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는 11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보건의료 현안 해결과 의
이노그리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HIRA 빅데이터개방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ISMP 컨설팅’ 사업을 단독 사업자로 수주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빅데이터개방시스템은 심사평가원이 축적한 방대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국민, 산업, 연구기관 등 외부와 안전하게 공유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특히 데이터 이용 수요 증가와 서비스 고도화 요구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이고 유연한 시스템 환경 구축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이번 컨설팅 사업은 단순한 정보시스템 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획득, 인권 친화 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은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과 세계 벤치마킹연합의 기업인권벤치마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인증 제도다.해당 인증은 인권경영 정책과 거버넌스, 인권경영 내재화, 고충처리제도, 인권경영 이행 성과, 대응 및 공개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심사평가원은 2015년부터 인권경영을 추진해왔으며, 정책 수립에서 실행까지 정례화된 체계를 통해 인권경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수해로 생계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심사평가원은 2020년부터 집중호우 및 산불 등 재해‧재난 발생 시마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 관련 평가 항목을 심사 과정에 도입해 데이터 활용성이 뛰어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3단계 평가를 통해 16개 팀을 선정했다.부문별 최고 점수를 받은 각 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심사평가원은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법률·투자·홍보 등 분야별 인큐베이팅 프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5 K-Med Expo’를 주최, K-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 역할을 했다.‘K-Med Expo’는 한국 의료기기산업 박람회로, 현지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50개 기업이 참여해 2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돼 지역 의료기기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또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코트라 무역관과 연계한 수출·구매상담 매칭 사업을 진행, 전시기간 동안 바이어 200개 사와 총 457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전시 품목으로는 원격 의료기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심평원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캠페인이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다 함께 해법을 고민하고 실천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또 “인구구조 변화는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강보험제도 지속가능성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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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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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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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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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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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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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처음 8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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