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글로벌 규제 못 따라가는 설비 구축...K-음극재 전환 시간표 빨라진다

중국산 흑연의 미국 우회 통로가 고율 관세에서 세액공제 요건으로 옮기며 막히면서 K-음극재 업계의 인조흑연 내재화 시간표가 빨라지고 있다.

설비 증설과 장기 공급계약 개시가 2027년에 몰려 있는데, 그 이전까지 국내 셀 제조사가 중국산을 대체할 수단은 제한적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음극재의 국내 수입단가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집계한 7월 음극재 수입단가에 따르면 킬로그램당 3.8달러로 전년 대비 20.0% 하락했다.

같은 달 천연흑연 수입단가도 1.4달러로 12.0% 내...
선박용 크레인·부품 제조사 KS인더스트리가 제23반기 반기 검토보고서에서 연결 및 개별 재무제표 모두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KS인더스트리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를 대상 기간으로 한 제23반기 반기재무제표에 대해 회계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 검토의견을 받았다. 의견거절 사유는 계속기업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요 검토절차의 제약으로 명시됐다. 검토보고서 수령일은 2026년 8월 14일이다. 직전사업연도 반기(제22반기, 2025
구글이 AI로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의 보이는 워터마크를 사용자가 끌 수 있도록 한다. 1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 기능은 나노 바나나, 옴니, 리리아 모델에 우선 적용되며, 앞으로 제미나이와 영상 편집기 플로우에도 확대된다.대상은 AI 생성 콘텐츠를 뜻하는 반짝이 아이콘이다. 사용자는 토글로 이 표시를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보이지 않는 신스ID 워터마크와 C2PA 메타데이터는 유지된다. 이들에는 해제 토글이 없다.이번 조치로 일반 이용자가 AI 생성 콘텐츠를 빠르게 가려내기는 더 어려워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18 프로 256GB 모델의 부품 원가가 전 세대보다 약 38%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26년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의 원가 부담이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커질 것으로 봤다.배경에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생산 재편이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소비자 기기용 메모리보다 AI 가속기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에 생산 역량을 더 배분하고 있
아시아가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망의 첫 대규모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싱가포르, 홍콩, 일본은 스테이블코인을 감독 아래 결제·정산 수단으로 쓰기 위한 제도 정비를 실사용 단계로 옮기고 있다.세 지역의 공통된 방향은 규제 구역을 먼저 만들고, 그 안에서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와 정산 수단으로 허용하는 방식이다. 비자의 2026년 결제 전망 보고서는 싱가포르, 홍콩, 일본을 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성이 가장 빠르게 진전되는 지역으로 꼽았다.싱가포르는 2023
광고제작·매체 대행 서비스 업체 비케이홀딩스가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하고 정관 변경 및 주식 병합 승인 안건을 상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8월 12일이며, 임시주주총회는 2026년 9월 18일 오전 10시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신당2로 23, 3층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다.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2026년 8월 27일로 확정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감사도 참석한 것으로 기재됐다.주주총회에는 두 가지 안건이 부의된다. 제1호 안건은 정관 변경의
여수에코에너지가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을 목적으로 154kV 전력케이블 및 접속재 1식을 508억25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취득 대상은 여수에코에너지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에 사용될 154kV 전력케이블 및 접속재로, 거래상대방은 삼영기업이다. 회사와 삼영기업의 특수관계는 명시되지 않았다.취득가액 508억2500만원은 2025년 말 기준 최근 사업연도말 자산총액 323억9754만원 대비 156.88%에 해당한다. 취득 예정일은 2029년 4월 21일이며, 납품 및 검사 완료일 기준으로
부산 금정구 부곡1동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가마실 ON-희망 제작소」 안심생활 안전키트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가마실 ON-희망 제작소」는 교육자치 공모사업의 하나로, 부곡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소방안전 교육을 받은 뒤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용품을 직접 제작·전달하는 ‘교육-제작-환원’의 선순환형 지역공동체 사업이다.이날 활동에서는 금정소방서의 협조로 아동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였으며, 이어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함께 스프레이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제주시는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를 19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호테우해변 상점가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식음·휴식 수요가 함께 형성된 곳으로 해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함께 ‘이호테우해변 상가번영회’에 대한 상인회 등록도 마쳤다. 상인회 등록을 계기로 상인 조직 중심의 공동마케팅과 상권 홍보,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등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도적 사업 기반이 마련됐다.이번
엔씨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코믹마켓'에 참가해 개발 중인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팬들과 만나는 첫
1시간전
춘천시 평생학습관의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건강관리부터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요리와 문화, 자격증 과정까지 일상과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강좌를 중심으로 신청자가 몰리면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수요를 보여줬다.춘천시에 따르면 ‘2026년 제2기 대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결과, 78개 강좌 2,039명 모집에 모두 3,777명이 신청했다. 모집정원의 약 1.9배에 달하는 규모다. 선발과 등록 절차를 거쳐 최종 1,967명이 수강생으로 등록했으며, 전체 78개 강좌 가운데 7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게 패한 정청래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당원들의 결집을 당부했다.정 후보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경선 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한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탈당을 만류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냈다.정 후보는 당원들에게 당을 떠나지 말아 달라고 호소하면서 당원 중심의 정당 운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선 결과에 실망한 지지자들이 있더라도 민주당 안에서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취지다.앞서 정 후보는 전날 대전컨벤션
1시간전
