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2025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설치된 법정 기구로, 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심의·자문하고 정책 실행 성과를 점검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는 조성직 부구청장을 비롯해 사회‧경제‧환경‧소통 등 4개 분야의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개년 기본전략안’과 ‘5개년 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동구’를 비전으로 4대 전략, 16개 목표, 37개 과제, 50개 세부지표를 수립했다. 이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