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과 관련해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내년부터 양문형 버스 도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문형 버스 운행을 전제로 추진되던 ‘섬식 정류장’도 사실상 폐지가 불가피해졌다.BRT 사업 전반도 재검토해 오는 11월께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은 당초 제시했던 ‘숙의형 공론화’가 아니라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데 무게를 둔 ‘공론’으로 설명했다. 숙의형 공론조사 방침에서 한발 물러선 것이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추
김희찬 서귀포시장 후보자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부친으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농지를 증여받았는데, 농지대장에 '직접 경작'한다고 밝힌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허위 자경 의혹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자신이 제때 밭을 돌보지 못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배우자가 처가 식구의 도움을 받아 농사를 지었다고 설명했다.2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석준 의원은 김 후보자가 실제 농사를 짓지 않았으면서도 서류에 자경으로 기재한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서귀포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단전·단수, 4대 보험 체납 등 47종의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를 찾아내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상담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2921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259명을 발굴해 긴급지원 및 기초수급 등 공
호텔신라는 제주 지역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과 함께 4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가운데,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에서 맛제주 1호점 ‘신성할망식당’ 박정미 식당주, 3호점 ‘메로식당’ 남신자 식당주, 6호점 ‘진미네식당’ 홍수정 식당주, 17호점 ‘함덕쉼팡’ 김은정 식당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통해 기부됐다. 아울러 전달식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염호돌
서귀포시는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 1호점’을 오는 2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2025년 15분 도시 시범지구 생활 필수 기능 사업의 일환으로, 구)보목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놀이터는 아동의 연령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 공간을 구성했다. 1층은 4세부터 5세까지 아동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볼풀장, 미끄럼틀 등 신체활동과 창의적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보호자 휴게공간과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늘푸른신협 김정학 이사장과 김윤미 상무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일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나눔 현장을 체험했다.김정학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공간임을 느낄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늘푸른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기업과 소매점,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
시흥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과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2026년 시흥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시흥시민은 물론 관내 기업·학교·기관·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안전ㆍ복지 ▲일상생활 ▲기업활동 ▲취업ㆍ일자리 ▲신산업 ▲기타
인천시 재정예산개혁TF가 권고안을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시 재정예산개혁TF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시장 주재 재정전략회의 정례화’, ‘예산 배분 합리화 3대 원칙’, ‘현금성 지원사업 재설계’ 등 재정개혁 권고안을 설명했다.‘재정전략회의 정례화’는 시장이 주재하는 회의에서 재정총량과 분야별 배분 방향 및 실·국별 우선순위를 먼저 결정하고 실·국은 정해진 한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방식이다.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재량사업 총액한도제를 도입하고 지난 21일 첫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예산 배분 합리화 3대 원칙’은 ▲현재
영덕군이 신규 원전 명칭 후보로 ‘새빛’과 ‘해누리’를 선정해 한국수력원자력에 제출한다.29일 영덕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일 군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원전 명칭 공모 후보 10개 안을 심의해 ‘새빛’을 최우수작, ‘해누리’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이번 공모에는 영덕군민 181명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회기 중 배우자가 아닌 여성과 숙박업소에 출입한 박성민 광명시의원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의결했다. 윤리특위는 박 의원이 자진사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29일 오전 11시 비공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명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역시 박 의원의 제명을 윤리특위에 권고한 바 있다. 윤리특위의 결정에 따라 광명시의
10월 1일부터 재정고속도로에서 출구를 잘못 나간 하이패스 차량이 15분 안에 같은 요금소로 재진입하면 기본요금 900원을 면제받는다. 감면은 차량 한 대당 연 3회까지다.국토교통부는 29일 '고속도로 착오진출 요금 감면'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감면을 받으려면 네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먼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의 폐쇄식 요금소에서 진출해야 한다. 진출 후 15분 이내에, 진출한 요금소와 같은 요금소로 다시 들어와야 한다. 하이패스 등 전자지불수단을 이용한 차량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붙는다.면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역사관이 지역민과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주민들이 수도권 등 먼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 가까이에서 배움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알리기 위해 2021년 11월 개관했다.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주제영상관, 강당, 무인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 관람과 교육‧휴식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종합 전문 상사 STX의 최대주주 한국산업은행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29.54%로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신규 보고로, 보고사유는 STX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출자전환주식 취득으로 기재됐다.한국산업은행의 2026년 9월 21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5037만158주다. 보유비율은 29.54%로, 29.54%포인트 증가했다. 주권 주식수는 5037만158주다. 지분율은 29.54%다. 의결권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1억7052만5814주로 명시됐다.변동 사유로는 STX
울산 울주군이 오염 토양의 불법 성토와 폐기물 불법매립을 막기 위해 시행해온 농지개량·영농성토 제한 조치를 오는 10월 1일부터 해제한다.울주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무분별한 성토와 오염 토사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군민의 재산권 행사와 정상적인 농업 활동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조기 해제를 결정했다.군은 제한 조치 해제와 별도로 미신고 성토 행위에 대한 점검과 후속 조치는 이어간다.지난해 1월부터 이달까지 발생한 미신고 성토 농지 33필지를 대상으로 성토 높이와 토양
부산진구가 간부 공무원이 직접 DJ로 참여해 청렴의 의미와 공직 경험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청렴 라디오’의 올해 운영을 마무리했다.부산진구에 따르면 청렴 라디오는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매월 ‘청렴DJ’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방송은 청렴과 공정·책임·약속·절제·정직·배려 등 6대 덕목을 직원들이 일상적인 언어로 생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매월 직원 공모를 통해 청렴에 대한 ‘한 줄 정의’를 선정하고, 방송에 참여한 간부 공무원이 이를 직접 소개했다.
아이월드가 계열회사인 비에스산업에 운영자금 80억원을 대여하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거래일자는 2026년 9월 30일이며, 대여 이자율은 4.60%로 기재됐다. 거래의 목적은 운영자금 대여로 명시됐다. 이번 대여금액을 포함한 거래상대방 총잔액은 391억원으로 보고됐다.이번 자금대여는 2026년 9월 29일 이사회에서 의결됐다. 사외이사 참석 여부와 감사 참석 여부는 기재되지 않았다.아이월드는 기업집단 BS 소속으로, 이번 공시는 공정거래법 제26조에 따른 것으로 명시됐다. 상기 내용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