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추인 7일에도 충북은 찌는 듯한 더위가 지속하면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랐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쯤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고추밭에서 일을 하던 A씨가 열실신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A 는 고추밭에서 4시간30분가량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전 11시30분쯤 상당구 탑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산책 중인 B씨가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이날 도내에서 5건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 38.2도, 증평·단양 37.6도,
패싸움을 하다 같은 국적 외국인을 흉기로 살해한 말레이시아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국적 B씨도 공동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50분쯤 음성군 대소읍의 한 노상에서 패싸움을 하다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같은 국적 2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와 함께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당시 A씨 일행과 피해자 일행 등 모두 10명이 집단
충남 서산시가 예방·돌봄·안전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 확립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올해 상반기 응급처치 교육 및 체험 기회 확대,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운영, 재난 신속 대응반 구성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공중보건의사가 감소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내 보건지소 기능을 개편했다. 시민 참여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관내 학교, 산업체, 경로당 등에서 1,67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48회를 진행했다. 저소득 입원환자에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충북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8년 만에 최우수 등급에서 최하위 등급으로 추락했다.8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북개발공사는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았다.‘마’ 등급은 전체 평가점수가 75점 미만인 기관에 부여된다. 올해 평가 대상 가운데 충북개발공사를 비롯해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동두천시설관리공단, 여주시하수도 등 4곳이 마 등급을 받았다.충북개발공사는 2017년 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실적 기준연도별로 2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0일~12일 충북대에서 도내 중학교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숙박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수학·과학 분야에 흥미와 재능을 지닌 학생을 조기에 발굴, 프로젝트 기반 탐구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충북대와 연계해 교수진과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코티칭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수학·과학 분야별 14개팀을 구성해 프로젝트 기반학습을 수행하며 대학 강의실과 실험·실습 공간에서 문제를 탐색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선택적 모병제를 도입해 우리 군을 첨단 장비와 기술 중심의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탈바꿈시키는 국방 개혁을 빠르고 빈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출생으로 병력 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인력 중심의 군 구조를 기술·장비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거듭 강
동부지방산림청이 안전한 목재제품 유통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단속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동부지방산림청은 13일, 각 국유림관리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목재제품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담당자들의 규격·품질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현장 단속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목재제품 규격·품질기준 관련 법령과 제도를 비롯해 목재제품 15개 품목별 품질관리 실무, 시정명령 절차와 주요 적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민주당 이영실 의원은 마곡·잠실·압구정 한강버스 무료 셔틀버스가 이달부터 운행을 종료한 것과 관련해 13일 "예결된 뒷북 행정"이라고 오세훈 서울시정을 비판했다.이 의원은 "수요 부족을 지적하며 중단을 요구했지만 계약을 이유로 운행을 지속하더니 결국 수요 부족으로 종료하게 됐다"며 "문제를 제때 바로잡지 못하고 비용을 들인 뒤에야 결론을 내린 전형적인 뒷북 행정"이라고 지적했다.한강버스 무료 셔틀버스는 선착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지만 실제 이용객이 운행 횟수에 크게 미치
충남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충청남도 통합방위협의회 및 지역 통합방위작전 발전 세미나’를 열고 지역 통합방위태세와 비상 대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안보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임무 수행 과정과 의사결정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수현 지사가 주재한 1부 통합방위협의회에는 협의회 위원과 시군 부단체장, 군부대 지휘관, 해양경찰서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3일 제주건설회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건설단체연합회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이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건설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경영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 확대와 경영 안정 등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송영훈 의장을 비롯해 하성용 의회운영위원장, 양홍식 환경도시
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기업용 AI 에이전트 운영 인프라 시장 진출 첫 프로젝트로 AICC 선도기업 메타엠과 차세대 AI 상담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상담 산업 AX에 나섰다.노타는 이를 시작으로 상담뿐 아니라 제조, 금융, 공공 등 AI 에이전트 도입이 확대되는 다양한 산업의 AX 환경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제한된 AI 인프라에서도 AI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기업의 A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스토리지 전문 행사인 'FMS 2026'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계층형 메모리 아키텍처 비전을 공개하며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FMS 2026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메모리 및 스토리지 업계 관계자와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행사 첫날 열린 기조연설에서는 김천성 솔루션개발 부문장과 강욱성 차세대상품기
문경시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며 청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인재 발굴에 나선다. 시는 21일까지 ‘2026년 제2회 문경시 청년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문경시 청년대상’은 문경시 청년대상 조례에 따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문경 발전에 기
경주 지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34%까지 떨어지며 평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다.마른장마에 이은 폭염으로 6~7월 강수량이 평년의 28%에 그치자 경주시는 예비비 33억원을 편성하고 급수차·양수장을 총동원하는 비상 대응에 나섰지만, 근본적인 가뭄 해갈 없이는 임시방편에 그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교통·물류망과 미래산업 기반 구축, 농업 생산시설과 재난 피해지역을 정비하는 의성의 중장기 사업들이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국회 지원 요청에 들어갔다.의성군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에 필요한 6개 분야 16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대구 서구청이 지역 내 임산부와 산모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서구청은 13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산부이거나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