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자원개발이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광산안전관리 최우수 광산’에 최종 선정됐다. 삼표시멘트 자회사인 삼표자원개발은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하는 회사로 안전보전 활동 실천과 환경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305여 개 광산을 대상으로 한 종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결과다. 삼표자원개발은 이번 평가에서 장기간 무재해 달성을 중심으로 선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전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전문
문음미 기자 = 광주 광산구 6일 광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5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7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2025 광해관리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광해관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AI와 함께하는 스마트 광해방지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광해협회, 전문광해방지사업자, 광산 임직원 등 자원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광해방지사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공단과 업계 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광해방지 안전
호주 광산 업체 포테스큐가 '무한 열차'라 불리는 전기 기관차 '인피니티 트레인'의 시제품을 공개하며, 약 1100km를 주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회사의 중장비 탈탄소화 노력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포테스큐의 배터리 전기기관차 2대가 호주 필바라 광산에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포테스큐와 캐터필러 산하 프로그레스 레일이 공동 개발한 인피니티 트레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기기관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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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도시 거점을 긴밀히 연결하고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망 확충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간다.광주광역시는 2026년도 도로사업 정부 예산 653억원을 확보, 총 1251억원을 투입해 9건의 도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2026년도 도로사업 중 국비 653억원은 지난해보다 283억 원 증가한 것이며, 광주시는 여기에 지방비 598억원을 함께 투입해 도심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먼저 상습 정체구간인 동광주 나들목~광산 나들목 구간 호남고속도로에 예산 73
광주 광산구가 4만여 명이 세계 맛과 멋을 즐긴 ‘지구촌 축제’, 광산세계야시장 성공 개최 성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지방정부의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84개 시군구가 참여했다.광산구는 민선 8기 새롭게 시도한 광산세계야시장이 문화를 도시 활력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한 우수사례로 꼽혔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광산세계야시장은 올해 더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 다양한 문화로 광주의 밤을 밝히는
광산구가 ‘고려인 역사마을 1번지’를 내걸고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려인마을의 역사·문화 체험 명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려인 역사마을 1번지’는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지역 관광 거점으로 활성화하는 민선 8기 광산구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광산구는 ‘중앙아시아 역사테마 관광지구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고려인마을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코스 등 기반을 조성해 왔다.지난해부턴 고려인 동포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1. 첨단 기술로 부활한 스마트 광산상동광산이 재개발된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나 1년여 전 처음 상동을 찾았을 때 재개발이 과연 진짜 추진되는지 긴가민가 할 정도로 조용했다. 광산 인근의 하천과 도로가 정비됐고 거대한 축대가 들어섰지만 그 밖에는 어떤 움직임도 눈에 뜨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굵직한 변화는 모두 땅 속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가로 세로 5미터의 거대한 운반갱도 건설이 진행됐다. 그 갱도는 현재 4키로미터 가까이 뚫려 있다고 한다. 12개 채굴 지역을 연결하는 거대한 통로다. 또 1년여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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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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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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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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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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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자난 23일에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초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겨울 온정’ 지원물품 배부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혹한기 이전 입주민의 생활 안정과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지산5단지와 상인비둘기아파트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초고령 입주민이 포함된 313세대로, 방한용품과 곰탕 세트, 미숫가루 등 겨울철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 전달됐다.해당 세대는 겨울철 난방 취약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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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선수 신유빈, 당진시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
탁구선수 신유빈 선수가 지난 27일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축제’행사장을 찾아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당진시는 밝혔다.신유빈 선수는 2025년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행사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26년 나눔캠페인 행사에도 2년 연속 1억 원을 기부해 당진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이웃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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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4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역 청년들의 든든한 취업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정읍시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이 2026년도 새로운 수강생을 모집한다.정읍시는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의 2026년 수강생을 오는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운영 과정은 수험생들의 수요가 높은 ▲공무원 직강반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반 등 총 3개 과정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먼저 공무원 직강반은 국어·영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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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옥외광고물법 금지광고물 기준 정비
수원특례시가 혐오·비방성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을 막는다.수원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물법 금지광고물 적용 가이드라인’에 맞춰 금지광고물 기준을 정비했다.옥외광고물법 제5조에 따른 금지광고물 기준에는 정당 현수막 등 적용 배제 광고물과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는 광고물이 포함된다.또 ▲범죄행위를 정당화하거나 잔인하게 표현한 내용 ▲음란·퇴폐 등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내용 ▲청소년 보호·선도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내용 ▲사행심을 부추기는 내용 ▲인종차별적 또는 성차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