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지난 14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있는 한전KDN 대회의실에서 ABB와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기술력을 응집시켜 에너지 대전환 대응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과 미래 에너지 분야의 주도적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Anders Maltesen ABB 아시아 에너지 총괄 대표, 김재규 ABB 코리아 본부장을 비롯한 양
경기도의회는 5월 2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과 독립적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이번 사업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경기도의회만의 독립적이고 선진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급변하는 ICT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의원 중심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도의원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재편을 위해 속도를 낸다.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기술 자립화를 촉진하기 위해 ‘미래차 ACEs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고강도·고방열 경량소재 개발 및 부품화 실증기반
자동차산업은 지금 대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동력으로, 사람 중심에서 자율주행으로,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가속화하고 있다.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 지역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지난 18일 연안부두를 출발한 인천의 새로운 병원선 '건강옹진호'가 5시간 30분 만에 옹진군 백령면 용기포 신항에 도착했다.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에 병원선이 정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백령도는 노후화 문제를 안고 있던 기존 병원선이 닿을 수 없었던 거리에 떨어져 있다. 건강옹진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청지부는 20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성 발언 논란이 일고 있는 양우식 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성희롱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도의회 사무처 직원은 양 위원장을 수원남부경찰서에 고소한 상태다.전공노는 “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자치단체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이름으로 '노쇼'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20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업계에 협조 요청을 구했다고 밝혔다.또 민주당은 선거캠프를 사칭한 노쇼 사기를 막기 위해 '민주당'과 '선대위' 이름으로 예약을 하지 말아달라는 지침도 내렸다.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