포커스: 수입 벌꿀 표시제도 개선 목소리 고조 국내로 수입되는 베트남산 벌꿀 상당수가 일반적인 꽃꿀이 아닌 감로꿀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벌꿀 표시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양봉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최근 양봉업계에 따르면 꽃꿀과 감로꿀은 모두 천연벌꿀에 해당하지만, 원료와 생성 과정
충북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핵심 인재 양성 사업 ‘문화를 채우는 부족’이 지역 청년을 주체적인 문화기획자로 성장시키며 충주 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문.채.부’는 전문 문화예술인이 아니더라도 지역에 사는 청년 누구나 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문화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바텐더와 공방 운영자, 택견 전수자,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청년들은 연간 100시간에 달하는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문화 프로젝트로 구체화
1시간전
대기업 전체 2조2239억원…5년 새 65% 급증공정위, 산정방식·요율 적정성 들여다본다포스코그룹이 지난해 계열사로부터 상표권 사용료, 이른바 ‘간판값’으로 1282억원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대기업집단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은 규모다.대기업집단 전체의 상표권 사용료가 역대 최대인 2조2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별로 제각각인 산정 방식과 요율의 적정성을 들여다보고 있어 향후 대기업의 브랜드 사용료 체계에도 관심이 쏠린다.1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
전홍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김민석 후보가 선출됐다.김민석 신임 대표는 17일 대전서 열린 민주당 정기전국당...
경남 전역에 17일 밤부터 18일 새벽 사이 강우가 누그러지면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광복절 연휴 극한 호우에 집 주변 산사태 우려 등으로 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체육회, 제30회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 성료
대한체육회는 8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30회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국과 일본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에게 국제 스포츠 교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양국을 오가며 초청·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초청행사에는 일본 미에현과 효고현 선수단 216명을 비롯한 양국 선수단과 본부임원 등 총 434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합동훈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 민선 9기 인천시 첫 추경안, 1조원 규모 편성 전망
박찬대 인천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시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는 12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2차 추경 규모는 1조원가량”이라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EPL 명문 리버풀FC 지분 사들이나
세계적인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리버풀의 새 주주로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아마존 창업자인 베이조스를 비롯한 거물 투자자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리버풀 지분 약 30%를 사들이는 대형 거래가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영국 스카이뉴스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아밋 바티아가 이끄는 투자자 컨소시엄은 리버풀을 소유한 펜웨이스포츠그룹과 소수지분 인수를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베이조스와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에드와도 새버린이 참여한다.인수 대상은 리버풀 지분의 약 30%로, 거래 규모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씨 '리니지W' 타이탄 하트 선봬
엔씨는 12일 ‘리니지W’에 타이탄 하트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사 클래스의 리뉴얼이 이뤄졌다. 해당 캐릭터의 디버프 능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청 울린 두 살배기들의 “대한독립 만세”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김정은, 美 대화 요청에 반응해"...韓,이란 전쟁 참전 요청 거부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대화 요청에 어떤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이틀간 김 위원장과 함께 찍었던 옛 사진들을 공개하고,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축소하라고 지시한 뒤였던 만큼, 북미 대화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을 때 실제로 북한 쪽에서도 움직임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버이츠, 집라인 드론으로 배송한다…2029년 하루 100만건 '승부수'
우버가 집라인과 손잡고 드론 배송 확대에 나선다.17일 IT매체 엔가젯 등에 따르면, 우버는 2029년 말까지 하루 100만건의 드론 배송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고 우버이츠 주문에 집라인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사는 첫 서비스를 올해 말 시작하기로 했다. 드론 배송은 우선 집라인이 이미 운영 중인 미국 시장에서 도입된다. 대상 지역에는 아칸소주 피리지와 댈러스-포트워스 광역권이 포함되며, 이후 수십개 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우버는 이번 협업과 함께 집라인에 전략적 투자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난급 AI 위험 누가 막나…오픈AI, IPO 앞두고 준비태세 팀 '해체'
오픈AI가 자사 인공지능 모델의 재난급 위험 가능성을 평가하던 준비태세 팀을 조직 재편 과정에서 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IT매체 엔가젯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달 말 이 같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준비태세 팀은 오픈AI 모델이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 위험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팀이 담당하던 업무는 하나의 조직에 유지되는 대신 바이오와 사이버 등 분야별로 나뉘어 각 조직의 고위 인력에게 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이번 인력 조정을 기업공개(I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개최
파주시는 14일 임진각 쌍둥이 소녀상 앞에서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과 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초상전 식전 행사로 시작해 헌화, 기념사, 평화의 소녀상 선언문 낭송, 추모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초상전에서는 피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FSD, 네덜란드서 주행 중 '먹통'…차선·신호·속도 제한까지 줄줄이 문제
테슬라의 풀셀프드라이빙이 네덜란드 도로 주행 테스트에서 차선 선택, 신호 인식, 속도 제한 대응 등 여러 한계를 드러냈다. 17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네덜란드 아른험 인근의 준도심 구간과 교외 도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가장 눈에 띈 부분은 현지 도로 환경에 대한 대응이었다. 네덜란드에는 중앙선 없이 도로 양옆에 점선만 그어진 좁은 도로가 있으며, 차량이 마주 오면 서로 점선 바깥쪽으로 이동해 통행 공간을 확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FSD는 도로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