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과 적십자봉사회는 지난달 31일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이장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을 모시고 ‘제15회 홀로 어르신 생신상
부산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용호3동위원회는 지난 11월 7일, 관내 홀로 어르신 세대에 1인용 식탁과 의자를 지원하는‘사랑의 식탁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3년째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몸이 불편하신 홀로 어르신 9세대를 발굴하여 1인용 식탁과 의자 세트를 주문 제작 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이필점 위원장은 “작은 식탁과 의자 한세트지만,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게 큰 위로
함양읍새마을부녀회는 11일, 함양군 여성자원봉사실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 같이 무침’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장조림을 포함한 밑반찬 4종을 전달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온정을 나누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장영애 함양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힘이 되는 지역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77번째 생일을 맞은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김모 어르신 댁을 찾아 직접 생신상을 차리고 동네 어르신들도 모시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생신 축하 시간을 가졌다.삼국유사면 지사협은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대상자들과 직접 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홀몸어르신 생신날 함께 식사하기’ 사업을 계획하고, 지난 여름 누전으로 집이 전소되어 가족 없이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연제구 연산1동은 10월 30일 관내 홀로 어르신 및 양육공백 우려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할매랑 아이랑, 우리는 밥 짝꿍’ 사업 4회차를 운영했다.이 사업은 ‘우리동네 나눔부엌’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이를 양육공백 우려가정 아동 및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함으로써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아동 돌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4회차에는 지역 어르신 4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과 함께 소고기국, 두부전, 무생채를 정성껏 조리하였다. 완성된 반찬
부산 남구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8일,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어르신 17명을 모시고 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참석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니어 강사의 웃음꽃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족욕 테라피 체험과 남광시장 내에서 아구찜으로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은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소액의 주민 후원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77번째 생일을 맞은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김○○ 어르신 댁을 찾아 직접 생신상을 차리고 동네 어르신들도 모시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생신 축하 시간을 가졌었다.삼국유사면 지사협은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대상자들과 직접 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홀몸어르신 생신날 함께 식사하기’ 사업을 계획하고, 지난 여름 누전으로 집이 전소되어 가족 없이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 어르신
김석희 기자 = 정선 정선군 여량면새마을부녀회는 10월 30일 김치와 밑반찬 등을 정성껏 준비해 여량면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어
중부뉴스통신 = 7년 전 아내와 이혼하고, 홀로 어린 세 딸을 키우며 힘겹게 살아온 A씨는 그동안 모은 전 재산에 대출까지 받아 2021년 집을 샀다. 새집에서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소속 인천글로벌합창단이 한국교회총연합 주최 ‘2025 국제다문화합창대회’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인천글로벌합창단은 지난달 30일 백석예술대 아트홀에서 전국에 사는 다양한 문화권 인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참가한 이 대회에 출전해 합창 ‘홀로 아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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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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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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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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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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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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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스틱, CES 2026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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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솔라스틱이 세계 최대 ICT 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혁신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권위의 상으로 기술력과 시장성, 디자인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여된다.㈜솔라스틱이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부문으로 자사가 개발한 사출 성형 차량용 태양광 모듈이 우수 기술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솔라스틱 기술은 사출 성형 공정 기반 초경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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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의원 "도민 안전 위협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도 불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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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 및 불법 주·정차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동영 부위원장은 “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고와 지난해 고양에서 일어난 사망사고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보행자 사망·중상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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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구속영장 기각…"이미 증거 상당 부분 수집·구속 필요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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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박정호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3시경 황 전 총리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전날 시작된 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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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복지국장 감사 태도, 영상으로 남을 오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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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은 13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국장이 감사에 임하는 태도는 매우 유감스럽고, 이는 영상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도민의 세금과 복지를 책임지는 자리에서 기본적인 성실성과 책임감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행정의 최종 책임은 김동연 지사에게 있다. 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경기도 복지행정의 민낯을 도민이 직접 판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의원은 지난 1년6개월 동안 이어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각종 문제를 다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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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米적米적] 농업인의 날, 축하보다 필요한 건 ‘보호’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누군가는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행사를 열고, 누군가는 SNS에 ‘농민에게 감사’를 외친다. 하지만 그 감사의 말이 끝난 뒤에도, 한 농민은 허리를 붙잡고 논두렁에 앉아 있다. 농업인의 날은 ‘기념’의 날이 아니라, ‘기억’의 날이어야 한다.이날만큼은 농민이 얼마나 다치고, 그 부상이 얼마나 외면받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농업인은 직장인이 아니다. 출근도 퇴근도 없고, 휴가도 없다. 그들의 노동은 자연의 리듬과 함께 움직인다. 하지만 제도는 여전히 그들을 ‘노동자’로 인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