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독자평가위원회 3기 출범식이 24일 오전 포항시 남구 효곡동 호텔영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경북도민일보는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는 중견언론이자 한국신문협회 정회원사로 지역민에 대한 언론의 소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출범하는 독자평가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언론이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는 안테나 역할을 해주셔서 지면편집에 참여해주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주요현안에 대한 전문가 차원의 해결책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장으로 위촉된 김준홍 위
국민의힘당이 앞으로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국민 기준'으로 재설정했다.16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당이 국민의 기준에 따라 나아갈 방향을 정해야 한다"며,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민심의 평가를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을 인정하면서, 국민이 내려준 회초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못된 점을 고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권한대행은 또한 "22대 국회는 예상보다 더 힘든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이럴수록 더욱 솔직
의원들, 당이 나아갈 방향, 국정운영, 총선 결과 등에 대한 의견 개진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
"힘들고 지쳐서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저 민홍철을 다시 일으켜 주신 따뜻한 목소리, 그 환한 얼굴들, 한 분 한 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김해시甲 국회...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지난 15일 충주캠퍼스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교통대 인재들이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세계적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취업 지원 및 인턴십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래 포항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 장미꽃에 담아 두 국회의원 당선인에 전해 포항 발전 위해 소통 통해 화합과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갈 것 강조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1...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식목일인 지난 5일 교내에서 2009년부터 임용된 교원 37명과 박용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측백나무과의 `에메랄드그린'을 심는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박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인재양성에 힘쓰는 신임 교원의 첫 출발을 응원한다”며 “에메랄드그린처럼 학생들에게 좋은 양분을 줘 사회에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으로 가르쳐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은 4월 13일 대학 사이버관에서 한국응용언어학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2024 연구방법론 워크숍 및 GPT 경연대회’를 개최한다.한국응용언어학회의 연구방법론 워크숍은 언어학과 외국어 교육 분야의 교수, 연구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응용언어학 관련 최신 연구와 정보를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22대 총선 때 기억나는 성평등·인권·환경 정책이 있을까. ‘윤석열 정권 심판’ 대 ‘이재명·조국 심판’으로 뒤덮인 이번 총선에서 성평등·인권·노동·환경 등 한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 제도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한 논의는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1번 아니면 2번. 총선 결과 22대 국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 참가자를 모집 중 이다. 이번 콩쿠르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분야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35세의 젊은 음악인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전 세계의 다양한 클래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4.19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도 다소 큰 변동성을 보였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부터 철저하게
새 학기를 시작하고 두 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완연한 봄날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 기대와 설렘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3∼5월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도로교통공단 통계를 보면 2017∼2021년 5년간 만 12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 시민공약자문평가단 공개모집
밀양시가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공약 이행을 실천하기 위한 민선 8기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은 안병구 밀양시장이 중점적으로 강조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한 핵심 위원회로, 공약사항의 확정 및 변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 국민의힘은 왜 또 대패했을까?
지난 21대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은 또 과반 의석 획득에 실패함으로써 윤석열 대통령은 5년 임기 내내 식물정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총선 패배에 대한 견해를 발표했는데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했지만, 어떤 방식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대운 국립창원대 교수 원천기술 이전
국립창원대는 정대운 환경에너지공학전공 교수가 폐 플라스틱 자원화 핵심 원천기술을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교수는 "지역 전략산업 경쟁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신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 도민체전과 단상 문화
"여기 단상이 왜 이렇게 높아?"지난 1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도민체전 개회식에서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이 한 말이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줄곧 높은 단상 문화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전국체전 출정식을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해 선수단이 마무리 훈련에 집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