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석유제품 소비가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가 20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국내 석유수급 동향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석유제품 소비물량은 4억배럴로 전년 대비 1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나프타는 지속적인 석유화학산업 부진과 더불어 수입·생산이 모두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2억1000만배럴을 기록했다. 경유는 7000만배럴로 전년 대비 6.8% 감소한 반면, 오히려 휘발유는 1.3% 증가한 4000만배럴로 집계됐다. 이민형기자
지난달 울산항에 입항한 선박이 줄어들며, 연료 주입 실적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세관이 10일 발표한 ‘2026년 8월 선박연료 벙커링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항의 선박연료 공급량은 9만5604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해도 13.0%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달 울산항에서 선박연료 공급량이 줄어든 것은 전체 입항 선박 수가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달 울산항 입항 선박은 683척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3% 감소했다. 이에 벙커링을 실시한 선박도 19.7% 감소한
울산경찰이 여름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서면서 관련 교통사고와 적발 건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석 달 동안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적발된 운전자가 600명에 육박했고,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발생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6월1일부터 8월26일까지 3개월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598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64건보다 66건 감소한 수치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지난해 52건에서 올해 39건으로 25% 줄었다. 부상자도 77명에
중국의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석탄 중심의 화력발전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풍력과 에너지저장장치 확대가 신규 전력 수요를 넘어 기존 화석연료 발전까지 밀어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7일 일렉트렉에 따르면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는 "2025년 중국의 화력발전량이 전년보다 0.7% 감소한 반면 전력 수요는 5%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2015년에도 화력발전이 감소했지만 당시 전력 수요 증가율은 0.5%에 불과했다. 이번에는 전력 소비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도
물가 상승세가 임금 상승세를 웃돌면서 근로자 실질임금이 석 달 연속 감소했다.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근로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실질임금이 감소해 2분기 실질임금은 전년대비 0.8% 하락했다.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7월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6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41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0.1% 줄었다. 이는 지난 4월부터 석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실질임금이 3개월 이상 줄어든 것은 2023년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처음이다.실질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10일간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36명이 감소한 1만922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이처럼 감소한 주요 원인은 2008년 출생한 현재 고3 학생 수가 이전에 비해 700여 명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210명 늘어나면서 전체 감소 폭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지구별로 응시인원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천안지구 16명, 서산지구 22명, 아산지구
지난해 건설업체의 시공 실적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건설계약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던 후폭풍 때문으로 분석됐다.국가데이터처는 '2025년 건설업조사 결과 공사실적 부문'을 보면, 지난해 실제 수행한 건설공사액은 335조원으로 전년 대비 29조원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시공의 기반이 되는 건설계약액이 2023년 고금리·고물가 탓에 12.1% 감소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이어져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데이터처는 "통상 계약과 기성은 1∼1.
국내 은행들이 운영하는 현금자동입출금기가 최근 3년여 동안 16%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울산과 경남, 제주 등 지방 지역의 감소율이 20%를 넘어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 은행 ATM은 2만4711대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말보다 636대 감소한 규모다. 2022년 말 2만9321대와 비교하면 4610대, 15.7% 줄었다.지역별 감소 폭을 보면
홍해를 통한 우회 항로 통제의 여파로 지난달 울산항의 반입화물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항을 통해 반입된 화물은 691만t으로 전년 대비 19.1%, 전월 대비 31.0% 감소했다.선박 종류별로 보면 원유와 석유제품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울산항 반입화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유운반선 반입량은 457만t으로 전월 대비 34.3% 감소했다. 석유제품운반선 역시 전월 대비 27.1% 감소한 64만t을 기록했다. 특히, 이 두 품목의 감소분이 전체 감소분의 93%를 차지해, 지난달
관세청이 15일 공개한 2026. 8월 경남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8월 경남 지역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5.1% 감소한 31억 6천만 달러, 수입은 1.6% 증가한 21억 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10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8월 수출은 1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 수입은 3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이었다.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주요 수출품목 중에 전년동월대비 전기·전자제품, 철강제품, 승용자동차 등은 증가, 전년 동월 대비 선박,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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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 여성과 호텔...유부남 광명시의원, "꿍꿍이 있어서 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부남인 현역 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여성과 함께 호텔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꿍꿍이가 있어서 객실에 갔다”고 직접 밝혀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해당 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광명시의회는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A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영상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이 영상에는 여성이 먼저 호텔 밖으로 나온 뒤 A의원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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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제21회 한사랑은빛가요제’ 성료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9일 울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회관 1층 공연장에서 울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21회 한사랑은빛가요제’ 본선 무대를 개최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은 한사랑은빛가요제는 울산지역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함께 어우러지며 활기찬 노년문화를 만들어가는 실버 가요제로 마련됐다.올해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주요 내빈과 관람객 등 350여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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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장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양종희 회장 연임 불발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이 올랐다.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은 불발됐다. KB금융 회추위는 11일 회추위를 열고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회장, 이재근 부문장 3인 숏리스트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를 한 뒤 최종 투표로 이 부문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회장 자격 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그룹 비전과 가치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 노력 5개 항목 25개 세부기준을 검증하는 절차로 이뤄졌다.이 부문장은 관계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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