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102정거장을 '신검단중앙역'으로 정하는 방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본부는 지난해 12월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101정거장은 '아라', 102정거장은 '인천원당', 103정거장은 '검단호수공원'으로 역명을 의결했다.이어 올 1월2일부터 22일까지 3개 정거장 역명의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101정거장과 103정거장 역명에는 특별한 의견이 없었으나 102정거장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