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주민대회공동조직위원회가 20일 울산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산읍 삼평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온산 삼평 폐기물매립장 건설과 관련해 감사원에 울주군에 대한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사모, 삼평강양주민발전협의회, 온산온양원룸협의회 소속 20여명은 주민 동의 서명을 받아 12월 첫째 주 중으로 감사원을 방문해 감사를 정식으로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부터 감사 청구를 위한 주민 서명을 받아 지난 7일까지 약 4000여명의 서명을 받은 상태다. 이들은 “군이 몇 년 동안
대구경북행정통합 도민설명회가 20일 구미 개최를 끝으로 마무리됐지만 통합까진 여전히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다.경북도는 이날 구미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지난 동부권, 남부권, 북부권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서부권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경북 서부권 4개 시·군 등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5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주민설명회는 정성현 행정통합추진단장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주요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행
포항의 죽장상옥참느리마을이 경상북도의 2024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경북도내 37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의 온·오프라인 판매실적을 비롯해 소득 증가율 등 정량평가와 마을 자립운영, 활성화 방안, 참여도 등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상옥참느리마을은 사이소몰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실적과 마을방앗간 운영 등으로 활성화 방안과 주민 참여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02년 호미곶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호미곶, 기계장터, 상옥참느리 등 3개 정보화마을을 조성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앞서 구는 지난 8월부터 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 공모전, 1차 사전심사, 2차 본심사, 최종 주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중구를 대표할 제3연륙교의 명칭을 선정했다.주민 선호도조사에서 총 1,335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영종하늘대교’가 1위, 이어 ‘하늘대교’가 953표로 2위, ‘영종청라대교’가 407표로 3위, ‘이음대교’가 315표로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풍기광복단 기념공원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을 다짐하며, 유대감과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회식, 유공자 표창, 축사, 단체 기념촬영, 창작국악그룹 가온락
주민이 제안하고 발굴하는 ‘주민참여 예산’이 일반사업 예산으로 변질되고 있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516개 사업에 284억9400만원을 편성했다.이는 올해 431개 사업에 259억3800만원보다 9.8% 증가했으며, 2013년 도입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주민참여 예산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고, 읍·면·동과 행정시, 도 심의기구의 심사, 온라인 도민투표로 새해 예산안에 반영된다.올해는 1018건의 제안이 접수돼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그런데, 일부 예산은 주민들이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 재정비 용역’을 준공하고 새로운 원도심 디자인 해법을 선보였다.인천시는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 온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의 실효성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 전략으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2.0’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은 인천시가 2014년부터 기존의 관 주도의 사업 형태에서 벗어나 사업 초기단계부터 대학, 기업, 주민 등 지역구성원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워크숍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경북도는 15일 경산시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남부권 주민들 대상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경북도가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지역 주민들 의견 청취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일 동부권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다.경북 남부권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일반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는 경북도 정성현 행정통합추진단장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농협 대구지역본부와 군위군 팔공농협은 7일 군위군에서 만 6세 이상 주민 및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인 ‘농촌 왕진 버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의사 4명, 한의사 4명, 간호사 3명, 약사 1명, 응급구조사 3명 등 총 15명의 의료진과 의료계 전공대학생 봉사자 20명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진료, 한방 시술, 구강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및 검안 검사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농협 대구본부 제공
광주시 북구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주민 편익을 증진한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공직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공공의 이익을 창출한 모범사례를 발굴·포상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북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 △창의성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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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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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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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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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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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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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민원실 비상상황 실제 상황 가정한 훈련 진행
태백시는 지난 22일, 시청 민원실에서 태백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상황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모의훈련 참여자들은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및 웨어러블 캠을 통한 증거 수집 실시 ▲비상 대피 ▲경찰 출동 및 진압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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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무극대도 항일투쟁 재조명' 강연회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는 지난 21일 제주신광교회 소강당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무극대도 항일투쟁'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회를 가졌다. 발표자로 나선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고영철 상임대표는 “1937년 무극대도 사건은 일경이 10개월동안 350여명을 검거하여 그 기록이 1만6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사건이었고, 불경죄, 육군형법위반, 해군형법위반, 보안법위반 등을 이유로 강승태 등 67명을 광주지방법원검사국으로 송치하여 23명이 구속되고 그중 1명이 고문치사하고 22명에게 징역 6년에서 징역 10월이 선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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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4 크리스마스 빌리지’ 개장...대형 성탄트리 점등
‘2024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23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소재 제주성안교회에서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내년 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성탄절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도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우누스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함께 대형 성탄트리 점등으로 시작을 알렸다.성탄트리 점등자로 참여한 오영훈 지사는 “도민 모두가 성탄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소외된 이웃 누구라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안교회 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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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어려운 이웃에 연탄 2,200장 배달 봉사
김진태 도지사는 23일, 춘천시 효자동 일원에서 도청가족봉사단,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등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춘천시 취약계층 11가구에 연탄 2,200장을 배달했다.이날 김진태 도지사는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면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어려운 점을 묻고, 현장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지사는 “최근 물가 상승과 민생 경제 위기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더욱 힘든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며, “서로의 온정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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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여행사 대표 초청 화천산천어축제 홍보 워크숍
화천군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말 그대로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국내, 해외 여행사 상관없이,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축제를 알리는데 총력전을 펴고 있다.군은 지난 21일과 22일까지 이틀 동안, 2025 화천산천어축제와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여행사 대표단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지역 여행사 대표와 이사 등 43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여행사 대표단에게 축제 상품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