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도외 직업훈련 참가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업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미취업 도민이 지역 여건상 수강이 어려운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할 경우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외 직업훈련 참여 시 발생하는 숙박비, 교통비, 자격증 취득 응시료 등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도에 일정 기간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5세 이상 미취업 도민으로, 취·창업을 목적으로 도외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은 1인당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에서 응급환자나 화재가 발생하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하늘과 바다를 먼저 살핍니다. 바람은 어떤지, 배는 뜰 수 있는지, 헬기는 접근이 가능한지. 육지에서 당연한 ‘골든타임’ 확보가 이곳에서는 늘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지리적 한계는 곧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마라도 주민에게 소방은 멀리 있는 행정기관이 아닙니다. 식당과 숙소를 운영하다 비상 연락을 받으면 앞치마를 벗어던지고 가장 먼저 현장으로 향하는 옆집 이웃, 바로 마라전담의용소방대입니다.우리는 스스로에게 자주 묻습니다. “외부의 도움이 도착하기
오는 6.3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10일 국회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제주국제과학기술원 설립,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 한국마사회 제주 이전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위 의원은 먼저 "제주가 관광과 1차 산업에 편중된 산업 구조로 인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인재 공동화’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균형발전’의 시작"이라고 밝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경영안정자금 상환방식을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지금까지는 2년 만기 시 대출금 전액을 한 번에 상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기간 연장과 분할상환이 가능해져 기업들이 고금리 대환대출 없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중소기업육성기금은 1992년 설치 이후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자금 역할을 해왔다.제주도는 2024년 기금 전면 개편을 통해 지원 대상을 사행산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으로
곶자왈 훼손과 탄소중립 역행 논란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된 한국동서발전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도의회 동의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제주도내 20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가스발전소 신설의 부당성을 알리는 한편, 한국동서발전의 가스발전소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도의회 동의 절차를 정부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이후로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담은 범도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6일 제주대학교병원 소회의실에서 임직원 십시일반 성금 2718만4,98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제주대학교병원 전직원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본급의 0.5퍼센트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최국명 병원장은 “매해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제주도민 사회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 발표를 앞두고 15개국·지역의 패션지 표지 모델로 첫 완전체 화보를 공개했다.1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멕시코, 독일, 태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15개국·지역의 GQ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빅히트뮤직은 "한국 아티스트가 이처럼 많은 지역의 커버를 동시에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방탄소년단은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멤버들은 "우리는 모두 개인으로서
오는 20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기초자치단체 시장·구청장 선거와 시·도의원, 구·시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군수와 군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새달 22일부터 시작된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이어야 하고,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증명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예비후보자 등록 시 후보자 기탁금의 2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3일 인천 중구 인현동에 위치한 일도재활관에 기부금을 후원했다.일도재활관은 장애인 보호고용과 직업훈련을 담당하는 보호작업장으로서, 2021년에 설립되어 현재 25명의 중증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다.재단은 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과 생산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후설비 보수를 위한 기부금을 지정기탁했다.이부현 이사장은 “재단은 관내 장애인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함으로써 원만하게 사회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관내
정부의 양돈장 일제 환경검사 괴정에서 첫번째 양성농장이 나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남 창녕 창녕읍 소재 1천951두 번식전문농장에서 13일 의뢰된 시료 7건 가운데 2건에서 ASF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 가운데 1건은 자돈폐사체다. 이에따라 현재 정밀검사에 착수했다. 해당농장은 지난 2월3일 발생한 창녕 ASF 방역대내 농장으로
부산·울산·경남 건설 산업은 지금 수주 기준의 재편을 겪고 있다. ESG는 더 이상 선언적 구호가 아니다. 입찰 가능 여부를 가르는 실질적 조건으로 작동하고 있다.항만·플랜트·산업단지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진 부울경은 고탄소·고위험 산업 비중이 높다. 그만큼 정책 변화와 시장 기준 강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지역이다. 환경 – 탄소를 설명하지 못하면 기술도 증명할 수 없다환경 영역에서 경쟁력의 단위는 '공법'이 아니라 '데이터'로 이동했다. 발주처는 설계 효율만 보지 않는다. 자재 생산·운송·시공 전 과정의 탄소 배출을 수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기준 개업 전문직 가운데 회계사업이 1인당 평균 1억2200만원의 사업소득을 기록하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변호사업은 평균 1억60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세무사업과 변리사업은 각각 8200만원, 80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14일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문직 업종별 사업소득 신고현황’에 따르면 2024년 귀속 기준 회계사업 신고 인원은 1628명, 총 신고액은 1992억원으로 집계됐다.1인당 평균 사업소득은 1억2200만원이다. 이는 2023년(1억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1. 경찰이 지난달 23일 김포시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을 하며 위험하게 운행하던 어린이 통학버스를 적발해 확인한 결과 의무보험 미가입 및 영치 대상 차량으로 드러나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어 학원 점검 과정에서도 의무보험 미가입 통학버스 1대를 추가로 적발했다.#2. 지난 2일 광주시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억커피’가 2026년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1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 패키지’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가맹비 할인과 교육비 면제 등 실질적인 초기 비용 절감 혜택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창업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통해 정밀한 상권 분석과 창업 조
경북 달성군 소재 달성화석박물관과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네버랜드가 ‘2026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시설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달성화석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공립 화석 전문 박물관으로 고생대·중생대관과 신생대관, 주제관·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지질시대 화석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 생명의 역사를 소개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가시권에 들어간 가운데 '소외'를 우려하는 전남 동부권 민심이 통합특별시장 선거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5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전남 동부권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소외'라는 말로 이해되는 이슈다. 실제 여수와 광양, 순천 등 동부권 행정통합 공청회에서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동부권 소외'를 우려하는 목소리였
금융권이 설 특수 잡기에 나섰다. 고속도로 휴게소 이동점포를 통한 신권 교환 지원부터 명절 특수를 겨냥한 이벤트, 온라인 가맹점 수수료 환급까지 설 연휴 기간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모습이다.우선 주요 시중은행들은 예년과 같이 고객을 위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13~14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열고 신권 교환 업무를 지원한다.신한은행도 같은 기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자동화기기(A
경북 문경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경북도민행복대학 문경시캠퍼스』명예학사과정 입학생을 3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평생교육 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문경시민이며 교육 장소는 문경대학교이다. 학사일정은 1년 과정 총 30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2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5000 시대를 열어젖힌 가운데, 국내 주요 증권사도 역대급 실적 잔치를 벌였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순이익 1조 클럽' 가입 증권사만 5곳으로 늘어났다. 가장 눈에 띄는 성적표를 내놓은 곳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당기순이익 2조135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수성했다. 전년 대비 79.9% 급증한 수치로,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순이익 2조 클럽'에 입성했다.미래에셋증권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미래에셋증권의 2025년 순이익은 1조5936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