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사회적 가치 체험과 도심속 치유 공간 제공을 위해 개인 226세대 및 단체 12개소의 도시텃밭을 조성해 20일 개장했다.영주시 도시텃밭은 개인 392세대, 단체 12개소가 지난 3월 초까지 신청했다. 올해는 신청자가 많아 가족 수가 많은 세대와 어린이집, 학생, 사회복지설 등 단체 신청자 등을 우선 선정했다.텃밭을 분양받은 시민들은 개장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자율적으로 참여해 상추, 고추, 오이, 방울토마토 등 각종 농작물을 심고 가꾸게 된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