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오는 9월 착공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오산천과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누읍동과 원동을 잇는 도로 개설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노선으로 확정 및 승인한 사업이다.앞으로 시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의 9월 착공을 위해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착공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해당 사업의 경우 세
오산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정부 심사를 통과해 오는 9월 착공에 탄력이 붙게 됐다.오산시는 시내를 관통해 경부선 철도를 횡단하는 도로 개설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이 건설 사업은 경부선 철도 서쪽 누읍동 공장 밀집 지역에서 동쪽 원동 주택가를 지나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입구까지 1.54㎞ 구간을 4∼6차선 도로로 잇는 것으로 시가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횡단 도로 건설사업을 위해 2015년 설계를 완료했다.하지만 세교2지구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발 KTX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빠른시일내 수원시민의 고속철도 이용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1일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도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 사업이 2026년 개통을 위해 공사 중이다. 현재 약 2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돼 이동 편의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일정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수원발 KTX 사업은 수원역을 경유하는 KTX가 대전역까지 고속철도와 연결 되지 않아 기존 경부선 철도로 저속운행하는 불편을
코레일 대구본부가 22일~23일 이틀간 5월 첫 운행을 앞둔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의 국민 시승 행사를 동대구역에서 진행한다.시승단은 지난 15일부터 렛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일반회원과 다자녀 인증 회원으로 구분해 선착순 모집됐다. 경부선 ..
한국철도공사가 다음달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 의 국민 시승행사를 오는 22~25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열차 1대에 300명씩 왕복 네 차례 운행한다.일반 참여자 1040명과 코레일멤버십 회원 중 다자녀 인증을 받은 160명을 선착순 선정한다. 시승열차는 22일과 23일은 경부선, 24일과 25일은 호남선을 왕복 4회 운행한다.시승단은 17일 낮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KTX-청룡은 100% 국내기술로 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수도권제1순환선, 경부선 등 5개 노선에서 특별관리대상 구조물 10개소를 선정하여 4월 2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분기별로 기관장이 주관하여 점검하며, 위험 요인을 즉시 조치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중대재해 위험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도공 서울경기본부 박태완 본부장은 “기관장 주도하에 구조물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노후 구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23일 봄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충남지방경찰청 헬기와 암행순찰차,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로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 충남지역 상공과 노선을 순찰하며 지정차로 위반 32건, 적재불량 14건 등 54건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했다.또 경부선 주요 휴게소에서 정비 불량 화물차량을 집중 단속한 결과, 후부반사지가 훼손되는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9대 차량에 정비명령을 내렸다.도로공사 신규성 대전충남본부장은 “대형화물차 교통사고는 치명적인 사고로
한국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는 내달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국민 시승행사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열차 1대에 300명씩 왕복 네 차례 운행되며 일반 참여자 1,040명과 코레일멤버십 회원 중 다자녀 인증을 받은 160명을 선착순 선정한다.시승열차는 22일과 23일은 경부선, 24일과 25일은 호남선(용산↔광주송정 왕복, 용산‧익산‧광주송정 승차
. 대전역에서 KTX 선로에 무단진입한 20대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9일 대전역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대전역 경부선 상행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0대 A씨 무단으로 선로에 진입했고, 당시 역으로 진입하던 KTX열차에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 사고로 고속열차와 일반 열차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전 9시 25분경 경부선 서울역 구내 회송 무궁화열차가 출발 대기 중인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고 탈선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로 인해 4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무궁화 열차 대기 승객과 KTX-산천 탑승객은 각각 대체 편성으로 환승해 34분, 25분 지연 출발했다. 국토부는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추가 피해와 후속 열차 지연은 집계 중이라고 설명했다.국토부는 관계자는 “철도국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특별사법경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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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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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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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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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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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대구시 남구 빨래터공원에서 초기 창업기업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향수, 재활용 의류, 차 티백 등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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