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9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지진 등에 따른 토사 무너짐, 시설물 피해 및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공단과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집중점검했다.특히 훈련 전 과정에서 상용 통신망 등의 사용불능을 대비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