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첫 깃발을 꽂았다. 2024년 7월 사명 변경 후 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여온 지 1년 7개월 만에 거둔 값진 결실이다. 8일 HS화성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 케냐 도시도로청이 발주한 ‘나이로비 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공사’를 수주, 아프리카 인프라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번 수주는 HS화성의 68년 정밀 시공 노하우에다 파트너사인 영진종합건설의 해외 사업 및 행정 역량이 맞물린 전략적 승리라는 평가다. 영진종합건설은 사업 전반의 안정적 운영, HS
해양환경공단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자율운항 로봇을 통해 해양쓰레기 수거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낸다.해양환경공단은 4일 해양쓰레기 수거 로봇 개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해상 부유쓰레기 수거는 수작업에 90% 이상 의존하고 있어 작업자 안전 사고 위험과 저수심 등 사각지대 대응 한계가 지적돼 왔다.공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부터 AI를 접목해 쓰레기와 장애물을 정밀 식별하고 지정 해역을 항해하는 자율
경남도는 기후변화 대응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총 234억원을 투입해 285ha 규모의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은 시설원예 재배면적 10,117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딸기·토마토·파프리카·고추·깻잎 등 주요 원예작물 생산 비중이 높다. 그러나 이상고온과 한파, 강풍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정밀 환경제어 기반 확충과 노후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도는 올해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110억원 ▲신재생에너지시설 52억원 ▲에너지절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해지고 시설물 파손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를 맞아,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도내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도내 전 지역 소방용수시설 298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해빙기에는 지반 침하나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인해 소방용수시설의 누수, 균열, 동파 후 미작동 등 예상치 못한 파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이에 소방안전본부는 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정밀 확인하고, 파손된 시
대구시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 현장의 식중독 위험 요소를 뿌리 뽑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대구시는 4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보름 간 9개 구·군, 교육청,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벌인다.점검 대상은 학교 182곳, 유치원 99곳, 식재료 공급업체 273곳 등 총 554곳이다. 특히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급식 인원 500명 이상의 초·중·고등학교를 정밀 조준한다. 일부 유치원을 대상으로는 노로바이러
안리쓰는 MWC 2026 현장에서 LIG아큐버와 비지상 네트워크 환경을 정밀 재현하는 채널 에뮬레이션과 시그널링 기반 프로토콜 테스트를 결합해 실제 위성 통신 환경에 가까운 시험 환경을 구현하는 공동 시연을 진행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양사는 시연을 위해 LIG아큐버의 XCAT-SPACE NTN 채널 에뮬레이터와 안리쓰의 NTN 시그널링 테스트 환경인 RTD, NB-IoT NTN을 지원하는 MD8430A 시그널링 테스터를 결합한
배터리 맞춤형 솔루션 전문 기업 코리아텍이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텍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배터리 공급을 넘어, 고객사의 요구에 완벽히 부합하는 정밀 설계 역량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코리아텍의 가장 큰 경쟁력은 100여 종이 넘는 방대한 배터리 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팩 제작 능력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규격의 셀을 보유하고 있어 각 산업 기기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배터리 전압과 용량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026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인 3일 오전, 남동구 서창 지역의 ‘학생성공버스’ 탑승 정류장을 찾아 힘찬 새출발을 하는 학생들의 등교를 응원했다.인천시교육청의 ‘학생성공버스’는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 등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등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다.시교육청은 지난 3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학기 통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학생과 신입생의 수요를 정밀 분석해 노선을 최적화하였으며, 총 57대의 성공버스를 투입해 신학기 첫날부터 학생들이 지연 없이 안전하게 등교할
사피엔반도체는 국제 인증기관 ICR로부터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인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사피엔반도체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구동용 CMOS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개발 및 공급’ 전반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적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설계 정밀도와 공정 안정성이 제품 성능과 신뢰성에 직결되는 분야로,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활동이 필수다.사피엔반도체는 정밀 설계 역량과 체계적인 개발·양산 프로세스
산업용 정밀 계측기기 전문 기업 우진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고, 주주총회 예정일을 2026년 3월 26일로 정정했다고 3일을 공시했다.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0.7%로 기재됐다. 배당금 총액은 40억3860만9400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026년 3월 27일이다.주주총회는 개최할 예정이며, 일정은 2026년 3월 26일로 확정됐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2월 25일이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우진의 주가는 3월 3일 15시 51분 기준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후에 충청권남부와 경상권, 밤에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충청권북부로 확대되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풍도 예고됐다. 밤부터 제주도에 순간풍속 70km/h 이상, 제주도 산지 90km/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
올들어 충북도의 `의료비후불제' 월 평균 신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의료비 후불제 월평균 신청자는 165명으로 지난해 97명 대비 70.1% 늘어났다. 후불제의 지원한도를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고 수술·시술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료비후불제 산모 지원' 분야의 이용자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신청자는 4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6·3 충북 청주시장 선거 여·야 예비후보들의 공약·정책 대결이 뜨겁다.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는 2일 공직사회 근무환경 개선 공약을 발표하며 청주시청 내부 표밭을 다졌다. 세부 과제로 △숙직 제로 청주시 스마트 당직체계 구축 △일 잘하는 공무원 포상과 승진 확대 △악성민원 대응 환경 구축 △민원 1회 방문 처리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공무원 역량이 곧 청주의 경쟁력”이라며 “중대한 비위 행위는 엄중히 문책하되, 적극적인 처우 개선을 통해 공무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두텁게 보장하겠다”고 밝
김진균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유아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유치원 교사 AI 연수·학습 지원 센터'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치원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원 센터를 설치해 교사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 중심의 AI 학습도구, 교육자료,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하성진기자[email protected]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일부터 선거일인 6월3일까지 권역별 지역 거점 사무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충북선관위는 선거일 전 60일이 도래함에 따라 충주시선관위와 옥천군선관위에 각각 북부권, 남부권 거점 사무소를 두고 선거 시기 폭증하는 정치 이슈에 대해 대응할 방침이다.지역토착형 선거범죄를 비롯해 △공천 관련 금품수수 및 매수행위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비방·허위사실 공표 행위 △선거여론조사 왜곡 공표, 딥페이크 이용 불법 선거운동 등에 대해서는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지역 거점 사무소에는 충북선관위 소속 직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세계 1위인 국내 조선소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산•기자재•MRO•신규 협력사업을 아우르는 ‘아시아 조선 벨트’를 구축하려는 구상이 보다 선명해지고 있다는 평가다.2일 HD현대는 정 회장이 최근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 공장 설비와 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달 24일 베트남 중남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HD현대베트남조선을 찾아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작업이 진행 중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