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27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등산로에서 70대 여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의 의식은 혼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119는 이날 낮 12시25분 닥터헬기를 이용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동부소방서 성산여성의용소방대는 대원 10명과 함께 지난 23일 성산일출봉 매표소 일대에서 고사리철 길 잃음시 대처방법 홍보,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화재예방 홍보, 고사리 길 잃음 다발지역 경고 문구를 삽입하여 채취객들에게 주의 당부들을 실시했다. ,시민기자뉴스>
양홍식 제주도의원은 20일 성산일출봉 인근 이생진 시비거리에서 열리는 '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생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낭송회'에 참석한다.
제주 성산일출봉을 오르던 70대 여성이 크게 다쳐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을 오르던 70대 여성 ㄱ씨가 등산로 중간휴게소에서 넘어져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헬기를 이용해 ㄱ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소방 출동 당시 의식이 혼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가 7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선거 전 마지막 주말 거리 유세에 나서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위 후보는 이날 서귀포올레시장 입구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과 함께 유세를 진행하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이에 앞서 위 후보는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5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성산일출봉 등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위 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파탄나고, 자고 일어났더니 후진
제주 대표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을 찾는 방문객은 줄어드는데, 유료보다 무료 탐방로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늘면서 적자 운영이 반복되고 있다.이에 따라 탐방로 전 구간을 유료화하거나, 무료 탐방로를 유지하는 대신 유료 탐방로 입장료를 인상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최근 공개한 ‘성산일출봉 탐방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성산일출봉 총 방문객 수는 2019년 201만5825명에서 2022년 142만7941명으로 급감했고, 지난해 들어서도 9월까지 112만6430명으로 줄었다. 특히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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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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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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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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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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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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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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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유니버설㈜이 이태리 스트로마브 사의 목재용 각도 절단기를 국내에 공급한다.이태리 스트로마브는 1965년 설립된 개인 취목, 소규모 목공방부터 목포장, 파레트, 트러스트, 경량목구조, 중목구조 목조주택, 로그하우스 생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전통적인 수동 각도절단기, 자동 직각절단기, 자동 각도절단기, 자동 5축절단기, 그리고 홈따기 기능이 포함된 자동 복합절단기를 생산하는 이태리를 대표하는 업체다.유니버설 각도절단기 US30은 기본적으로 레디얼 암쏘의 형태이지만 절단 작업은 작업자가 수동으로 하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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