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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지역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경북·대구지역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는 28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명이 늘었다.경북에서 18명, 대
지난 19일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와 관련, 대구지검이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대구지검은 20일 2차장 검사를 팀장으로 공공수사부장 1명, 중대산업재해 전담검사 3명, 교통 전담검사 1명 등 총 6명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철저한 진상 파악에 착수했다. 전담수사팀은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과 노동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자 규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이날 오후 합동 감식에도 직접 참여, 다각도의 신속 원인 규명 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검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엄정
7명의 사상자를 낸'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1일 한국철도공사 본사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경북경찰청은 1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70여명의 수사관을 동시에 투입해 한국철도공사 본사와 대구본부, 하청업체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사고 관련 서류, 컴퓨터,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있다. 수사기관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고 경위는 물론 철도 진입 허가 여부, 작업 사전 계획 수립 여부, 열차 운행 중 충돌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등이 적절했는지를 집중 수사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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