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그동안 대한민국은 국토의 중심을 육지에서만 바라보는 시선에 익숙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시선을 바다로 돌려야 할 때다. 남해안은 한반
경남도는 11월 3일 오후 6시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강당에서 ‘2025 경남혁신도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공헌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직원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유명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기념퍼포먼스,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경남도는 지역인재 육성, 지역산업 발전, 지역사회 협력․상생 분야 등 경남혁신도시 발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해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민 간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진주시는 ‘2025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 기념식을 지난 3일 오후 6시30분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유명현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시험
10시간전
유명현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이 7일 진주 서부청사에서 명예 퇴임 인사를 겸한 국·과장 간담회를 가지는 등 2026년 6월 산청군수 출마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날 명예 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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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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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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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시설 개선 물품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영동군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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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펼쳐지는 남학호 예술세계, 돌·나비와 함께한 46년 여정 담다
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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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 포기' 거센 후폭풍…정진우 중앙지검장 전격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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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방림계촌클래식김장축제' 오는13일 개막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방림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회 방림계촌클래식김장축제’가 방림면 계촌복지회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음악이 흐르는 마을’로 알려진 계촌의 감동에 전통 김장 문화의 즐거움을 더한 특별한 농촌형 체험 축제로,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김치를 담그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축제에서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100% 평창산 고랭지 배추와 국내산 농산물, 그리고 2년간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 등 HACCP 인증 양념을 사용해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참여 방문객에게는 절임 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