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3월초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매주말 홍천강 수중보, 상오안저수지, 와동저수지 등 수난사고 우려지역 예방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홍천읍내 하천, 저수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려지역 확인 및 순찰활동과 위험지역 점검활동을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 4인 1조로 편성해 실시하고 있다.허남홍 홍천읍 남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은 “매주말 출입이 금지된 관내 저수지에 낚시나 취사 등 출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예방 계도하고자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동부소방서는 27일 제주항 일대에서 119구조대와 제주해양경찰서 해경구조대와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연안에서 선박좌초사고 발생 시 소방과 해경의 구조적인 인명구조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중점 훈련사항은 ▲ 수중동력장비·수중수색장비 운용법 ▲ 사고현장 구조기법 공유·수중탐색법 ▲ 수중구조 비상상황 대처법 등 실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이뤄졌다.김승용 동부소방서장은 “해경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전사동지회구미지회는 지난 6일 봄을맞아 박정희대통령생가 주변 크고작은 저수지의 정화활동을 가졌다.지난 2월 취임한 신임 김보용 지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대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저수지에 가득한 1.5ton 기량의 생활쓰레기를 말끔이 정리했다.그동안 구미지회는 구미시정에 발 맞추어 하절기 낙동강 수난사고 방지와 을지훈련, 향토방위 훈련 등 행사에 탄력적으로 앞장서 왔다.김보용 지회장은 올해 역시 예년과 같이 한치의 오차 없이 지역민의 안전과 안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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