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시민 안전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안전한 관광도시'라는 두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가고 있다.김중남 강릉시장은 지난 30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강릉시 바이오기업협의체' 월례회에 참석해 지역 바이오기업 대표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인들의 애로사
바위산인 두타산의 더위는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섭다. 달구어진 암반 위를 걷다 보면 온몸이 열기로 가득 차오른다. 하지만 그 고생 끝에는 반드시 보상이 기다린다. 무릉계곡을 타고 세차게 내려오는 물줄기다. 세상을 다 태울 듯한 더위 속에서 만나는 차가운 계곡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속 응어리까지 시원하게 씻어내리는 묘한 마력을 지니고 있다.동해시의 명산 두타산 품에 안긴 무릉계곡을 찾았다. '두타'라는 말 자체가 불교에서 의식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심신을 닦는 수행을 의미하듯, 계곡 초입부터 들려오는 청량한
여름 성수기를 맞은 강릉시가 관광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현장 캠페인과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 인구 위기 대응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건전한 관광문화와 안전한 휴가 환경 조성에 나서는 한편, 공직사회에는 인구감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관광과 문화, 행정을 아우르는 종합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강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극단 '강릉'은 지난 26일 서울 대학로 NOL 씨어터 우리카드홀에서 열린 '
푸른 바다와 피서객으로 활기가 넘치는 경포해수욕장에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의 메시지가 울려 퍼졌다. 강릉시가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 상인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탄소중립 도시로의 발걸음을 이어갔다.강릉시는 지난 31일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일원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과 공급망 불안 등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약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강원도립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공정관광 프로젝트와 해양안전 교육 기반 구축에 나서며 지역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관광과 문화, 교육, 해양산업을 하나의 축으로 연결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민·관·학 협력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이야기 따라 걷는 주문진 금빛여행' 1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산업 쇠퇴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앵커대학 정책에 발맞춰 대학이 지역사회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경찰대학에서 총경급 경찰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공직사회에서의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번 교육은 '법 준수'를 넘어 공직자의 태도와 조직문화의 변화를 주문했다.홍천 출신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경찰 조직의 핵심 간부들에게 공직윤리와 청렴 리더십의 본질을 전하며 다시 한번 '청렴 전도사'의 면모를 보여줬다.김 박사는 지난 달 31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총경급 경찰청 간부들을 대상으로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4개월 연속 100%를 웃돌며 강세를 이어갔다.특히 감정가 15억 원 이하 아파트 가운데 리모델링·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고가 낙찰이 잇따랐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6일 발표한 '2026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755건으로 전월 대비 1.5% 증가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낙찰률은 37.3%로 전월보다 3.8%p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85.4%로 전월 대비 1.5%포인
Sh수협은행이 상상인증권 인수를 추진하며 증권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수가 성사될 경우 은행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증권 등 비은행 부문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지난달 상상인그룹과 상상인증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했다.양측은 올해 3분기까지 다른 인수 후보를 받지 않는 조건으로 독점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h수협은행은 회계법인과 법률자문사를 선정해 재무·법률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광산구는 5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결톡 공감톡 미래톡’ 민관 합동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연수는 향후 4년간 광산구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담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의 하나다.주민, 공공 기관 담당자, 민간 복지단체 관계자, 광산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모여,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비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특히, 주민 회의에서는 고
국산 기술 기반의 고신뢰성 무인항공기 개발·제조 기업 프리뉴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추진하는 드론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오리건주 드론 로드쇼’에 참가해 북미 시장 판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의 보안 및 통신 규제 강화에 따른 수입국 다변화 기조 속에서 국내 드론 기업의 선제적인 북미 시장 진출과 중국산 드론 대체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리뉴는 독자적인 국산화 기술력과 차세대 양산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조정식 국회의장이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제주4.3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조 의장은 5일 오후 5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위 지사 및 문대림·김성범 국회의원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민선 9기 제주도정의 핵심전략과 주요 입법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제주도정과 국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진행됐다.제주도는 이날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를 비전으로 추진하는 민선 9기 도정의 핵심전략을 국회와 공유했다.제주도는 소득·노
AI·클라우드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태재대학교와 미래형 디지털 교육 혁신과 AI 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 측은 ▲ AI·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학습자 중심 개인화 AI 학습 생태계 조성, ▲학생 대상 AI·클라우드 실무 프로젝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교육·산업 연계, ▲최신 AI 기술 기반 공동 연구 및 미래 교육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은 "AI 시대에는 기술을 배우는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구 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피서지문고는 지난 7월 20일부터 오는 8월까지 이현공원 물놀이장, 그린웨이 백합원, 평리공원 일원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교양·소설·아동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 및 우수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이번 주 워싱턴DC에서 정책 입안자와 규제 당국자들에게 신형 모델 '아스트라'를 시연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아스트라가 여러 에이전트를 장시간 함께 돌려 프로젝트나 고난도 수학 문제 같은 특히 어려운 과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는 솔, 테라, 루나에 이어 오픈AI가 새로 선보이는 모델군이 된다.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GPT-6로 명명할지 GPT-5.7 같은 GPT-5 계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정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국민의힘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제되지 않은 언사와 중앙 정치를 향한 과도한 개입이 선을 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본업인 도정을 뒤로한 채 정치적 대립만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도지사가 '깡패'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편 가르기식 정치에 나서는 모습은 경기도민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길 뿐"이라며 "지자체장으로서의 품격은 물론 도정에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제10회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코오롱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2명이 참가해 기후위기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 문제를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친환경 에너지 원정대'가 되어 지반침하와 기습홍수, 도시 열섬현상 등 환경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