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애 작가의 14번째 염색 작품전 ‘자연심상전’이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작가가 자연 염색을 형상화해 액자에 담은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작품들은 모두 신작이다. 이 작가는 천에 자연의 마음을 담았다는 의미에서 이번 전시명을 자연심상전이라고 지었다. 심오한 자연의 색에 담긴 내면의 소리를 들으면서 자연에 대한 관용, 내적 온유함, 생명과 영혼에 대한 간절함을 표현했다. 이 작가는 섬유를 염색 용액에 담가 무늬 없이 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선갤러리문화관과 내마음물들이고에서 이선애 작가의 제14회 이선애 염색 작품전 '자연심상전'이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의 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염색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애 작가는 자연의 색을 통해 자연에 대한 관용, 내적 온유함, 생명과 영혼에 대한 간절함을 표현하고자 한다.이선애 작가는 "자연의 색이 내 삶의 시간으로 이어지는 날들, 물 흐르듯 편안하고 자유로운 몰입의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대지 위에 내리는 가을빛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
제주산림치유연구소 제주선한병원 관광 치유농원 파파빌레가 사회공익사업으로 공동 주최하는 무료 자연치유 체험 교실이 11월중 접수를 받아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이번에 열린 자연 ‘숲’ 치유체험 과정은 파파빌레가 제주관광공사에서 인증하는 2024년도에 웰리스관광지로 선정 된 기념으로 제주도민들에게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자연의 인체에 미치는 치유적 효과성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다.이 과정은 제주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치유의 메카로 성장하여 웰리스
송화영 작가의 7번째 개인전 ‘Entropy Ⅱ’가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남구 달동에 위치한 갤러리큐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송 작가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표현한 작품 18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명인 Entropy는 에너지의 감소 정도나 무효 에너지의 증가 정도를 나타내는 양으로, 송 작가는 Entropy가 시간이 흐르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다. 자연을 나타내는 레이어를 무수히 쌓아올리고, 기록을 남기거나 건물을 짓는
동해바다 한가운데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곳에 ‘동해의 진주’라 불리는 보물섬, 국토의 막내 섬 독도를 곁에서 품고 있는 내 고향 울릉도는 호박엿과 오징어로 잘 알려진 동해 깊은 바다를 헤치고 우뚝 솟아 오른 화산섬이다.직벽에 가까운 해안을 따라 쪽빛 바다와 조화를 이루며 켜켜이 일어선 기암절벽과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어 장관을 연출하고 절벽의 한 뼘도 안 되는 언저리를 타고 의연하게 생명을 틔운 솔송이 태고적 자연의 신비와 함께 치유의 섬이다.울릉도는 그야말로 바위들의 천국, 주상절리에 의해 마치 장작을 쌓아 놓
두나무가 ‘나무’를 ESG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해 차별화 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두나무만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 노하우와 나무로 대표되는 자연을 연계한 방식의 ‘두나무식 ESG’ 경영은 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결단과 추진력에 기인한다.송치형 회장은 “창업자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좋은 가치의 제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예전부터 누누이 경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송 회장은 이러한 기치를 바탕으로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나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운곡서원의 수령 400년에 달하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 자태를 내 보이고 있다. 은행나무와 정자 유연정과 함께 감상하면 금상...
김석희 기자 = 고성군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4회 작은공룡 국화전시...
청도군은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여 명을 초청해 영주 산림치유원에서 치유 장비 체험과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힐링캠프를 실시하며, 참가자들이 자연의 치유력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3일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2024 그린 촉촉 페스티벌'을 열었다. 시민 3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 판매와 재활용 만들기 부스 운영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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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탈춤공원, 도로변 식물재배화분 설치 등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의 큰 사업들을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 10월 말까지 시가지에 투수블럭을 설치 중이다. 도심 내 아스팔트, 불투수블럭 등으로 인해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않아 도시침수, 도시열섬 현상, 수질오염, 지하수 고갈 등 물순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투수블럭 설치는 기존 불투수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투수블록으로 교체해 빗물을 땅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빗물 침투와 증발산을 늘여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호우 시 상당량의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