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23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성산선적 9.77톤급 연안복합 어선 ㄱ호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ㄱ호는 어창 양쪽 측면이 파손되며 일부 침수가 발생했다.해경은 ㄱ호 이초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주변 수심이 낮고 암초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ㄱ호 승선원 6명 모두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은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5억3284만원으로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23일 확정해 공고했다.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별로 인구수 및 읍․면․동수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제한액산정비율을 적용해 증감한 후, 선거사무관계자의 총 수당 인상액과 총 산재보험료를 가산해 최종 산정한다. 선거별로 살펴보면 도지사선
제주 농업은 지금 기후 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다. 평균기온 상승, 강수 패턴 변화, 잦아진 이상기상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제주 농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감귤 산업은 고온에 따른 착색 불량, 당도 저하, 병해충 증가 등으로 구조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최근 몇 년간 제주에서는 감귤 재배 환경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겨울철 저온 부족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어렵게 만들고,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는 생육 불균형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확산되는 병해충은 농가의 방제 비용을 높이고 생산 안정성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산 만감류 본격 출하와 설 명절을 앞두고 상품 기준에 미달한 저급 만감류의 시장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육지부 주요 도매시장과 도내 선과장·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국산 만다린의 전면 무관세 수입으로 시장 경쟁이 심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당도·산도 기준에 미달한 만감류의 조기 출하로 인한 소비자 신뢰 저하와 도매시장 가격 하락을 사전에 차단하고 제주 만감류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특별 단속은 오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3
남녕고총동문회는 지난 22일 신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쌀 320kg을 전달했다.이번 전달된 쌀은 지난 17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남녕고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축하화환 대신 마련된 쌀화환으로, 제주도내 기초푸드뱅크·푸드마켓을 통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강승우 회장은 “축하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쌀화환을 통해 동문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남녕고총동문회는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은 중소기업옴부즈만 최승재 옴부즈만에게 제주 소상공인들의 핵심 정책 과제를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건의한 내용은 △온누리상품권 제주도 전역 사용 확대 △소상공인확인서 발급 절차 간소화 △현장 중심의 소상공인 창업 교육 체계 구축 △부가가치세 과세 구조 합리화 △골목상점가 조직 체계 정비를 통한 대표성 강화 △1인 자영업자 휴식을 위한 대체근로자 지원 등 크게 6가지다.이번 건의는 소상공인 현장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실효적인 정책 변화로 연결하려는 적극적인 대외 협력 전략의 일환이다. 옴부즈만 제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암 환자의 빠른 치료를 위해 도입한 ‘암 환자 패스트트랙’ 시스템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암 환자 패스트트랙은 암 진단 이후 환자가 겪는 불안과 부담을 최소화하고,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절차를 체계화해 치료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다.대상 암종은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 4대 암으로 신규 암 환자는 확진 후 30일 이내에 진단, 검사, 수술까지의 모든 치료 과정을 마칠 수 있다. 필요시 다학제 진료도 포함된다.기존에는
지난 2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년 재경 포항인 신년인사회’에서 재경 출향인들이 고향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뜨거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종호 재경포항향우회장, 이재원 재경흥해향우회장, 이정자 재경포항여자중고등선후회장 등 수도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주요 인사들이 고향 포항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박종호 재경포항향우회장은 “새해를 맞아 고향 선후배들과 함께 포항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
제주지역 기업심리지수가 한 달만에 하락 전환했다. 연말 특수 효과가 사라지며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기업심리가 다소 악화된 탓이다.다만, 제조업 심리지수는 두 달 연속 개선되며, 1년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에는 설 연휴 효과로 비제조업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28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1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이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91.0으로 전월보다 0.5포인트 내렸다.기업 심리지표인 CBSI는 과거 장기평균보다 크면 경제전반에 대한 심리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최인호 사장이 제10대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고, 부산국제금융센터 6층 대강당에서 28일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최인호 사장은 허그가 ‘혁신 또 혁신으로 국민에 사랑받고 정부에 신뢰받는 1등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 허그가 나아갈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선포하며 △신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방식의 혁신적 개선 △AX 전환을 통한 기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부의 대형원전 신규건설 방침과 관련해 영덕이 입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이 지사는 28일 MBC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신규 대형 원전 후보지 문제, 국민의힘 당내 현안, 자신의 3선 도전 여부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2012년과 2013년 천지원전 추진 당시 반대가 컸다. 거기다 원전 지원금 380억원을 영덕이 제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가 탈원전이 되면서 정부에 이자까지 더해 반납한 적도 있어 정부에 대한 불만도 컸다”고 했다. 이어 이 지사는 “하지만 지금은 지역 경제가 워낙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촌 소득 증대와 활력화를 위한 범국민적 운동의 닻을 올렸다. 과거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신토불이’ 운동을 계승·발전시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새로운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28일, 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심천심 범국민운동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이번 운동은 농촌의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협의
충남 천안시는 22일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충남도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비 확보를 위한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국장 등은 안호 산업경제실장과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을 차례로 만나 핵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전략 산업의 동력을 확보하고, 충남도와의 체계적인 협업 체계 구축으로 광역 차원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XRP가 주요 기술적 분기점 인근에서 거래를 이어가며, 장기적으로 9달러 영역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XRP는 1.9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1년 이상 이어진 횡보 구간 끝에 1.9~2달러 범위에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시장에서는 XRP가 다음 단계로 3달러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25년 10월 초 마지막으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1월 20일 15시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동은 정부가 1월 16일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방향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통합특별시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우대, 산업 활성화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양 시도는 이날 수도권 1극 체제가 한계에 이르러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는
경남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해 'NASA의 우주탐사 소개 및 우주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폴 윤 교수는 NASA의 주요 탐사 프로그램과 글로벌 우주산업의 최신 흐름을 짚으며, 우주기술이 국가 및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폴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가 품질을 인정한 ‘완주곶감’을 산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전북 완주군은 오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고산면 고산미소시장 천변주차장에서 제10회 완주곶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면 등 6개 면에서 감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