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일반인 투표를 6월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5년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U잼도시 울산만의 특색과 스토리를 담은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지난 5월9일부터 2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42점이 접수됐다. 또한, 지난달 29일 전문가심의를 통해 후보작 24점을 선정했으며, 이번 일반인 투표에서는 해당 후보작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온라인 투표는 재단 누리집뿐만 아니라 공식 SNS 채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를 주제로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공모전은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객관적·과학적인 정보를 제시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허위 정보를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인 또는 단체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서류와 공모작품을 한국전파진흥협회 공모전 접수용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우 참가서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10일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캐릭터 콘텐츠 창작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과정과 캐릭터 SNS툰 창작과정 등 2개로 구성됐다.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하는 이모티콘 과정은 클립스튜디오 활용법부터 이모티콘 제작 실습, 감정 표현 중심의 이모티콘 IP 창작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9월6일까지다. SNS툰 창작과정은 기획부터 캐릭터 시트 제작, 인스타툰 브랜딩 전략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접수받으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수출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시 개최하여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밝혔다.재외동포청에서 모집한 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바이어를 초청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 수출상담회”와,부산 주력 수출시장에 소재한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 섭외 현지 바이어를 초청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6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롯데호텔에서 동기간에 동시 개최하
대구 동구가 창의적이면서 사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돕는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Pre D-LINK 4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예비 창업자다.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고, 교육 수료 후 진행하는 아이디어 피칭 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를 선발한다. 지원에선 △초기자본 활용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브랜딩화 등 창업자가 원하는 분야에 300만원의 맞춤형 창업 지원금을 준다. 창
강릉시는 20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20일간 '강원 행복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안정된 고용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의 고용 유지 및 인력난 해소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모집대상은 강릉시에 본사, 주 사업장 또는 주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며, 신청은 시청 경제진흥과에 방문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우리는 종종 묻는다.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기술은 더 정교하고, 더 빠르며, 더 정확해지지만, 여전히 어떤 일은 사람의 손과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지난 6월, 창원시에서 열린 두 건의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리는 그 답을 다시 한번 확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