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100일간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심의를 할 수 있는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총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사업 제안은 광주시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올해 주민 참여예산은 100억 원을 목표로 공모 분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4일 지역 주민 대표들과 함께 502번 신규 버스 노선 신설 현황, GTX 구성역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설치 필요성, 플랫폼시티 내 공영차고지 조성 계획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502번 버스는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2022년부터 노선 신설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마북동 현대연수원-마북동행정복지센터-연원마을 벽산아파트 경유해서 GTX구성역 까지 가는 유일한 대중교통 노선이다.김병민 의원은 2022년 말부터 주민
포항시는 5일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사업설명회를 청하면 미남리, 하대리, 월포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포항시 및 한국LPG사업관리원 관계자, 마을 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사업의 내용과 일정을 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출범한 ‘지천댐 지역협의체’에 반대 주민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김 지사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은 우리 지역 물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27일 청양·부여 주민 등이 참여한 지천댐 협의체가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숙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에 대한 주민 협의에 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특히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반대 주민 중 일부가 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출범한 ‘지천댐 지역협의체’에 반대 주민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은 우리 지역 물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7일 청양·부여 주민 등이 참여한 지천댐 협의체가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숙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에 대한 주민 협의에 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반대 주민 중 일부가 참여를
대구 군위군 효령면이 주민 주도형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에는 효령면 전체 32개 마을 중 30개가 참여하며, 사업 규모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됐다.주민들이 적극적으
경북 안동 산불이 시내 방면으로 향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안동시는 27일 오전 10시 29분 재난 문자를 통해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산불이 확산 중”이라며 안전에 유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주민 여러분께 알립니다. 빨리 대피하시기 바랍니다."화마가 마을을 집어삼킨 지난 25일 오후 6시 13분. 오후 6시께부터 이미 정전된 마을에 무선 통신까지 통신사별로 하나둘 끊기기 시작했다.경북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이장은 46가구 주민 개별 휴대전화에 안내용..
의성 산불이 안동과 청송에 확산함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5일 도민 보호를 위해 비상대응 총력행정체계 특별지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 지사는 “각 시·군에서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총력으로 가동해달라”며 “특히 위험 지역으로 알려진 의성, 안동, 청송에서는 즉각 주민
경산시의회는 24일 남천면 흥산리 619 일원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안문길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은 산불 진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진화 상황 및 주민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컵라면·음료·빵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위로 했다. 안문길 의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시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깊은 위로를 전했다. 또한, “잔불까지 완전히 진화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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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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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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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대만 친환경 전력 솔루션 시장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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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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