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상가 추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되찾았다. 9일 오전 5시 53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 3층짜리 한 상가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씨가 2층 집 현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서산시 석남동주민자치회는 27일 토요일 오전 6시 춘천.가평으로 견학을 다녀왔다.이날 견학에는 최병부.김형정 고문 남건우주민자치회장 이주완부회장 과 이태주동장 김인욱주민지원팀장등 27명이 춘천 소양강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등을 둘러보고 석남동주민자치회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함께한 이태주동장은“그동안 주민자치회에서 많은 사업과 좋은 프로그램으로 석남 동민 삶의 질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석남동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최선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안겠다”고
3주전
인천 서구문화예술인회는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한다. 기자는 지난 10일 서구 석남동 화실에서 서구문화예술인회 이성미 회장을 만났다. 서구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변화를 꾀하고 있는 이성미 회장의 서구 문화 이야기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서구문화예술인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서구예술인회는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모여있는 지역 예술단체인데, 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행사로는 문화기행전, 서곳문화예술제, 서구학생예술대회, 각 협회전 등이 있습니다.지금
4주전
목련과 벚꽃의 등장과 함께 기온이 한껏 올라갔다. 선거 여파로 2024년 봄날은 좀 더 데워질 전망이다. 후보들은 세상 만물이 돋아나듯 자신들이 최적의 생물임을 홍보하고 있다. 과연 4월의 봄은 어떻게 색칠이 될지 궁금하기에 그지없다. 대만 강진 소식과 서구 석남동 공장의 큰불 소식은 되레 더 안타깝다.지난주에는 첫째 반려묘가 미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행복했던 만큼 지난날이 뒤집어져 슬픔의 내를 이루던 시간이었다. 둘러보면 각자 어려운 시간을 두둑하게 지니고 가기에 삶이 좀 더 단단해지는 것일 게다. 유독 슬픔과 안전의 이유가
인천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에 꺼졌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3분쯤 서구 석남동 한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54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전 6시9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층 집 현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층에 사는 주민 4명도 연기를 흡입했다. 다행히 A씨는 현재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세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
지난 1일 인천 서구 석남동 창고·공장 밀집지대에서 불이 났다. 가방류 보관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건물로 빠르게 옮겨붙어 모두 10개 동이 타고 9개 업체가 재산 피해를 당하였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96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6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4시간여 만에 겨우 불을 껐다. 화재 현장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아 부평까지 번졌으며 인천공항에서도 연기가 보여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불길을 잡는 데 애를 먹고 검은 연기가 치솟은 이유는 건물 내부에 목재와 가방류, 플라스틱 제품 등 가연성 물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지역 벌마늘 피해 확산…자연재해 인정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일조량 부족, 잦은 비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벌마늘을 신속하게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마늘이 2차 생장이 일어나면 보통 6~9개인데 벌마늘은 마늘쪽이 2~4개씩 더 분화돼 크기는 2g 이하로 작아지고, 마늘쪽은 18~27쪽이 된다.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씨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태희 "경기도내 모든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겠습니다"
1시간전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건강 지원 및 보건교육을 위한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3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3층에서 전국 최초의 체험형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LX공사, 행안부·KT와 초등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1시간전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행정안전부·KT와 함께 오늘세종으뜸초등학교 3~4학년 60여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LX공사는 이번 교육에서 기존 초등교과서가 아닌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교육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학생들은 ‘대로, 로, 길’ 등 도로의 이해부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각종 도로명주소의 폭넓은 사례를 접했다.또한 메타버스 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의회, 고양시와 시민협치 위한 상생협약 체결
고양시의회는 3일 오후 4시 의원총회를 열어 고양시와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그리고 시의회 국민의힘 박현우 원내대표, 민주당 최규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금까지 발생한 의회와의 갈등 및 불화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남은 임기 2년간 오직 고양시민만을 위하여 일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고양시의회와 고양시가 상호 협력해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르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시아와 유럽의 매력을 한 번에!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코카서스 산맥 주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3국으로 지칭한다. 아시아의 끝,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코카서스 3국은 과거 실크로드의 요충지이자 역사, 문화, 자연, 종교적으로 특색있는 여행지다. 코카서스 3국은 아시아와 유럽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고 문명의 때가 덜 탄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특별하다. 지리상으로 아시아에 포함되지만,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아시아보다는 동유럽에 가까워 독특한 분위기를 보인다. 와인의 본고장 ‘조지아’, 세계 최초 기독교 국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총선 끝나니 연락 없다"던 김흥국 "한동훈 착한 분, 전화해 죄송하다 하더라"
1시간전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원 유세를 한 가수 김흥국 씨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통화를 했다며, 한 위원장이 "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 되는데 당 수습 때문에, 사퇴하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