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선거구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가 막판에 들어서면서 일부 후보가 아니면 말고식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자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엄 후보측은 “최근 제천·단양 일부 후보자가 압도적 지지율 1위 후보를 폄훼하기 위해 각종 억측과 곡해, 네거티브를 넘어선 마타도어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아니면 말고식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는 이번 뿐 만이 아니다”며“타인을 앞세워 본인은 뒤에 숨어 조종하는 행동 그 자체로 더 이상 후보자 자격이 없다”강하게 비판했다.특히 “여차하면 책
국민의힘 심재돈 동구미추홀구 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심재돈 후보 선대위 측은 이날 “허종식 후보가 전날 방영된 TV토론회에서 주안2·4동 재정비촉진구역 해제와 관련한 답변에서 허위사실이 포함돼 공직선거법에 따른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허종식 후보가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 취임할 당시 주안2·4동 재개발구역 해제안이 이미 통과돼 있었다고 토론회에서 답변했지만, 재정비위원회가 부시장
안양 동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국회의원 후보가 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상대를 고소·고발하는 등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다.국민의힘 심재철 후보는 3일 안양시청에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를 무고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심 후보는 회견에서 “이 후보가 여론 호도용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그동안 제기된 아동 협박 및 불륜 의혹에 대해 사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심 후보는 “제보에 대한 사실 확인 작업을 거쳐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 후보를 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심 후보는 “여
경주지역에는 한수원 도심이전이 지역 현안으로 부각되자 한수원과 신경주대 간 계약체결 진위여부를 두고 지난 3일 김석기 후보 선거대책위가 김일윤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함에 따라 6일 김일윤 후보 측은 확실한 증거로 ‘부동산매매 가계약서’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김석기 후보를 선관위에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맞고발한데 이어 후보자 비방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과열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석기 후보 측은 김일윤 후보의 ‘한수원 도심이전 계약체결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라며 “한수원 도심이전이 당
전날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계양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에 ‘GTX관련 최원식 허위사실 유포 대응’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낸 것과 관련, 최 후보가 유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와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하겠나고 나섰다.최원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 신뢰받는 정치풍토 회복을 위해 따끔하게 대가를 받아야 한다”며 “선관위와 검찰에 정식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 후보는 전날 ‘GTX관련 최원식 허위사실 유포 대응’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최 후보 측이 “GTX-D∙E 예타면
국민의힘 남양주병 조광한 후보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7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조 후보 선대위는 고발장에서 ▲실제 관여한 사실이 없음에도 ‘다산신도시 개발이익금 도민환원사업 확정’이라는 허위사실을 의정보고서를 통해 공표 ▲지하철 9호선 다산신도시 역사 신설과 관련 ‘역사 신설이 좌초될 뻔한 것을 살려냈다’고 방송토론을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남양주=박현기 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광명을 전동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를 5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전 후보 캠프는 김 후보를 수사당국에 금명간 고발할 방침이다.전 후보는 지난 4일 기지회견을 열어 TV토론회에서 서울 난곡선 지하경전철 금천~광명연장선이 대선공약에서 빠진 무산된 사업이라는 발언과 서울편입을 반대하는 광명시민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를 언급한 것에 대해 증거를 제시하라고 김 후보를 압박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김 후보는 반박자료를 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전의 날'도 경인지역에서 선거법 위반, 선거 방해 등 행위가 잇따랐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선거법 위반 행위 183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선관위가 확인한 위법 행위는 불법 시설물 34건, 허위사실 공표 27건, 불법 인쇄물 배부 21건, 위법 여론조사 18건, 기부행위 12건, 선거 개입 2건, 기타 69건 등이다. 이 중 158건은 경고, 삭제 요청 등 행정조치했다. 고발은 22건, 수사 의뢰는 3건이다.고양시일산서구선관위는 일
더불어민주당 연수구갑 선대위가 지난 1일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 김성해 전 연수구의회 의장 등 4명을 허위사실 유포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민주당 연수구갑 선대위는 "이들은 기자회견과 SNS 등을 통해 “박찬대 후보가 금전거래를 대가로 보좌관 채용을 약속하는 등 부정채용 의혹이 있었다”는 등 허위사실을 공표함으로써 공직선거법 제250조제2항을 위반한 혐의"라고 주장했다.선대위는 관련 보도가 나온지 약 1년이 지났고, 해당 시점에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음
국민의힘 구리시 나태근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고발했다.나 후보 선대위는 고발장에서 “민주당 윤 후보의 선거용 명함에 성과로 표기된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6호선 연장계획 반영’은 확정이 아닌 장래 여건변화에 따라 검토되는 추가검토 사업이라는 점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는 구리시의 성과인 점 등을 들어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선대위는 ▲‘E-커머스 물류단지 유치’는 1차 사업성 부족으로 무산되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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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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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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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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