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18일 울산 북항에서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석유제품 첫 카고 입항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입고된 나프타 12만5000배럴은 지난 3월 체결된 ‘코리아에너지터미널-T社 간 오일탱크 임대차 계약’에 따라 들여온 것으로, T社는 동 나프타에 추후 입고되는 각종 첨가제를 블렌딩해 최종 소비국의 품질기준에 맞춰 휘발유를 제조한 후 수출할 예정이다.석유공사는 한국을 동북아 에너지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여수에 이어 울산에도 상업용 에너지 저장시설을 구축하고, 국제
HD현대오일뱅크가 괌 전력청에 석유제품을 장기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 제품은 초저유황 경유로 현대코퍼레이션을 통해 3년간 총 720만 배럴을 공급한다.괌 전력청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화력 발전소의 주 연료를 벙커씨유에서 특수 초저유황 경유
관세청이 발표한 4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실적을 보면 수출 358억 달러, 수입 38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 11.1% 증가, 수입 6.1% 증가했다.수출을 보면 품목별로는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석유제품, 정밀기기 등이 증가했고, 자동차 부품 등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6.3%로 3.6%p 증가했다.주요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으로부터는
HD현대오일뱅크가 괌 전력청에 석유제품을 장기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공급 제품은 초저유황 경유로 현대코퍼레이션을 통해 3년간 총 720만 배럴을 공급한다.괌 전력청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화력 발전소의 주 연료를 벙커씨유에서 특수 초저유황 경유로 전환하고 있다.벙커씨유 대비 유해 성분이 낮은 특수 초저유황 경유는 까다로운 규격이 요구돼 소수의 정유사만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할 수 있다.HD현대오일뱅크는 특수 규격을 맞출 수 있는 정제 역량과 하와이 등 미국 도서 지역으
이스라엘 사태 등 중동지역 지정학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정유업계가 1분기에 수출한 석유제품량이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25일 대한석유협회는 올 1분기에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가 1억 2,690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수출해, 4년전 2020년 1분기에 기록한 최대 수출량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통상 1분기 수출량은 저조한 경향을 보이는데, 올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7.8%가 늘어 올 한해 수출 증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특히 올해는 이스라엘-하마스
한국석유관리원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소노벨 경주에서 ‘2024년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을 개최한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이 교육은 석유담당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부-석유관리원-지자체간 정보교류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198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올해로 40회를 맞았다.전국 지자체 석유담당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석유산업 현황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관리 현황 ▲석유제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12일 오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 업계, 기관과 함께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는 산업부 2차관, 정유4사, 대한석유협회, 알뜰3사 관계자이다.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지속 상승하며 국내 휘발유는 1670원대, 경유는 155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석유가격 상승에 따라 국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금번 회의에서 국내 석유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정유업
관세청이 10일 발표한 4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보면 수출은 16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6% 증가, 수입은 18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2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주요품목 수출현황은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석유제품,자동차 부품, 무선통신기기등 증가했고, 반도체 수출 비중은 15.7%로 2.6%p 증가했다.주요국가별 수출은 미국, 중국, 유럽연합, 베트남 등 증가,
지난해 수출과 수입 결제 대금에서 달러화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유로화와 원화는 늘었다.18일 한국은행의 ‘2023년 결제통화별 수출입’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결제 대금의 통화별 비중은 미국 달러 83.1%, 유로화 6.8%, 원화 2.8%, 엔화 2.3%, 위안화 1.7% 등 순으로 집계됐다.1년 전과 비교하면 달러는 2.0%포인트 줄었다. 달러 결제율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와 석유제품, 화공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9.7% 감소했기 때문이다. 원화는 승용차,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면서 1년 새 0.5%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3월 수출입 현황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1% 증가한 566억 달러, 수입은 12.3% 감소한 52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3월 수출은 반도체 등 주요품목 수출 호조로 6개월 연속 증가했다.품목별 수출을 살펴 보면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석유제품·선박·가전제품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미국(전년동월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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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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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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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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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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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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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이 부른 농활 … 괴산 청천면 활기
`고사리손이라도 빌릴 판'이라는 봄철 농번기를 맞은 괴산군 청천면이 중앙대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으로 들썩였다.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던 지난 3일 청천면을 찾은 중앙대 학생 100여명은 신도1리, 지촌리, 평단리, 화양1리 등 4개 마을에 분산돼 고추 심기, 인삼밭 말뚝 옮기기 등의 봄철 영농작업에 힘을 보탰다. 틈틈이 마을내 벽화그리기, 하천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학생들의 청천면 농활은 귀농귀촌협의회 청천지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신정식 회장은 “친분이 있던 중앙대 교수님 한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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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제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거는 추경호·송석준, 이종배 의원 3파전으로 치러진다.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접수 결과, 대구 정치인 출신인 추경호 의원, 수도권 출신인 송석준 의원, 충청권 출신인 이종배 의원이 각각 등록했다.추경호 의원이 원내대표로 당선될 경우 윤재옥 현 원내대표에 이어 대구지역 정치인이 연속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게 된다.추경호 의원은 5일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 국민공감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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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 충북대서 2차 정기회의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난 2일 충북대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 총장들은 신임교원 연구실 안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재 대학은 무전공, 문과·이과를 탈피한 융복합 연구 및 학과 신설 등 새로운 변화에 따라 새롭게 안전 장비 및 안전 설비를 필요로 하는 학과와 연구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지난해까지는 교육부 국립대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연구실 환경개선 및 안전장비를 지원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교육부의 지원 규모는 대폭 감소돼 연구실 안전 관련 법 이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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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씨(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에스앤뉴 대표) 자혼
18일 낮 12시30분 청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 2층 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