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미선정돼 충격에 빠진 안양시민들이 오는 13일 17시 경부선의 안양역 광장에서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촉구하는 시민대회를 예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철도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선·경인선 등 주요 노선의 노후 방음벽 개량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개량 공사는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총 15.8km 구간의 노후 방음벽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개량 개소는 경부선 노량진~대방 구간과 경인선 주안~도화 구간 등 25개소로 약 7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9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노후 방음벽 개량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철도 인근 주민들이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21일 철도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선·경인선 등 주요 노선의 노후 방음벽 개량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량 공사는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총 15.8km 구간의 노후 방음벽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개량 개소는 경부선 노량진에서대방 구간과 경인선 주안에서 도화 구간 등 25개소로 약 750억 원의
충남 천안시는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시공사로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이 낙찰됐다고 27일 밝혔다.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시공사로 낙찰된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은 ㈜유창이앤씨를 대표로, 동성건설㈜, ㈜명가엔지니어링이 함께 입찰에 참가했다. 시는 대표사인 ㈜유창이앤씨가 GTX-A 운정중앙역과 차량기지, 신분당선 논현역, 신논현역, 서해선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 등 다양한 역사 건설 경험이 있는 만큼, 천안역사 증개축 시공도 무리 없이 시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공사로 선정된 ㈜유창이
충남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26일 청주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노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중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총연장 57㎞로 경부선 천안~서창 간 30.9㎞와 충북선 서창~청주공항 간 26.1㎞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203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12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수송수요가 집중된 경부선축 선로용량 확대를 위해 앞서 시행한 수원에서 천안까지 2 복선전철화 사업에 이어 천안
경기 오산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517억 원 규모 국비·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를 토대로 올해 철도 경부선 횡단도로 개설 및 서랑저수지 공원 조성 등 SOC 사업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시는 민선 8기 들어 지역 현안과 직결된 국비·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경기도 등을 찾아 적극 설득해 최근 3년간 국비·도비 확보액이 증액되면서 3월 현재 모두 230개 사업에 1353억 원을 확보했다.10일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시는 지난해 교부받은 국·도비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경부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트럭이 추돌해 50대 운전자 1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0시 40분쯤 경남 경부선 고속도로 하북정교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1t 화...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은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토교통부의‘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서 안양시가 제외된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허 의원은 발언에서 “안양시는 14년간 철도 지하화를 추진해왔다고 자부했지만, 이번 선도사업에서 철저히 배제됐다”면서, “이는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정책 실패이며, 시장과 집행부의 무능이 초래한 결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국토부의 평가 기준에 따르면 △대상 선정 적정성 △철도 지하화 및 상부
KTX 경부선 하행선 김천구미역 방면에서 단전이 발생해 한때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8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19분쯤 경부고속선 대전~김천구미 구간 김천구미역 방면에서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했다. 전력은 10여 분 뒤 다시 공급됐으나 이로 인해 하행선 일부 열차가 일시 정차하거나 선로를 변경해 운행했다. 고속열차 28편은 운행이 짧게는 20여 분, 길게는 130여 분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코레일은 모든 열차의 운행 종료 후 전기 장애 원인을 조사하는 동시에 선로 복구 작업을 진행해 이날 첫차부터 모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안양시민들이 경부선 지하화를 촉구하고 나섰다.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추진위원회는 13일 오후 안양역 광장에서 지하화 촉구 시민대회를 열었다.추진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가 정부의 선도사업 대상에서 제외돼 시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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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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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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