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다문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을 모색하고 다문화의 수용성 향상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첫 번째 현장 방문을 했다.지난 4일 연수구 함박종합사회복지관과 구 해물탕거리 및 미얀마거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현장방문에
충남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아산시민 520명을 대표해 아산호 명칭 정비 지연, 해상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민 수용성 결여, 준설현장 안전관리 부실 등 3대 사안에 대해 감사원에 국민·공익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아산호가 공식적으로 아산시 관할 수역임에도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공 지도서비스에 ‘평택호’로 표기돼 행정 혼선과 지역 정체
충북 충주에서 드림파크산업단지에 추진중인 LNG 발전소 건립을 두고 찬반 여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사업허가 신청을 또다시 `심의보류'하면서 발전소 건립사업이 갈림길에 놓였다.26일 충주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이날 한국동서발전이 제출한 전기사업허가 신청을 `심의보류'했다고 공지했다고 밝혔다.전기위가 이 사업을 허가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앞서 지난 5월 심의에서도 전기위는 `주민 수용성 부족'과 `부지확보' 등을 이유로 처리를 보류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제주녹색당과 녹색당, 시민들의 모임인 시민운동회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국정기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절차 즉시 중단과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며 시민들의 서명을 모은 서명지를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들은 "제2공항 사업은 윤석열에게 부역하던 국토교통부가 절차를 강행한 사업"이라며 "2021년 문재인 정부 당시 국토부, 제주도, 제주도의회가 함께 실시한 주민 수용성 여론조사 결과 '제2공항 반대' 입장이 우세하게 나왔으며 환경부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최종 '반려'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국토부
노루페인트가 실내외 균열 부위의 방수와 보수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크림 타입 DIY 방수재 ‘굿바이 누수 방수크림’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초보자도 손쉽게 시공할 수 있도록 고안된 수용성 1액형 제품으로, 창틀이나 바닥의 균열, 조인트, 코너 등 일상 속 다양한 누수 우려 부위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수 솔루션이다.이 제품은 흘러내림이 없는 크림 제형으로 시공이 쉽고, 작업 후에는 투명하게 마감돼 기존 소지면의 색상과 질감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콘크리트, 타일 등
2125년 한국 인구, 현재의 15% 수준… 10명 중 8명 사라져2100년 생산인구 100명이 노인 140명 부양… ‘역피라미드’ 사회 도래젊은 노인 개념 재정의·비혼 출산 사회적 수용성 확대 등 혁신적 해법 제시 인구 전문 싱크탱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각 분야 전문가 17인과 함께 집필한 ‘2025 인구보고서-대한민국 인구 대전환이 온다’를 발간했다.이 책은 대한민국 인구 변화의 실상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발간되는 인구 종합서로 100년 대한민국 인구 10명 중 8명이 사라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서귀포시는 서귀포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중동지구대 등 관내 지구대, 파출소 9곳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LED 건물번호판은 추가적 전기 설비 없이 낮시간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밝은 불빛으로 일반 건물번호판에 비해 시인성이 향상돼 멀리서도 건물의 위치 확인이 용이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신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파출소 등에 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
AI·SW 에듀테크 전문기업 구름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코딩 교육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로 단순 심사가 아닌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높은 공신력을 갖춘 상이다.이번 수상은 2025년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소비자 투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약 88만 명의 소비자가 참
우성사료와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실현을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지난 8월 22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우리나라 농축수산 분야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27.1%의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청년들의 삶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대규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제주도는 30일까지 도내 거주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 청년통계 조사’의 일환인 제주 청년사회경제실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 제9조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는 법정 실태조사로, 청년의 삶 전반을 양적·질적으로 진단해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올해 조사는 도내 19세에서 39세 청년을 표본으로 선정해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가 9월 24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에서 개막해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올해 제주여성영화제는 '우리는 다른 길을 딛고, 올라'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여성영화를 통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제주도내 여성 창작자를 발굴·지원하며, 제주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영화제에서는 13개국 39편의 작품이 총 26회차 상영되며, 21편 작품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객과의 대화, 집담회, 스페셜 토크, 관객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