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전광판에 특정 문구를 노출했다가 음식점 업주가 손님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쯤 남동구 구월동 한 프랜차이즈 치킨 음식점에서 50대 업주 A씨가 40대 남성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112 신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지르려고 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주거침입,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폭행,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 국적인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 10분쯤 인
술에 취해 행인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6단독은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ㄱ 씨는 지난 6월 오후 창원시 의창구 한 카페 앞을 지나다가 맞은 편에서 걸어오던 20대 ㄴ
거제시 한 아파트에서 부부 싸움 중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26일 경남소방본부와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께 거제시 옥포동 한 1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안에 있던 40대 아내와 50대 남편이 1~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 한 초등학교에서 50대 조리실무사가 청소 도중 감전으로 심정지 당하는 사고가 났다.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8분쯤 평택 A 초등학교 1층 보일러실에서 청소를 하던 조리실무사 B씨가 전기에 감전돼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당시 현장에 있던 교사가 심폐소생술(CPR
23일 오전 10시 30분쯤 안성시 서운면 소재 공장에서 라디에이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이날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남성 근로자가 폭발 충격으로 튄 금속 파편에 맞아 숨졌고, 60대 근로자 1명이 다쳤다.사고 당시 근로자들
16일 오전 9시58분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의 한 중학교 배수로 개선공사 현장에서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근로자 1명이 숨졌다.당시 흙은 근로자 2명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5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60대 B씨는 다리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홀로 지내던 50대 남성이 집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우편배달을 겸한 ‘안부살핌 서비스’ 덕분에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안동시가 안동우체국과 함께 추진 중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의 첫 구조 사례다. 지난 7월 31일, 안동시 도산면의 한 고립가구에서 57세 남성이 의식을
7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개월 연속 10만명 대를 이어갔다. 50대 취업자가 코로나 이후 최장 기간인 7개월 연속 줄고 15~29세 고용률이 1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청년층 취업난도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민간 일자리 창출여력을 강화하고 청년·중고령층 취업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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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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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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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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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22일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엔씨 임원기 CBM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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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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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명 경남도의원 ‘여성 농업인 지위 강화’ 대정부 건의
경남도의회 백수명 의원은 지난 25일 ‘여성 농어업인의 법적 지위 강화를 위한 공동경영주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이번 건의안은 여성 농어업인이 농어촌 현장에서 농업·어업의 절반 가까이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주체로서의 지위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해 도입된 ‘공동경영주 제도’가 제도적으로 미흡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여성 농어업인의 법적 지위 확보와 실질적 참여 확대는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이에 따른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2016년 도입된 공동경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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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진주, 국제도시,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진주 경남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진주시민들과 지역 현안 및 정책 과제에 대해 직접 소통했다.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3년 전 시청에서 시민들과 만난 이후 다시 인사드리게 돼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시장님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주는 지난 3년간 위성특화지구 지정,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착공, 초소형 발사체 발사,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등 괄목할 성과를 이뤄내며 국제적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또한 “경남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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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 “능력있는 분들 공천받는 시스템 만들겠다”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는 26일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 대해선 “능력 있는 분들이 공천받는 시스템을 최대한 빨리 만들겠다”며 “조속한 시일 내 지선 준비 기획단을 발족하겠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 결선에서 당선된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내 107명이 하나로 뭉쳐가는 것이 최선이지만, 단일대오에 합류하지 못하는 분들과 당을 분열로 몰고 가는 분들에 대해선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 탄핵을 찬성했던 ‘찬탄파’를 겨냥해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동조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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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영남 최대 반려동물 테마공원 개장한다
김해시에 영남 최대의 반려동물 테마공원이 조성된다.시가 26일 밝힌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은 가야테마파크 인근 분산성 공원 부지에 1만5,000㎡ 규모이다.약 52억 원이 투입되는 이 공원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이다.이 공간은 반려견 놀이터, 휴게실, 주차장,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성될경우 접근성에 용이한 지리적 요건에 맞춰 김해시민뿐 아니라 인근 부산, 경남 등 많은 반려인들의 방문이 예상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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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맞이 안전프로그램 운영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한 나, 안전한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재난 상황 대처법 화재 및 생활안전 체험 교통 및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한 참가 청소년은 “직접 소화기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