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이 지난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와‘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중증 뇌질환 치료 역량과 적정한 약제 관리 수준을 동시에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기존 허혈성 뇌졸중뿐 아니라 출혈성 뇌졸중까지 평가 대상이 확대돼 중증 뇌질환 전반의 치료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주한라병원은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중심으로 전담 의료진이 24시간 신속하게 대응하는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골든타임
성공은 언제나 주목받는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 기업도, 뛰어난 성과를 낸 조직도, 어려운 시험에 합격한 개인도 사회의 박수를 받는다. 언론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사람들은 그 비결을 배우려 애쓴다. 그러나 정작 성공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실패는 대부분 조용히 사라진다. 우리는 실패를 통해 성장한다고 말하면서도, 실패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에는 인색한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실수는 개선의 출발점이 아닌 책임 추궁의 대상이 되고, 실패는 학습의 기회보다 감점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는 누구도 자신의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외국산 첨단 로봇과 연결형 전력 인버터를 금지 목록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일정 조건에 해당하는 신규 로봇 모델은 미국 수입·마케팅·판매에 필요한 FCC 장비 인증을 새로 받기 어렵게 됐다고 31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가 보도했다.대상은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에 그치지 않는다. FCC가 더버지에 확인한 기준에 따르면 무게 4.4파운드를 넘고, 인터넷에 연결되며, 주변 환경을 볼 수 있는 신규 로봇 장치는 모두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 룸바 같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한 후보자와 정당의 선거비용으로 200억 원을 지급했다.도선관위는 후보자·정당이 청구한 선거비용 보전액 228억7500만 원 가운데 감액분 28억7500만 원을 제외한 200억 원을 지난 3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선거비용 보전은 헌법에 규정된 선거공영제와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제도다. 지방선거의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선거비용을 보전한다.이번 제9회 지방선거에서 보전 대상이 된 지역구 후보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청소년 사회관계망서비스 과몰입 문제와 관련해 부모 동의와 연령 확인 의무화 도입 가능성을 언급했다.김 위원장은 29일 MBN '프레스룸'에 출연해 "청소년은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누릴 권리를 가진 기본권의 주체"라면서도 "현재의 미디어 환경에서는 교육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최소한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플랫폼 사업자의 자율적인 협조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연령 확인 의무화와 만 14세 전후 가입 시 부모 동의 제도 도입 등을 검토할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음주제한 준수사항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50대 A씨에 대한 가석방 취소 신청이 인용돼 교도소에 재수감됐다고 29일 밝혔다.강릉보호관찰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가석방 심사위원회로부터 음주제한 등의 준수사항을 조건으로 가석방 결정을 받았다. 그러나 보호관찰 기간 동안 음주제한 준수사항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면서 보호관찰소의 가석방 취소 대상이 됐다.보호관찰소는 A씨에 대해 가석방 취소를 신청했고, 서울보호관찰심사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여 가석방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A씨는 가석방 기간을 포함한 잔여 형기를 다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해고자 복직과 정년연장을 두고 사측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오는 31일까지 4시간 부분 파업을 연장한다.사측은 노조가 주장하는 해고자 복직은 교섭 대상이 아니고 정년 연장은 정식 법제화 전 논의할 수 없다며 노조 측 요구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여름휴가 전 교섭이 열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차 노조는 29일 오전·오후 근무조가 각각 4시간 부분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조는 30일과 31일에도 4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갈 예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법 위반 조사에 대비해 회사 내부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 전 임직원들이 파기환송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양벌규정에 따라 자신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 임직원이 자신의 형사책임과 관련된 증거를 인멸한 경우에는 형법상 증거인멸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법리를 재확인한 판결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는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전 임원 A씨와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전 팀장 B씨에 대해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대법원이 올해 1월
민주당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입법 강행을 다시 한번 예고했다.이 경우 여야의 정면 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8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의 당 공식회의에서도 검찰의 보완수사권 문제를 둘러싸고 날선 설전을 주고받았다.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검찰 직접수사권 존치 주장은 정치검찰과 국민의힘의 결탁 증거"라고 공세를 펼쳤고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검찰에 대한 복수심과 전당대회 욕심 때문에 국민이 실험 대상이 되고 있다"며
한국수자원공사가 녹조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집중호우 소강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후속 기상 변동성에 맞춰 선제적인 조치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자원공사는 녹조대응전담반을 가동해 전국 주요 수계의 오염원을 상시 점검하고, 조류차단막과 녹조제거설비를 가동하고 있다.나아가 수온 상승에 따른 녹조 확산 가능성에 대응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자체 관리 수계에 대한 대응뿐 아니라 수용가인 지자체 정수장으로의 영향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조류경보제 대상이 아닌 취수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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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시민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대구통합축제브랜드를 표현하는 ‘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 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8월 3일~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의 문화와 축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AI 로고송 △AI 숏폼 △AI 이미지(포스터·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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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집중안전점검 평가 2년 연속 1위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의 '2026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기관 평가에서 공사·공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부산시가 지역 공사·공단과 구·군 등 21개 기관의 점검 실적과 후속조치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공단이 공사·공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의 집중안전점검 평가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5개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점검 추진 실적, 기관장 관심도, 위험요인 후속조치, 대시민 홍보 등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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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말 폭염 속 태풍 돌핀 영향 예고…분야별 대책 점검
제주특별자치도가 폭염 비상1단계가 가동 중인 가운데 제13호 태풍 '돌핀'의 간접영향으로 강풍·풍랑까지 예상되는 복합적인 기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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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웅촌농협 ‘농촌왕진버스’
웅촌농협 농촌왕진버스가 7일 울주군 웅촌면 웅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지역 주민들이 의료진에게 검진을 받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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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365시장, ‘선비풍류 夜시장’ 8월 7일 전격 개장!
영주365시장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영주시는 8월 7일부터 10월까지 영주365시장 포차거리 일원에서 '선비풍류 夜시장'을 운영하며,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이번 야시장은 영주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6개의 먹거리 매대에서는 영주한우 육전과 문어숙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통시장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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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을 추진 중인 전북 진안군이 지역농협과 손잡고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진안군은 관내 3개 농협(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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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두고 '징벌적 과세'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특히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 대한 과세체계와 전월세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위축 가능성을 거론하며 세제개편안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러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시장 상황이 크게 다른 만큼 일률적인 규제보다는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해소와 공급 확대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부동산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정부·여당이 세제개편안 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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