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봄은 늘 잔잔하지만 분명한 변화의 신호를 전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땅에서 새싹이 고개를 내밀듯, 도시 곳곳에도 다시 살아나는 기운이 번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귀포시는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며 시민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원도심 중앙동은 오랜 시간 켜켜이 쌓인 기억 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며 사람과 이야기가 다시 모이는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단순한 정비를 넘어 머물고 싶고 걷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하며, 지역 상권과 공동체에도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동부 성산읍
하동군이 8일, 옛 하동역사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하동 청년타운'과 '하동 비즈니스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하며 지역 미래를 향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노영이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청년타운 입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개관은 단순한 시설 준공을 넘어, 청년과 지역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해당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된 '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6일, 서귀포~성산 동일주도로를 안전·관광·상권이 결합된 ‘빛의 경제 벨트’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이번 공약은 문 후보의 ‘경제 선순환 1-2-3 로드맵’ 가운데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는 핵심 축으로, 야간 관광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구조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그는 “지금의 동일주도로는 밤이 되면 위험한 길이자 그냥 지나가는 길”이라며 “이 길을 안전과 소비가 동시에 살아나는 ‘머무는 경제 축’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해당 구간이 ▲야간 조명 부족 ▲잦은 안개 ▲운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민생 경제 회복 프로젝트’ 발표
김기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후보는 지난 29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당진시 대전환 11대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리즈로 ‘민생 경제 회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원도심을 되살리고 지역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해, 민생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를 위한 5대 핵심과제로는 △전통시장·원도심 상권 활성화 △군부대 이전 및 미래복합거점 조성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고정비 절감 패키지 지원 △읍·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007 퍼스트 라이트'에서 향상된 몰입감 제공... '레이저 x IO 인터랙티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가 기대작 '007 퍼스트 라이트'에 특별한 기능이 더해진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히트맨' 시리즈를 만든 수상 경력의 개발사 겸 퍼블리셔인 IO 인터랙티브, 그리고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구현되는 것이며, 007 퍼스트 라이트에서 한층 강화된 몰입감과 정밀함을 누릴 수 있다.007 퍼스트 라이트는 제임스 본드의 탄생 비화를 새롭게 재해석, 독자적으로 풀어낸 스토리 중심의 액션 어드벤처이다. 플레이어는 유망하지만 반항적인 영국 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직업훈련평생교육원, ‘2026 정리수납 전문가 1·2급 통합 교육 과정’ 수강생 모집
한국직업훈련평생교육원이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 기술을 전수하는 ‘2026 정리수납 전문가 1급·2급 통합 교육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거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인 유라이프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수납 기술을 넘어 공간 컨설팅 전략까지 아우르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본 과정은 정리수납의 기본 원칙과 고객 응대 서비스 매너를 시작으로 거실, 주방, 옷장, 아이방 등 각 주거 공간별 특성에 맞춘 실전 수납법을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가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현철 아라동을 후보 "ILO 기준의 '제주형 좋은 일자리' 마련"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정현철 예비후보가 "청년 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은 ‘열악한 노동 환경’"이라며 땀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노동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현재 제주는 저임금, 높은 비정규직 비율, 장시간 노동이라는 삼중고로 인해 청년들이 정주를 포기하고 있다”며, 단순 취업률 통계가 아닌 일자리의 ‘질’을 보장하는 국제노동기구 기준의 ‘제주형 좋은 일자리 기준’ 마련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이어 “노동 패러다임이 ‘일자리’에서 ‘일거리’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우리 아이 학력 걱정, 이제 안 하셔도 돼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약 100만 명 활용… 유네스코 35개국이 연구하는 K-에듀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여성노동자회, 임신 이유로 계약 종료된 미추홀구 임기제 공무원 복직 요구
1시간전
인천여성노동자회가 미추홀구보건소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의 임신을 이유로 한 계약 종료를 차별로 판단하고 시정을 요구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하면서 즉각 원직복직을 촉구했다.인천여성노동자회는 6일 성명을 내 “국가인권위원회가 인천 미추홀구의 출산 및 육아를 사유로 한 보건소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에 대한 계약 종료를 차별로 인정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하는 결정문을 지난달 29일 통보했다”며 “미추홀구는 해당 여성 공무원에 대해 임용을 연장하고 즉각 원직복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여성노동자회는 “당사자인 A씨는 2019년 9월 미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지역 일자리와 통합돌봄 '사회연대경제'로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의 ‘사회연대경제 지역생태계 활성화사업'에 노동통합과 통합돌봄 2개 과제가 선정돼 총 11억 5,8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사회연대경제 지역생태계 활성화사업은 고용노동부 신규사업으로, 지역의 특정 사회문제를 민간기관과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전략사업 중심으로 발굴·해결하도록 생태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국비 8억 1000만 원과 지방비 3억 4800만 원, 총 11억 5800만 원이 투입된다.제주도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도내 사회연대경제조직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2개 과제를 발굴했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창민, “용담 어영공원에 체험형 파크골프장 조성”
1시간전
이창민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영공원에 체험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어영공원은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지만, 체류 시간과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공원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활용도를 높이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공원은 유지하면서 일부 구간을 활용해 3~6홀 규모의 소형 체험형 파크골프 코스를 조성하겠다”며 “대규모 개발이 아닌, 자연환경과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기차로 돈 벌고, 난방비 줄이고...생활 속 수익 모델 공유한다
전기차로 수익을 창출하고, 히트펌프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며, 제로에너지 건축으로 가계 지출을 혁신한 사례를 제주도민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분산에너지 확산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쓰는 재미, 파는 즐거움. 에너지로 채우는 제주의 하루’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에너지를 도민 일상의 수익·편익과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 모델로 제시하는 자리다.이번 토론회는 제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참여 중인 사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에너지 활용·수익 모델을 공유하는 데 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셔틀, 이용률 외면한 채 세금 투입" 비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 민주당 이영실 의원은 6일 서울시가 지난 1월 배포한 한강버스 셔틀버스 관련 해명자료와 실제 운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정책 설명과 운영 실태 간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현재와 같은 이용 수준이라면 셔틀버스 운영 자체의 타당성이 부족한 만큼 협약 변경안에 포함된 운영비 지원은 재검토가 아니라 '제외'가 타당하다고 밝혔다.서울시는 해명자료에서 "한강버스 무료 셔틀버스는 ㈜한강버스의 재원으로 운영되는 접근성 개선 조치"라며 "현재 협약상 서울시 재정이 투입되는 구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