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0시28분쯤 구리시 교문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음식점 후드가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약 3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 난 건물은 벽돌 구조에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지붕의 1층짜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오석주 총무부장이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오석주 총무부장은 원내 화재 예방 활동과 안전 문화 정착에 꾸준히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자위소방대 운영체계 강화, 실전형 소방 훈련 추진,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대구에서 특정 모델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자 소방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는 총 57건이다.연도별로 2021년 12건, 2022년 14건, 2023년과 지난해 각각 1
28일 오후 11시 54분쯤 남양주시 평내동 경춘선 평내호평역 앞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차량 등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주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5층에서 24일 오전 5시36분께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주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5층인 502호에서 박모씨와 김모씨가 각각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 진입대원 천모씨는 귀에 1도
창원지역에서 일어난 주택화재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지난 22일 오후 9시 59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2층 규모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들어갔다.소방 당국은 차량 14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17분께 불을 진압했다
20일 낮 대구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대구시 수성구 연호동 달구벌대로 연호네거리 5군지사 정문 방면에서 포르쉐 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
포항시가 연말 해넘이와 새해 해맞이 행사 기간을 앞두고 인파 사고와 각종 재난 위험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해안·산간 명소를 중심으로 행정·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입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함께 '히어로즈 패밀리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는 전몰∙순직 군경·소방 유가족 자녀들이 희망하는 진로에 필요한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 1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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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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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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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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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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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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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쿠팡의 자체조사 결과 발표를 둘러싼 쿠팡과 정부기관 간 갈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가 정부 기관 지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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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급망ESG지원센터, 올해 단계별 지원 성과 가시화…내년 IFEZ 협업 본격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공급망ESG지원센터는 올해 ESG 진단부터 인증 취득, 심화 컨설팅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 ESG를 선언이나 준비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경영 체계로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올해 사업의 주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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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반등에도 기업 체감경기 ‘찬바람’…1분기 제조업 BSI 77
수출 전망이 일부 개선됐지만, 고환율과 고비용 부담이 겹치며 새해 첫 분기 기업 체감경기 회복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0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제조업 BSI는 77로 집계됐다.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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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 손배소 포기 배경 뭔가
국내 철강 ‘빅 2’인 현대제철이 지난 2021년 파업을 벌인 비정규직 노동조합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6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결국 취하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현대차, KG모빌리티, 한화오션, 대우조선해양 등도 손배소 취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의 이 같은 취하결정 배경에는 말 못 할 속사정이야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은 현 정부의 친노동정책 때문으로 보여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김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의 위력이 가장 크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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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실상 집값 마이너스…인천, 수도권 속 예외로 남아
올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인천의 위치는 분명했다. 서울과 경기가 집값 상승 흐름을 이어간 반면, 인천은 끝내 반등하지 못할 전망이다. 2025년이 서울 집값 급등의 해로 기록되는 동안, 인천은 상승기에서조차 소외되며 ‘수도권 안의 예외’로 남았다.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