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련병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의대 교수들과 병원을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전공의들에게 전대미문의 힘을 부여한 것은 다름 아닌 정부와 병원”이라고 주장했다. 또 박 위원장은 “수련병원 교수들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며 “문제의 당사자인 병원들은 의정 갈등의 무고한 피해자 행세를 하며 그 부담을 보건의료 노동자들에게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현 수련병원 체제 문제점을 지적하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의대 교수 일부는 박 비대위원장을 두고 '좌파 아니냐'는 의구심을...
부산경찰청은 4월 4일 오후 4시 부산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권익위 부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였다.이날 특강에는 부산경찰청장을 비롯해 경무관, 총경급 지휘부와 시경찰청 경정이상 중간관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다짐대회, 권익위 부위원장 청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부패 카르텔 혁파 방안- 공직자의 반부패 의무와 법치주의 확립’을 주제로 강연했다.주요 강연내용으로는 반부패 의식 속 투명·공정한 업무처리를 강조하며 금품수수·횡령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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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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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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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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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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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벌마늘 피해 확산…자연재해 인정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일조량 부족, 잦은 비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벌마늘을 신속하게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마늘이 2차 생장이 일어나면 보통 6~9개인데 벌마늘은 마늘쪽이 2~4개씩 더 분화돼 크기는 2g 이하로 작아지고, 마늘쪽은 18~27쪽이 된다.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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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영업 등 사업 전략 재검토…미래 위한 ‘씨앗 투자’ 흔들림 없이 집행 에코프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20%가량 감소한 1조 206억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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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장관 "채상병 사건, 특검 취지에 안 맞아"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지난 2일 공수처·경찰에서 수사 중인 고 채수근 해병대 상병 사망사건 관련 '특별검사법'에 대해 "결과를 지켜보지 않고 바로 특검을 추진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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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상주·문경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 증가”
임이자 국회의원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안세창 국장, 장순재 지역정책과장 등을 만나 상주시의 사업 적합성을 강조했다. ‘지역활력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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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동반 매도에 이틀째 ↓…2670선 후퇴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7.02포인트 내린 2676.6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0.66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700선을 회복했지만 장중 개인이 '사자'에서 '팔자'로 전환했고, 기관 마저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오후 2시9분께를 기점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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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금난새와 함께 클래식 데이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일 오후 2시, 기획공연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저녁시간 때 집중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