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 결혼이민자 주부들이 지난 17일 상주시가족센터에서 직접 쌀을 씻고 누룩을 버무리며 막걸리를 빚는 시간을 가졌다.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전통주 만들기’ 체험은 단순한 문화 행사라기보다 한국 생활의 벽을 낮추는 다리역할로 기획됐다고 상주시가 18일 밝혔다.지역 내 결혼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지난 1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만에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주특별자치도청은 이날 제주항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농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
농촌진흥청이 지난 11월 29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가축 질병 차단방역과 축사 보온·환기, 화재 및 폭설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농진청은 축산 관계 차량의 농장 진입 최소화, 차량 전체 및
인천강화옹진축협은 지난 11월 26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조합 운영 계획과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강화군 사무관 출신인 이선우 씨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강화축협은 2026년 핵심 추진 방향을 ▲전문성과 경쟁력 기반의 조직 역량 강화 ▲축산소득 증대사업 추진으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5년도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발표회는 전국 39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본선에는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공무원연금공단은 △수급업체와 함께한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활동 △상록봉사단의 안전 캠페인과 봉사 활동 △전 국민 안전콘텐츠 공모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공단 관계자는 "공무원연금공단 본사가 있는 제주안전문화실천추진단
전북 남원축협은 지난 11월 26일 남원축협 본점 4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한경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원축협의 비전을 실현할 조산동 통합센터 건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