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구조대원 19명을 대상으로, 깊은 물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된 이번 훈련은 대청댐, 방동저수지 등 대전 지역 주요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대비하고, 권역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수심 20m 이상의 깊은 물에서 구조와 사고 수습 등 고난이도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훈련에는 총 8명의 전문 강사가 투입되었으며, 먼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 수난
문음미 기자 = 나주소방서는 5월 22일 영산강 일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
대구동부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상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12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오는 15일까지 동구 봉무공원 단산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제트스키, 고무보트 등 수상 장비 운용 △수난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숙달 △수중 수색·구조 절
경북도 소방본부는 27일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에서 수난 구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이 보문호에 추락했다는 가상 신고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탑승자 3명 중 1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나머지 2명은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한 채 차량은 수면 아래 완전히 잠긴 상태로 설정되어, 실제와 유사한 조건에서 구조활동이 펼쳐졌다. 훈련에는 구조보트 첨단 수중로봇 수난 구조장비 등 총 84점의 구조장비가 투입되었으며, 수난사고 유형별 구조기법을 적용
서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9시 30분경, 태안군 남면 당암포구에서 해루질 사고에서 부석119안전센터 이인갑 팀장이 신속 출동해 직접 바다로 들어가 구조에 나서며 인명을 구조하는 활약을 폈쳤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인근을 지나던 목격자가 “사람 두 명이 물에 빠졌다”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서산소방서, 태안소방서와 해경은 즉시 현장에 출동했으며 부석119안전센터 이인갑 팀장은 현장 도착 직후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빠르게 수색과 구조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해상에 떠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제주시 사수포구 일대에서 119구조대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소방안전본부 119항공대와 4개 소방서 구조대원, 그리고 7개 119센터 펌프차구조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상구조 기초 기술 △추락 차량 내부 인명 검색 및 구조 △가라앉은 구조대상자 인양 △수난구조 장비 점검 및 관리 방법 등이다.특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오후 2시, 속초항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강원도청 등 유관기관이 총 출동하는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동해해경청이 주관하고 속초·강릉해경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강릉해양경찰서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양양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 사고에 대비한 초동 대응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공조 강화를 목표로
서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9시 30분경, 태안군 남면 당암포구에서 해루질 사고에서 부석119안전센터 이인갑 팀장이 신속 출동해 직접 바다로 들어가 구조에 나서며 인명을 구조하는 활약을 폈쳤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인근을 지나던 목격자가 “사람 두 명이 물에 빠졌다”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서산소방서, 태안소방서와 해경은 즉시 현장에 출동했으며 부석119안전센터 이인갑 팀장은 현장 도착 직후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빠르게 수색과 구조 활동을 펼쳤다.그 결과, 해상에 떠 있던
중부소방서는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중구 복산동에 위치한 파크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대응을 위한 전문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물놀이 사고 등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의용소방대원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중부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43명이 참여해 △수난사고 시 안전수칙 및 생존수영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 △실제 수난 구조 실습 및 평가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북안전체험관 내 수난체험센터에서 도내 시·군 의용소방대원 76명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 원칙 및 안전수칙 교육 △구조장비 사용법 실습 △수난구조 시뮬레이션 및 구조 동작 훈련 △팀별 협업을 통한 구조 활동 능력 배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정남구 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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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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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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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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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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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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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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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매력의 정수 담았다 ‘3미·6품·9경’ 최종 선정
정읍시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대표 음식·특산품·관광지를 담은 ‘정읍보물 369’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정읍시는 30일 오후 3시 정읍관광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과정을 거쳐 정읍의 대표 음식 3미, 특산품 6품, 관광명소 9경을 최종 선정했다.정읍의 대표음식 3미는 정읍 쌍화차, 정읍 한우, 내장산 산채비빔밥을 선정, 대표특산품 6품은 정읍 귀리, 정읍 씨없는 수박, 정읍지황, 정읍 막걸리, 청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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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성안심패키지’ 지원 신청 접수
경기도가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사업 지원 대상을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정, 범죄 피해 여성에서 ‘여성가구 전체’로 확대하고,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여성안심패키지’는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센서, 휴대용비상벨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안심 물품으로 구성된다. 다만, 시군별 지원 규모와 물품 구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해당 시군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경기민원24 또는 시군 누리집, 시군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읍·면·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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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세계시장 진출 도와 국가 경쟁력 키운다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제 외연을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구조 고도화,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수출 확대는 생산, 유통,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중소기업의 수출 성장은 청년층과 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로 직결된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 지역 외 인재의 유입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체질 개선,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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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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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 청문-목포대, 함께하는 환경교실 운영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목포대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태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진과 동아리 ‘청지기’가 맡아 탄소중립, 플라스틱 오염, 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 등 다양한 주제를 월별로 다룬다.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천 중심의 체험 활동도 병행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