁의 생수병까지, 어디를 둘러봐도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가볍고 깨지지 않으며 자유롭게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이 신소재는 20세기 인류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그러나 그 편리함 뒤에는 지구가 감당해야 할 부담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플라스틱의 역사는 사람들의 생각보다 훨씬 빠른 190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화학자 레오 헨드릭 베이클랜드가 최초의 합성 플라스틱 ‘베이클라이트’를 만들면서 일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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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예전 고등학교 학창 시절 수학여행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국사에서 사진 한 장쯤 간직하고 있을 만큼, 이곳은 천년 신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사찰이다. 신라 시대 찬란한 불교 예술과 건축 기술을 보여주는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라는 데 이의가 없다.1995년 유네스코가 그 가치를 인정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불국사는 인류의 창조적 천재성이 표현된 걸작이다. 이름부터 '부처님의 나라'가 아니던가. 신라인들이 꿈꾸던 이상적인 불국토를 지상에 구현하기 위해 정성과 혼을 다한 그 숨결을 만나러 들어가 보자.
예로부터 말은 멀리 달릴 수 있는 힘과 자유의 상징이었다. 인간의 공간적 한계를 넓히는 데 함께했던 말은 새로운 세계로 도전한다는 의미도 가진다.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말에 담긴 꿈과 기운을 따뜻한 시선으로 되돌아본다. ▲오랜 친구로서의 말말은 개와 더불어 인류의 오랜 반려동물이다. 현생인류 역시 지구 생태계의 다른 생물과 함께 해야 할 친구였다. 사람들은 빠르고 강한 야생말의 습성을 연구해 길들이는 데 성공했다.선조들은 말을 죽은 이의 영혼을 인도하고 신의 뜻을 전달하는 신성한 매개체로 상상력을 확장했다.
2026년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다. 말은 예부터 가장 빠른 이동 수단이었다. 교통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말보다 빠른 수단은 없었다. 전쟁의 군마나 물자를 나르는 마차에서 말은 필수였다. 그래서 말은 속도와 경쟁력의 상징이 되었다. 또는 어떤 일을 밀어붙이는 진취적 성향을 상징하게 됐다.경주 천마총에서 발견된 말안장 장식판에 그려진 ‘천마도’ 속의 말 그림 역시 하늘을 내달리는 백마나 천리마·용마의 모습이다. 이는 멀리 날아갈 힘과 자유를 상징한다. 이처럼 말은 인류의 한 시대에서 공간적 한계를 넓히고 새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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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면허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1월 말부터 조기 추진한다.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가 교통사고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신청일자는 오는 28일부터이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만5,211명을 대상으로 2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도부터는 교통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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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국무총리이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가장 오래, 가장 무겁게 ‘국가 운영’을 고민해온 정치 원로의 퇴장이다. 고인의 국내 운구와 장례 절차는 오는 27일부터 진행될 전망이다.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의 유해는 26일 오전 11시 50분 베트남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옮겨지며, 27일 오전 6시 4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민주화와 국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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