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만드는 거예요?”아이의 작은 손이 물레 위 흙덩이를 조심스럽게 눌렀다. 옆에 있던 부모는 아이의 손을 잡아주며 웃었고, 물레가 돌아갈 때마다 흙은 조금씩 모양을 갖춰갔다. 청송백자도예촌에 마련된 체험장에서는 500년 역사의 청송백자를 직접 만져보려는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과감한 규제 합리화와 자본시장 신뢰 회복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국가창업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창구인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고 인공지능 전환과 탄소 대응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만드는 한편
간부회의때마다 핵심 키워드를 하나씩 띄우는 추경호 대구시장이 15일 던진 화두는 ‘공정’이었다.추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에서 열린 회의를 주재하면서 ‘공정한 조직 운영’과 ‘업무상 주인의식’을 역설했다. 열심히 일한 만큼 정당하게 평가받는 조직문화가 빨리 정착돼야 하며, 이를 통해 ‘시
인천시가 수도권 직매립 금지 제도의 안정적인 안착과 도심 자원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군·구와 손잡고 생활폐기물 감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인천시는 관내 11개 군·구를 대상으로 '2026년 군·구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 평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의 감량 실적을 대상으로 하며 각 지자체의 성과와 정책 노력을 객관적으로 살피기 위해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를 병행한다.인천시는 오는 2030년까지 2025년 대비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8% 감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꽃송편을 만들며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기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멘토와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멘토링 활동의 하나로 멘
인천 검단구는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서부 사회적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사회적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와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사회적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도내 동·서·남·북 주요 지역 내 금융기관과 협업해 원거리 지역 소상공인에게 보증 상담과 세무·마케팅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했다.이번 ‘찾아가는 보증해드림’은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지역 내 생활권으로 찾아가 현장 보증 상담을 지원하고, 비대면 지원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도 보증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은 지역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협업해 11일 북제주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14
제주시 연동 270-5번지 연동경로당 2층에 자리한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이 퇴거 위기에 놓인 가운데 해법 찾기에 나섰다.이상봉 제주시장과 양영식 제주도의회 의원은 지난 17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양 의원에 따르면 작은도서관 진흥법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사립 작은도서관의 경우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국유·공유 재산을 무상으로 사용하거나 대부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양 의원은 “이 도서관은 지역공동체에게 지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상에 이바지했다”면서 “기계적인 공유재산법 적용과
포항시가 최근 민선 9기 첫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명단을 공개한 이후 심각한 이해충돌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기본계획 수립부터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 용도지역 변경 등 수천억 원대 부동산 개발의 인허가를 쥐락펴락하는 지자체 최고 권한 기구다. 그 어느 곳보다 철저한 독립성과 공정성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위촉된 23명의
창원시정연구원이 ‘창원정책 Brief 2026 Vol.7’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브리프는 최근 고농도 오존 발생과 건강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창원특례시의 오존 농도 변화와 시기·공간적 특성, 주요 전구물질 배출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예방부터 시민보호까지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오존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업계의 요구에 중국과의 경쟁을 앞세워 선을 그었다. 안전장치 마련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일랜드 둔베그의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거나 규제를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쪽이 승리한다”며 미국이 앞선 상황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AI의 위험성을 둘러싼 경고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
이더리움이 6월 저점 대비 55% 넘게 반등하면서 강한 3분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2492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6월 약 1600달러까지 떨어진 뒤 주요 이동평균선을 모두 회복했다.일봉 차트의 기술적 구조도 달라졌다. 이더리움은 그동안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이를 모두 웃돌고 있다. 상승세가 가장 강했던 시점은 8월이었다. 이더리움은 몇 주간 1850~1950달러 부근에서 횡보한 뒤 2000달러를 돌파했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지난 11일 화신환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고급 햄 선물세트 30개, 약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신환경은 정연태 대표를 비롯해 정승윤 본부장, 정승혁 팀장 등 가족이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특히 취업 기회 제공과 후원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인천 남동구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남동구 청년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2026년 새롭게 위촉된 청년참여단원 14명과 연임 단원 10명 등 24명이 참석해 단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행사는 ▲청년참여단 소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자기소개 ▲분과별 활동계획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청년참여단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참여 네트워크다. 앞으로 청년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20일 춘천시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제32회 독서문화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독서문화상'은 국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격려하는 표창이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도서관 공간 혁신을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도서관을 실천형 독서 문화 진흥 공간으로 활성화했다. 또한 공공도서관의 사회적·교육적 가치의 극대화에 기여하는 등 전국적으로 독서 문화 진흥 우수 운영 사
인천 제물포구가 발행한 제물포e음이 출시 15일 만에 카드 발급 1만 건을 돌파하는 등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18일 제물포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제물포e음의 공식 발행을 시작한 이후 카드 발급 건수가 1만 장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관내 인천e음 가맹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구매와 동시에 적립되는 캐시백 혜택이 구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1일~9월 30일까지 인천e음 캐시백
인천시가 수도권 직매립 금지 제도의 안정적인 안착과 도심 자원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군·구와 손잡고 생활폐기물 감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인천시는 관내 11개 군·구를 대상으로 '2026년 군·구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 평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의 감량 실적을 대상으로 하며 각 지자체의 성과와 정책 노력을 객관적으로 살피기 위해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를 병행한다.인천시는 오는 2030년까지 2025년 대비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8% 감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