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종욱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건수는 총 6066건으로 지난해 대비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시가격 하향 조정을 요구한 이의신청은 4379건으로 지난해보다 7.8배 급증했다.이는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19.05%를 기록했던 2021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건수는 2023년 4385건, 2024년 3650건, 2025년 2451건으로 감소세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제주 항만하역요금을 전년 대비 3.0% 인상하고 오는 7월 1일 0시부터 제주항과 서귀포항에 적용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인상률은 제주도 항운노동조합이 요구한 3.8%와 제주항만물류협회가 신청한 3.05%를 토대로, 전국 항만하역요금 인상률과 물가 상승, 국민연금·건강보험료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노·사·정 합의로 결정됐다.전국 대비 낮은 제주 항만하역요금 격차 해소와 항만하역업체 경영여건 개선도 함께 고려했다.제주 항만하역업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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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 출입문 통제 논란이 일단락됐다.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육군 17사단과 청라하늘대교 해상데크 출입문에 채워진 쇠사슬과 자물쇠를 제거하는 데 합의했다.인천경제청은 군 당국이 요구한 조치 사항을 이행하고 통제됐던 출입문을 이달 15일 개방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과거 철책 통제 지역인 이 곳에 폐쇄회로TV 카메라와 감시용 드론 등 보안장비를 배치하지 않았다며 해상데크 출입문에 자물쇠를 설치했다.인천경제청은 자물쇠를 불법 시설물로 규정하고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진행한다는 공
충남 금산군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자를 대상으로 군청 위생팀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 사칭범은 전화를 걸어 자신을 금산군청 소속 공무원이라고 소개한 뒤 에이티피 오염도 측정기와 온도측정기 구매를 요구하며 특정 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했다. 또 지정한 계좌로 대금을 입금하도록 요구한 후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영업자가 군청
행사 협찬 명목으로 기념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충남지역 군수 선거 후보자가 검찰에 고발됐다.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군수 선거 후보자 A씨를 대전지검 관할 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친분이 있는 B씨로부터 지역 행사 협찬 물품 제공을 요청받고 기념품 50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A씨에게 기부를 요구한 혐의로 함께 고발됐다./내포 오세민기자[email protected]
작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과 인공지능 관련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 등을 요구하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파업 수순에 들어간다.현대차 노조는 12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제11차 교섭에서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사측이 '어렵다'는 말만 반복하며 임금을 포함한 제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결렬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노조는 오는 1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파업 방향을 잡은 후 25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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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장 후보들이 '공개토론'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국민의힘 이재호 후보가 후보 검증에 대한 별도의 '공개토론'을 주장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지열 후보는 확정된 공식 토론회에서 유권자의 공정한 심판을 받자고 맞서고 있다. 정지열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후보는 상대측에서 요구한 별도 토론과 관련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식 공개토론회 일정이 이미 확정돼 있다”며 공식 토론회에 충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후보는 “후보 검증은 특정 후보 간의 즉흥적 제안이나 일회성 논쟁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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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 출범
중앙선관위는 6.3지방선거 선거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원인 및 책임 규명 등을 위한 '투표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위원회'를 6월 10일부터 열흘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진상규명위는 시민단체·법조계·언론계·학계로부터 추천받은 외부 인사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대한변협이 추천한 조현욱 변호사가 맡기로 했다.위원 5명으로는 박인환 변호사, 유성진 이화여대 교수, 이두걸 서울신문 기자, 채상국 변호사,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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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가로수 정비사업 추진
대구 동구청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7월 7일까지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 이번 정비사업은 동대구로를 비롯해 효동로, 동촌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동대구로 내 개잎갈나무 243주를 정비하고, 쓰러질 우려가 큰 2주는 완전히 제거한다. 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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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수 중부국세청장 국립현충원 참배
중부지방국세청은 8일 이 청장이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가슴깊이 새기며 국민 목소리를 듣는 세정운영에 힘쓸 것이라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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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선관위 주도 부실선거 끝장내자"... 정치권에 3가지 제안
한동훈 국회의원은 6일 전대미문의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거론하며 "선관위 주도 부실선거를 끝장내자"고 말했다.한동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선거는 400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전국 행사이니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선관위 관계자의 말을 거론하며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한 이유를 선관위 스스로가 웅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의 근본을 위협하는 부실선거에 대해 정치권이 당장 해야 할 일" 세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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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생아 28% 출산했던 서해산부인과 '폐원'
제주지역 출산 의료 인프라가 흔들리고 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신생아 출산의 28%를 담당해왔던 제주시 일도2동 서해산부인과가 의사 구인난으로 8월 말까지만 운영하고 문을 닫는다.1999년 개업한 서해산부인과는 올해 1분기 도내 전체 출생아의 4분의 1에 달하는 230명의 아기가 태어났다.하지만, 의사 2명이 외래 진료와 24시간 야간 당직을 맡으면서 의료서비스 제공은 한계에 달했다. 또 마취과 의사 2명 중 1명이 사직해 의사 구인난까지 겹치면서 27년 만에 영업 중단을 눈 앞에 두게 됐다.제주도에 따르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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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에 이상식 의원
충북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13대 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3선의 이상식 의원이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2일 민주당 소속 도의원 당선인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을 통해 이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선은 이 후보와 이숙애 당선인, 이정태 당선인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득표수는 사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이 의원은 11대·12대 도의원에 이어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고, 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실장·수석대변인,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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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거리 응원전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축구 거리응원 무대에서 시민들이 응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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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윤석열‘평양 무인기 투입 혐의’일반이적 징역 30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과 관련한 일반이적 혐의로 특검의 구형량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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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들, 신평리 모내기 축제 참여..."농업의 소중함 체감"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청소년단 소속 학교밖청소년들이 12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에서 열린 '신명나는 모내기 축제'에 참여해 농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신명나는 모내기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하는 세대통합 행사로, 참가자들이 직접 모를 심고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이날 청소년들은 논에서 이앙기를 활용해 모를 심으며 벼가 자라는 과정과 쌀이 생산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웠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기계를 직접 체험하며 농업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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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조 주한 가나대사 “가나 거점 삼아 서아프리카 진출해야”
최고조 주한 가나 대사가 한국 기업의 가나 및 서아프리카 건설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인프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전문건설공제조합은 동아프리카 건설협력 포럼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최고조 주한 가나 대사를 초청해 가나 및 서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한국 기업의 전략적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강연은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가나의 풍부한 성장 잠재력과 주요 인프라 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국내 건설사의 가나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 대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