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새해 첫 달에도 개선되지 못하며 장기 침체 흐름을 이어갔다.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6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95.4로 집계됐다.이는 경기 판단 기준선인 100을 밑도는 수치로, BSI는 2022년 4월 이후 3년 10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한 전망을 보였다. 제조업 BSI는 91.8로, 2024년 4월 이후 1년 10개월 연속 기준선을 넘지 못했다.비제조업 BSI 역시 98.9로 나타나,
네덜란드계 금융그룹 ING가 2026년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2.0%의 성장률을 달성하겠지만, 산업별로 경기 회복 속도가 극명하게 갈리는 'K자형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다. 내수와 비제조업 부문의 부진이 경기 개선 흐름의 확산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이
제조업 경기 개선과 별개로 비제조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소폭 후퇴했다. 수출 확대 효과를 보는 제조업과 달리, 비제조업에서는 계절적 요인 소멸과 채산성 악화 등의 하락 영향이 컸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11시간전
새해들어 충북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체감경기가 엇갈렸다. 제조업은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하락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411개 충북지역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충북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3.6으로 전월대비 4.4p 상승했다. 제품재고, 신규수주, 생산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달 전망지수도 92.0으로 전월대비 5.4p 상승했
충북 기업들이 내년 초 체감경기가 밝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2~18일까지 410개 충북지역업체를 대상으로 12월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12월 중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8.7로 전월에 비해 1.8p 상승했다. 신규수주, 자금사정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달 전망지수는 86.0으로 0.7p 하락했다.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6.1로 3.0p 하락했다. 업황
경북동해안 지역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연초부터 다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기업심리지수가 하락하며 경기 판단 기준선을 밑돌았다. 지난해의 기업경기 부진이 올해까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국은행 포항본부가 6일 발표한 ‘2025년 12월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8.8로 전월보다 2.8포인트 하락했다. 다음 달 전망지수도 94.9로 3.5포인트 떨어졌다.세부 기업경기실사지수를 보면 채산성은 한 달 새 6포인트, 업황은 5포인트,
수출 호조에 힘입은 제조업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연말 특수 효과가 사라진 비제조업의 부진으로 기업 체감경기가 석 달 만에 소폭 하락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6년 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떨어진 94.0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다.CBSI는 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 항목의 BSI를 바탕으로 산출한 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넘으면 낙관, 밑돌면 비관을 의미한다. CBSI는
7시간전
연초 울산지역 제조업에 더해 비제조업까지 동반 침체하면서, 1월 울산지역 기업경기가 한 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7일 ‘2026년 1월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달 울산지역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4.4p 하락한 89.6을 기록했다. 다음달 전망 CBSI도 89.8로 전월 대비 1.4p 하락했다. 제조업이 지수를 2.8p, 비제조업이 1.5p 각각 끌어내렸다. 기업심리지수는 2003~2025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으로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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