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23일 감사원의 직무감찰 범위 안에 선거관리위원회를 포함하고, 선관위원들을 상근화하는 방안과 관련해 "헌법 개정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선관위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윤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에서 "확실하게 하려면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헌법재판소에서 직무감찰과 관련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며 "법률로서 의율하기에는 대단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외부 기관에 의한 감사도 중요하지만 비상근 구조도 손을 봐야 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5월 29일과 5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 중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붉은 인동꽃이여, 나의 앉은벼락의 고통을 알고도 그리 곱게 미혹하는가. 매년 보아왔던 어여쁜 꽃이 저리도 슬픈 꽃이었더냐. 차마 오래 쳐다볼 수 없어 눈을 감는다. ‘참, 예쁘다’ 그이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다. 그 고운 꽃이 불서럽다. 멋진 장소가 다 우울하고 맛있는 음식을 보면 더 아프다. 가는 곳마다 아린 슬픔이 따라다닌다. 일상의 평화를 깬 내 삶에 들이닥친 공황. 나는 가야 할 방향을 잃는다. 너른 세상을 홀로 떠도는 나, 15년을 함께 하던 선장을 잃은 버블그린호. 항로를 정하고, 시시로 변하는 바다의 거친 파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단순한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힘을 모아 국민주권시대를 열라는 세종시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행정수도를 완성해 세종의 미래를 열어달라는 분명한 선택입니다. 그 무거운 뜻을 온전히 받들겠습니다.“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조 당선인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대통령실·국회·정부·외교와 국방까지 온전히 책임지는 행정수도를 만들기 위해 행정수도특별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말했다.행정수도 개헌을 마무리짓고 세종의
6.3지방선거 서울시장을 뽑는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원오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정원오 후보는 이날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가야 한다"며 국민의힘을 과거 세력, 내란 세력으로 규정해 오세훈 후보를 겨냥했다.앞서 정원오 후보를 '이재명의 허수아비'로 규정한 오세훈 후보는 "민주당 권력을 위한 서울시가 아닌 오직 시민을 위한 서울시를 지키겠다"고 맞섰다.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가치를 부정했던 세
4주전
제9회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된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3지방선거 인천지역 사전투표가 29~30일 오전 6시~오후 6시 16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사전투표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
세종을 책임질 큰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세종의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신 모든 후보님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이번 세종시장 선거 결과는 단순한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닌,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힘을 모아 국민주권시대를 열라는 세종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행정수도를 완성해 세종의 미래를 열어달라는 시민들의 분명한 선택인 만큼, 그 무거운 뜻을 온전히 받들겠다.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자족도시 실현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세종의 생존이 걸린 일이고,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주.전남.전북 도지사 후보들의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 협약과 관련해 "제주가 전라도의 부속섬으로 돌아가야 하느냐"고 비판하고 나섰다.문 후보는 2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제 80년만에 제주가 '전라의 부속 섬' 돌아 가야 하는가"라며 "제주의 운명, 중앙정치 아닌 도민이 주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후보는 "올해는 제주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돼 독립된 행정체계를 갖춘 지 80년이 되는 해"라며 "도제 80년의 의미는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주일 저녁 일과를 모두 마치고 쉬고 있는 때에 아내에게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큰소리로 외칩니다. “소화기~ 소화기” 너무나 놀란 듯 제게 장모님 댂에 불이 났으니 소화기를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급하게 서둘렀는지 정신없이 집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장모님 사시는 마을로 넘어갔습니다.보일러실을 지나 안방쪽으로 옮겨붙은 불은 이젠 도저히 사람의 힘으로 소화기 정도로 끄기에는 너무나 큰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저 발만 동동 구르며 집이 화염에 휩싸이는 것을 쳐다보기만 해야 했습니다. 25분이 지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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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주년 맞은 유한양행…"'글로벌 유한'의 여정 다시 시작"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창립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그레이트 유한 글로벌 유한'의 여정이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다.21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조 대표는 전날 서울 동작구 윌로우하우스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유한양행이 100년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여는 '프로그레스'와 원칙을 지키며 품격을 높이는 '인테그리티'라는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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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도내 유망 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도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9~20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심포지엄에 도내 바이오기업 4개사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2026년 글로벌 생명산업 협력 컨퍼런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도는 기업별 기술 수준과 사업화 현황, 해외 진출 수요 등을 사전에 조사해 미국 현지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을 연계했다.행사에는 △혈관재생 세포치료제 기술을 개발하는 유스바이오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뇌혈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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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개 주요 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2035 정성적 일자리 전망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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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 미국 하와이서 시장 공략…호놀룰루에 해외 안테나숍 개장
충북도가 미국 하와이에 해외 안테나숍을 개설하고 도내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27일 도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소재 팔라마 슈퍼마켓 본점에 ‘충북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이 본격 개장했다.안테나숍은 해외 소비자의 반응과 구매 성향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수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시장 탐색형 매장이다. 제품 판매뿐 아니라 전시, 시식, 설문조사, 홍보·판촉 등을 통해 현지 시장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안테나숍에는 도내 13개 유망 농식품 기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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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제주도당 "칭다오 항로 절차 위반…오영훈 지사·도의회 사과해야"
진보당 제주도당은 27일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사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법제처 판단으로 절차상 문제가 공식 확인됐다"며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도의회의 책임 있는 사과를 촉구했다.진보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2024년 12월 16일 제주도의회는 '제주항~칭다오항 간 신규항로 개설 협정 체결 동의안'을 재석 의원 41명 가운데 찬성 26명, 반대 12명, 기권 3명으로 가결했다"며 "그러나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행정안전부와 법제처는 해당 사업이 중앙투자심사 대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어 "투자심사 없이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